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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사이클로 움직이고 주가는 경기보다 먼저 움직인다. 그래서 선행 지수로 앞으로의 방향을 읽어야 한다.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내린다. 그 흐름의 시작점인 물가를 주시해야 하고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 선행 신호다. 시장 심리로 앞으로의 경기 변동을 감지한다. 왜 부자들은 항상 남보다 한 발 빠를까요? 남 얘기잖아요. 우린 늦잖아요. 자꾸만. 참 신기하죠? 어떤 사람은 폭락장 전에 미리 팔고 또 어떤 사람은 바닥에서 조용히 사서 몇 년 뒤에 웃고 있고 정말 얄게 말이죠.이 이 사람들이 미래를 보는 눈이 있는 걸까요?
아닙니다. 신문 첫 페이지에 있는 경제 지표를 남들보다 제대로 읽고 있는 거예요. 오늘 소개할 책 김영익 작가의 3년 후 부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표 정도입니다. 서강대 교수이자 한국의 닥터 두미라 불리는 분이에요. 코로나 경제 위기를 미리 예측하고 경고했던 거시 경제 거장으로 수십년간 경제를 분석하면서 싸온 지표 읽는 법을이 책에 담았습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자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들만 골라서 한번 소화를 해 볼게요. 경기 사이클 읽는 법, 선행 지수로 시장을 미리 보는 법, 그리고 물가와 금리가 주가를 어떻게 움직이는지이 흐름을 이해하면 투자가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질문부터 해 볼게요. 지금 경기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고 투자하고 계십니까? 아세요? 경기는 항상네 단계를 반복해요. 회복, 확장, 후퇴, 그리고 수축.이 이 사이클이 끊임없이 돌아가거든요. 지금 경기는 어느 위치한 건 주가는 실제 경기보다 먼저 움직인다는 겁니다. 경기가 바닥에 닿기 전에 주가가 먼저 오르기 시작하고요. 경기가 절정에 달라기 전에 주가가 먼저 꺾이고요. 왜 그럴까요? 시장은 미래를 먼저 반영하거든요. 투자자들이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지를 예상하고 지금 주식을 사거나 파는 거예요. 그래서 투자자한테 중요한 건 지금 경기가 어떠냐가 아니에요.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 것 같으냐입니다. 그리고 그걸 알려 주는게 바로 경제 지표. 그럼 앞으로의 경기를 어떻게 미리 알 수 있을까요? 아주 유용한 지표 하나가 있어요. 바로 선행 지수. 이름 어렵죠? 뭐 쉽게 설명을 하면 경제 지표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경기에 앞서서 움직이는 선행 지표, 경기와 같이 움직이는 동행 지표, 경기가 지나간 뒤에 반영되는 후행 지표. 선행 지표는 경기보다 평균 6개월에서 1년 먼저 움직여요. 그러니까 선행 주수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6개월에서 1년 뒤에 경기가 좋아진다는 신호입니다. 반대로 선행 지수가 꺾이기 시작하면 앞으로 경기가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이걸 주식 투자에 어떻게 활용하냐면 선행 지수가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시점 그때가 주식을 살 준비를 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경기가 실제로 좋아지기 전에 주가가 먼저 오르니까 반대로 선행 지수가 꺾이기 시작하면 포트폴리오를 조금씩 줄여 나갈 신호입니다. 선행 지수는요. 통계 홈페이지에 가면 그 매달 발표되는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주식 투자자가 눈여겨 봐야 할 지표 중에 하나가 바로 물가입니다. 어 물렁 주식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하실 수 있어요. 근데 연결굴이 있어요. 아주 중요한 연결이 물가가 오르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려요.
그러면 보세요.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이자 부담 늘겠죠? 돈 빌리는 비용 비싸져요. 그러면 기업 이익이 줄고 투자자들이 채권으로 이동해요. 결국 주가가 내려가죠. 반대로 해 볼까요? 물가가 안정되거나 내리면 금리를 내릴 명분이 생기고 금리가 내리면 주식 시장에 돈이 몰려요. 그래서 물가 지표가 발표되는 날 주식 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걸 자주 보셨을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거 하나 더 소비자 물가 지수보다 근원 물가 지수를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근원 물가는 식료품이나 에너지를 빼고 계산해요.이 이 두 가지는 날씨나 뭐 국제 유가에 따라서 너무 많이 흔들리거든요.
진짜 물가의 흐름을 보려면이 변동성이 큰 항목을 빼고 봐야 돼요. 중앙은행도요. 정책 결정할 때 근원 물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인플레이션이 무서운 건 한번 올라가면 잡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2022년에 미국이 금리를 급격하게 올렸잖아요. 그게 바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거였어요. 그 과정에서 주식 시장이 엄청나게 출렁이었습니다. 만약에 물가를 미리 읽었다면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었겠죠. 자, 물가를 이해했으면 이제 자연스럽게 금리로 이어집니다. 금리는 주식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예요. 금리와 주가는 기본적으로 반대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내리고요. 금리가 내리면 주가가 올라요. 왜 그럴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돈의 경쟁 때문이에요. 금리가 높아지면요. 은행에 돈을 넣어 두기만 해도 수익이 나요. 그러면은 굳이 위험한 주식 살 이유가 없겠죠. 돈이 은행이나 채권으로 흘러 들어가는 거예요. 둘째, 기업 비용 때문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들이 돈을 빌리는 비용이 늘어요.이자 부담 커지겠죠. 이익 줄고요. 이익이 주는만큼 주가는 내려갑니다. 금리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단기 금리와 장리 금리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높아요.
오래 빌려 주는 건 그만큼 불확실성이 크니까. 근데 여러분 이게 뒤집히는 경우가 있어요.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아지는 현상. 이걸 장단기 금리 역전이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면 1, 2년 안에 경기 침체 왔습니다. 거의 예외 없이. 2006년에 미국에서이 역전 현상이 일어났거든요. 그리고 약 1년 반 뒤 2008년 서브프라이 모기즈 사태와 함께 글로벌 금융 위기가 왔습니다. 주가는 뭐 고점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요.이 신호를 알고 있던 투자자와 몰랐던 투자자의 차이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시장 심리 지표입니다.
사실 주가는 실정만으로 움직이지 않아요. 사람들의 기대와 심리가 엄청나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그 심리를 숫자로 보여 주는게 기업 실사 지수와 소비자 심리 지수예요. 기업 실사 지수는 기업들이 앞으로 경기를 어떻게 보느냐입니다. 앞으로 좋아질 것 같다 하면 지수가 올라가고요. 것 같다는 기업이 많으면 내려가고요. 소비자 심리 지수는 일반 가게가 느끼는 체감 경기. 소비자들이 돈을 쓸 의향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여 줘요.이 두 지표를 같이 보면 여러분 흥미로운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소비자 심리가 동시에 꺾이기 시작하면 경기 둔화에 초기 신호일 수 있거든요.
반대로 둘 다 바닥에서 올라오기 시작하면 경기 회복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자, 오늘 내용 정리해 볼게요. 경기는 사이클로 움직이고 주가는 경기보다 먼저 움직인다. 그래서 선행 지수로 앞으로의 방향을 읽어야 한다.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내린다. 그 흐름의 시작점인 물가를 주시해야 하고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 선행 신호다. 시장 심리로 앞으로의 경기 변동을 감지한다.이 다섯 가지 연결 고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뉴스가 다르게 읽힙니다. 미국이 금리 올렸대 하면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게 아니라 어 그럼 주식에 어떤 영향이 오겠구나가 보이는 거죠.
경제 지표 읽는 법을 알면이 변화무상한 시장에 좀 더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김영익 작가의 3년 후 부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표 정도법을 꾹꾹 씹어 드렸습니다. 잘 소화되셨어요? 혹시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하는 책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댓글 남겨 주세요. 제가 소화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책 소화제에서 만나뵙겠습니다. 안녕.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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