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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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 5개월 보유 상담자에게 전문가가 매매 심리와 손절 원칙을 설명한 상담 영상. 결론: 21,800원 지지선 이탈 시 손절, 반등 시 25,000~27,000원 구간에서 거래량에 따라 분할 또는 전량 매도 권고. 투자 심리 관련: 이 방송은 초고수만 살아남는 곳이며, 대부분 초하수는 수익이 나도 팔지 못해 장기투자를 하게 된다고 진단. 매도는 뉴스와 무관하게 미리 정한 자리에서 기계적으로 해야 하며, 매도 후 뒤돌아보지 말라고 강조. 차트 근거: 9월부터 12월까지 흐름에서 21,800원 부근에서 반복적으로 반등한 흔적을 지지선으로 봄. 이 자리가 무너지면 하방 공백 구간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 목표 구간: 반등 시 25,000~27,000원까지 상승 가능성. 500만 주 이상 거래량을 동반해 올라오면 전고점(약 3만 원) 돌파 가능성 언급. 매매 전략: 고점 쌍봉·전고점 근처·거래량 폭증 종목은 피하고, 천천히 상승하는 종목 위주 매매 권고. 단타는 연습이 충분할 때만 하라고 조언. 리스크: 손절 원칙 미준수 시 손실 확대 위험. 2차전지 등 뉴스성 재료와 무관하게 가격 기준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 강조. 출연자 전망: 코스모화학에 대한 명확한 상승·하락 전망보다는 지지선 기준 대응 시나리오 제시에 초점.
다듬은 글
상담 시작과 손실 상황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방송을 보다가 저도 약간 쫄았어요. 이제 따뜻하게 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알겠습니다. 5개월 되셨구나. 코스모화학을 고가인 3만 원대, 23,900원에 매수하셨거든요. 손실은 20%입니다. 방금 상담을 보시면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는 알고 계시겠네요. 예, 그렇습니다.
고가 매매의 함정
여기 이 자리는 방금 상담했던 내용처럼 초고수 아니면 초하수만 매매하는 곳이에요. 여기서 살아남는 건 결국 초고수겠죠. 초고수들은 여기서 단타를 치면서 수익을 계속 창출해 나가는데, 초하수들은 수익이 나더라도 팔지 못하고 내려가면 "어제 팔걸, 어제 팔걸" 하는 생각에 빠집니다. 수익 났을 때 팔 거라는 생각이 또 물려서, 세월아 네월아 물려 있게 되는 자리예요.
그래서 초하수들은 샀다 팔았다를 능숙하게 하지 못하고, 원치 않는 장기투자를 대부분 하게 됩니다. 초고수들은 샀다 팔았다를 잘해요. 샀다 팔았다를 잘한다는 게 꼭 수익을 낸다는 뜻이 아니라, 홀가분하게 털고 일어서는 게 잘 되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제가 방송에서 상담할 때 늘 이야기하는 게 있어요. 매수는 굉장히 신중하게 하고, 매도는 털고 일어나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매도해야 한다는 거예요.
절제와 매도의 원칙
연말이 되면 술자리가 많아지는데, 그 자리에서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과 절제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술을 안 먹겠다고 생각했으면 그냥 안 먹으면 되는데, 술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서 취하게 되잖아요. 이런 자리가 딱 그렇습니다.
매도를 한다고 했을 때, 더 갈까 안 갈까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기준을 잡은 자리가 있다면 거기서 무조건 매도해야 해요. 폐배터리가 좋다, 앞으로 2차전지가 좋다 이런 뉴스와는 상관이 없어야 됩니다. 이 자리는 내가 정한 자리에서 매도해야 합니다.
차트로 본 지지선
5개월이 되셨으니 잘 모르실 수 있어서 차트를 보면서 말씀드릴게요. 차트에는 얘가 어디까지 내려갔다가 어디까지 올라갔는지 흔적이 남아 있어요. 9월부터 최근 12월까지를 보면, 21,800원 자리에서 맞고 올라간 흔적이 반복됩니다. 그러니 이 자리는 지켜줘야 되는 자리고, 21,800원이 지켜진다면 올라갈 수도 있겠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만약 여기가 무너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무너지면 지금 허공에 떠 있는 자리라서 밑으로 쭉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21,800원 자리가 무너질 때 주식을 갖고 있는 게 유리할까요, 파는 게 유리할까요? 맞습니다, 파는 게 유리합니다. 다만 그때 이런 고민이 들 거예요. "내가 팔았는데 내일 올라가면 어떡하지? 손실 보고 팔았는데 내일 올라가면 배가 아프지 않을까?" 여기에 취하지 마세요. 내가 정했으면 뒤돌아보지 말고 그냥 나와야 됩니다. 내가 팔고 난 다음 일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줄 알면 돼요.
주식은 마인드 싸움
그래서 저는 이 상담에서 기업 이야기나 차트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고, 사람의 심리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주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인드 싸움이에요. 내가 아니다 싶은 자리를 미리 정해서, 내가 나올 줄 알아야 하고, 올라갔을 때도 더 갈까 안 갈까가 아니라 "이 정도 수익이면 됐어" 하고 나올 줄 알아야 해요. 지금 5개월 된 시점에 이걸 배우시면, 2년, 3년이 됐을 때 많이 달라지실 겁니다. 이해가 되셨어요? 네.
손절과 매매 방향
주위에서 손절을 너무 빨리 해서 손해를 봤다는 말을 들으셨을 텐데요, 빨리 파는 게 오히려 좋을 수 있어요. 남들이 "손절이 너무 빠르다,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은 듣지 마세요. 주변에 다 개미밖에 없어요. 나중에 다시 들어가도 되니까, 이런 자리는 매도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왕이면 쌍봉이나 전고점처럼 급등해서 우상향으로 쭉쭉 올라가 있는, 거래량이 터져 있는 자리는 매매하지 마시고, 조금 천천히 가는 종목을 매매하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처음에는 장기투자를 하고, 시간이 갈수록 단타를 해야 되는데, 사람들이 반대로 가고 있어요. 빨리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에 단타부터 하고, 원치 않게 장기투자를 하게 되거든요. 단타는 서커스 같은 느낌이에요. 이런 고가에서 매매하는 건 서커스나 스턴트 같은 것이라서, 연습과 연마가 많이 되었을 때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매매하면 시간이 지나도 결국 똑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2시간 동안 물을 막고 있는 것과 똑같은 거예요. 이해가 되셨어요? 네, 저는 항상 맞는 말만 하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대응 방법
어쨌든 21,800원이 되면 손절하시길 바랍니다. 반등이 나오면 25,000원에서 27,000원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이때 거래량이 500만 주 이상 조금 나와 준다면 전고점인 3만 원 정도를 뚫을 수 있습니다. 그걸 판단하셔야 하니까, 25,000원에서 27,000원까지 올라왔을 때 거래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했다면 절반만 팔고 나머지는 홀딩해 보세요. 거래량이 별로 없이 올라왔다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올라온 거니까, 그때는 전량 매도하셔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수익 구간은 25,000원에서 27,000원 사이쯤으로 정하셔서, 내가 정한 자리에서 팔 수 있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달라진 모습으로 전화 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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