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억주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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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부터 TQQQ를 분할 매수해 현재 5,400주 보유, 평단 37.45달러, 2년 누적 약 15.25% 상승. 하락장마다 추가 매수하는 '파도타기 매매'(장기 분할매수) 방식을 주장하며, 시장 예측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 단타·예측 기반 매매와 이를 가르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인내와 멘탈을 강조. 배당금 분기 지급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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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억 주식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TQQQ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2022년 1월부터 매집을 시작해서 현재 5,400주 정도를 모았습니다. 2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이 시간을 거치며 느낀 점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장기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제 계좌를 공개하겠습니다. 2년 장투의 결과는 현재 TQQQ 기준 15.25% 상승입니다. 계좌는 두 개로 나뉘어 있는데, 하나는 4천 주, 다른 하나는 1,400주입니다. 평균 단가는 37.45달러입니다.
예전 영상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2022년 2월 5일에는 16주를 보유하고 있었고 그때 평균 단가가 64달러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37달러까지 내려왔으니, 하락장에서 열심히 매수한 결과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떨어지면 추가 매수를 할 생각입니다.
결과에 만족하냐고 물으신다면,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작년 최악의 시기에는 고점 대비 60~70%까지 내려갔었는데, 그 손실을 모두 만회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락장을 겪으면서 수량은 훨씬 많이 늘었고, 이후 상승으로 이만한 수익률이 나왔으니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파도타기 매매는 무조건 존버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단타와도 다릅니다. 저는 주가의 방향을 예측해서 매매하지 않습니다.
밀물일 때는 조개를 캘 수 없고, 썰물일 때만 나가서 조개를 캘 수 있습니다. 썰물일 때 나가서 조개를 캐고, 밀물이 오면 시장에서 잠시 빠져나가는 것, 이것이 파도타기 매매입니다. 아주 긴 시간을 두고, 떨어질 때마다 매수를 계속하여 수량을 늘려 가다가, 시장이 과열되면 그때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핵심은 분할 매수입니다. 분할 매수는 내가 산 주식이 떨어질지 올라갈지 모른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시장의 바닥을 안다면 몰빵하면 되지만, 우리는 모르기 때문에 나눠서 삽니다. 겸손하게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죠.
뉴스나 이슈를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나는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결국 시장은 우상향할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떨어질 때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고 분할 매수합니다. 지난 차트를 돌아보면 떨어지던 빨간 구간이 바로 매수 기간이었습니다. 떨어질 때마다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수량을 사서 평단가를 낮출 수 있으니, 하락장은 고통이 아니라 먼 미래를 위한 기회입니다.
작년 폭락장에서는 저에게 비판적인 댓글이 정말 많았고, 영원히 망할 것처럼 떠드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저는 그런 말들을 무시하고, 시장은 결국 우상향한다는 믿음으로 매수를 계속했습니다. 이 원칙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습니다. 조급함만 버린다면 누구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내는 국민연금을 생각해 보세요. 국민연금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납부한 뒤 매일 수익률을 확인하며 신경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직접 투자도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매일 계좌를 들여다보고 수익률에 울고 웃으면, 고통의 시간만 길어지고 돈을 벌기 어렵습니다. 운 좋게 한 해 돈을 벌어도 다음 해에 다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또 하나, TQQQ를 투자하면서 배당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 분기별로 배당을 주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꽤 짭짤합니다.
사람들이 시장을 떠나는 이유는 하락기에 안 좋은 뉴스가 한꺼번에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누군가는 미국이 더 떨어진다고 하고, 어떤 이는 지수가 7천까지 간다며 온갖 비관을 쏟아냅니다. 여기에 유명한 헤지펀드 인물까지 망한다고 떠들면, 남은 돈이라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팔고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시장이 반등하면 그때 비관했던 사람들은 말을 바꾸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1년 후가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 달 후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정확히 예측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금리가 올라도 주식이 무조건 오르는 것도,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금리 인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시황을 공부하는 이유는 예측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흐름이 어떤지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식을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주식은 오를 때도 있고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여러분과 제 마음가짐이 핵심입니다. 제가 이 방식을 파도타기 매매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파도의 크기를 미리 알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서퍼는 파도의 크기를 예측해서 준비하지 않습니다. 그저 큰 파도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그 파도에 맞춰 대응합니다. 저도 예측하지 않습니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래를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미국 시장은 100년 동안 많은 굴곡이 있었음에도 우상향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파도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예측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단기로 돈을 벌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경제적 자유라는 목돈은 만들기 어렵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해야 하고, 그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우리는 100억, 200억을 투자하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수익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딱 하나입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시장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오르기도 하고, 더 많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다양한 변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됐구나" 하고 받아들이되, 내일이나 다음 달, 1년 후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매매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전형적인 개미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사서 여기서 팔아 단기간에 수익을 얼마 주겠다는 광고를 수많은 사이트에서 볼 수 있고, 사람들은 그런 말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주식으로 성공한 대가들 중에서 그런 방식으로 성공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차트를 보며 단타로 돈을 벌라고 말하는 대가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런데 왜 개미들만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그것을 능력이라고 말하는지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주식은 멘탈 싸움입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멘탈이 약합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은 단타 기술이 아닙니다. 인내입니다. 참고 기다리고, 버티는 것입니다. 혼자 힘들다면 함께 가겠습니다.
저는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2년 동안 떨어질 때마다 분할 매수를 했고, 실제로 투자하며 -60~70%도 견뎌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와 함께하시면 고통도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10시 30분에는 라이브가 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많이 참여해 주셔서 서로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 여러 시그널, CPI 분석, 그리고 내년 금리와 관련된 여러 정보를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주말 날씨가 추운데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저녁에 꼭 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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