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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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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계산 방법

이미 대박난 AMD, 인공지능 자율주행 시대오면 삼성전자와 20배 더 오른다.(AMD, 삼성전자 주가전망, AI, 4차 산업혁명, AI)

부자오빠 · 2020-07-12 · 유튜브 시청 24,898 · 게시판 조회 7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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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AMD#한화#엔비디아#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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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부자오빠 · 한국인

요약 보기

AMD는 리사 수 CEO 취임 후 라이젠으로 CPU 점유율을 40% 가까이 끌어올렸고, 데이터센터 GPU(인스팅트)와 슈퍼컴 공급으로 성장 중이다. 그러나 매출 규모(2020년 1분기 2조 5800억 원)는 삼성전자 대비 작다. 서버 CPU는 인텔이 95% 이상 점유해 추격이 어렵다. 발표자는 AMD 개별 매수는 하지 않았으나,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AMD 중 하나라면 엔비디아를 택하겠다고 했다. 파운드리 수혜는 삼성전자·TSMC에 돌아갈 것이라 봤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자 팝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와 더불어 미래에 잘 나갈 만한 기업, 그중에서도 AM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MD 주가를 보시면 최근 4년 동안 많이 올랐습니다. 솔직히 저는 AMD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현재 제 PC에도 AMD CPU가 들어가 있고, 노트북을 추천할 때도 가성비를 생각해서 요즘에는 AMD CPU가 들어간 노트북을 많이 추천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가성비가 좋고, 인텔과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02. AMD 주가가 최근 이렇게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리사 수라는 뛰어난 인물이 CEO가 됐기 때문입니다. 2014년에 CEO가 되었는데, 부임하자마자 거의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면서 주가를 엄청나게 올려놨습니다. 그녀는 학벌도 매우 좋습니다. MIT 박사 출신이고,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IBM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03. AMD의 시가총액은 655억 달러, 한화로 약 78조 원 정도입니다. CPU에서 인텔과 경쟁하고 있죠. 그런데 인텔은 최근 5년간 주가 흐름이 AMD에 비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인텔의 시가총액은 AMD보다 훨씬 높아서 대략 300조 원 정도이고,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을 봐도 AMD와는 비교가 안 됩니다. 인텔이 AMD보다 훨씬 위에 있습니다.

04. AMD가 하는 사업은 크게 두 가지, CPU와 GPU로 볼 수 있습니다. AMD는 사실 인텔의 2차 공급업체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얼라이언스 계약을 통해 인텔 CPU 완제품을 만들어 쓰기도 했죠. 이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의 인텔과 라이벌 구도로 이어져 온 겁니다.

05. AMD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2006년에 있었던 ATI 인수 건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06년 이전 CPU 시장은 인텔과 AMD의 대립 구도였고, GPU 시장은 엔비디아와 ATI의 대립 구도였습니다. ATI가 엔비디아에 많이 밀려 경영이 어려워지자, 2006년에 AMD가 ATI를 인수합니다. 그 이후 현재까지 CPU 시장은 인텔과 AMD의 라이벌 관계, GPU 시장은 엔비디아와 AMD의 라이벌 관계가 된 겁니다.

06. 사실 CPU 시장에서도 인텔에 많이 밀리고 있고, GPU 시장에서도 엔비디아에 많이 밀립니다. 둘 다 2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인자라고 해서 만만하게 볼 기업은 아닙니다. 요즘 성장세를 보면 장난이 아닙니다.

07. 2020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0%나 올랐습니다. 아직도 잘나가고 있고, 올해 전망도 긍정적일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0년 1분기 기준 매출은 약 2조 5,800억 원, 영업이익은 약 2,150억 원입니다. 규모 면에서 보면 그렇게 큰 기업은 아닙니다. 얼마 전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을 8조 1,000억 원 낸다고 했죠. 삼성전자와 비교하면 수십 배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AMD의 매출이나 영업이익 규모 자체는 그렇게 큰 기업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8. 다음은 CPU에서 인텔과 AMD의 점유율 차이를 나타낸 표입니다. 2005~2006년까지만 해도 AMD는 인텔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점유율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2006년부터 나락으로 떨어졌고, 2016년까지도 점유율은 20% 정도밖에 안 됐습니다. 그러다 리사 수 CEO가 부임하면서 거의 2년 만에 판도를 뒤엎었습니다. 라이젠이라는 어마어마한 CPU를 출시하면서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렸고, 2020년 현재는 거의 40% 가까이 점유율을 올려놨습니다.

09. CPU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방금 본 것은 전체 CPU 기준이었고, 이번에는 데스크톱으로 한정해서 보겠습니다. 2020년 기준 AMD는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톱 CPU에서는 라이젠 덕분에 AMD가 굉장히 많이 올라왔습니다. 국내만 놓고 보면 라이젠이 인텔을 추월했죠.

10. 노트북 시장은 인텔이 많이 밀리고 있는데, 2020년 기준 인텔 CPU가 80%, AMD는 20%밖에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버 시장입니다. 이 그래프는 잘못된 게 아닙니다. 서버 시장에서는 인텔이 압도적으로 점유율이 높습니다. 현재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AMD는 5% 미만입니다. 서버는 CPU 성능이 아무리 좋아져도 다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 문제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이미 인텔 CPU를 쓰고 있다면 AMD로 바꾸기가 굉장히 어렵죠. 그래서 서버 시장에서 인텔을 따라잡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점유율을 올리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11. 지금까지는 CPU를 살펴봤고, 이번에는 GPU를 보겠습니다. CPU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비해 주목을 덜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기술로 보면 GPU가 CPU보다 4차 산업혁명에서 훨씬 유용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GPU 시장은 크게 게임용, 데이터센터나 AI 학습·연산에 쓰이는 특수 GPU로 나눠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2. 게임용 GPU에서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시리즈가 아주 유명하죠. AMD는 라데온 시리즈를 만듭니다. 모바일 GPU도 빼놓을 수 없는데, AMD는 이 사업부를 퀄컴에 매각했습니다. 현재 모바일 AP 세계 1, 2위 패밀리 중 하나가 퀄컴인데, 퀄컴이 AMD 모바일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GPU 성능이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모바일 GPU 이름은 아드레노라고 하죠. 그런데 이 아드레노는 라데온에서 철자 배열만 바꾼 겁니다. 이 사업부를 삼성이 인수했다면 지금 AP에서 퀄컴보다 더 잘나갔을 겁니다.

13. 특수 GPU는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딥러닝 연산 등에 주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제품입니다. AMD는 인스팅트 시리즈를 만들어 냅니다. 전기차 테슬라가 아니라, AMD에서 만든 특수 GPU인 인스팅트 시리즈입니다. 점유율을 보면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엔비디아가 60% 이상이고, AMD는 24.4%에 불과합니다. 인텔도 GPU를 만들지만, 고성능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는 저가형 GPU를 주로 만듭니다.

14. AMD의 서버용 GPU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를 따라잡지는 못했지만, 계속 추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사업부만 따로 떼어 보면, 엔비디아는 약 29억 8,000만 달러, 원화로 약 3조 6,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AMD는 10억 달러, 약 1조 2,000억 원 매출을 올렸습니다. 데이터센터 부분에서 엔비디아가 AMD보다 약 3배 많이 파는 셈입니다. AMD 로드맵을 보면, 2019년 15%에 불과한 데이터센터 비중을 장기적으로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만큼 데이터센터 사업의 먹거리가 풍부하다는 뜻이겠죠.

15. 또 AMD는 2023년에 CPU와 GPU를 슈퍼컴퓨터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재 최고 성능 슈퍼컴퓨터와 비교해도 몇 배 뛰어난 성능이라고 합니다.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에 CPU와 GPU를 동시에 공급하는 겁니다.

16. 최근 AMD의 행보를 보면,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는 굉장히 많이 끌어올렸지만, 기업 대상으로는 아직 큰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라데온에서 개발한 인스팅트 제품은 일반 GPU가 아니라 액셀러레이터라고 부르는데, 주로 데이터센터나 인공지능 연산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가격도 굉장히 비쌉니다. 사양을 보면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산 유닛, 스트림 프로세서 개수, 배정밀도, 단정밀도, 더블 정밀도 등으로 세분화해 놓았고, 연산 성능을 나타내는 테라플롭스 수치도 테라가 붙어 있을 만큼 엄청납니다. 메모리 용량은 32GB입니다. 참고로 제 PC에 꽂혀 있는 그래픽카드 메모리는 2GB입니다. 웬만한 그래픽카드도 4GB, 8GB, 11GB 정도인데, 32GB라는 수치만 봐도 일반형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메모리 유형도 DDR가 아니라 현존하는 최고 스펙인 HBM2입니다.

17. 화려한 스펙만큼 용도도 AI 연산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용처를 보면 생명과학, 에너지, 금융, 자동차, 항공우주, 학계, 정부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HPC 병렬 코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 주는 특수 GPU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게임용 GPU와는 가격이나 성능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AMD는 최근 특수 GPU에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18. 저는 개인적으로 AMD를 개별 종목으로는 아직 매수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매수할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인텔, AMD, 엔비디아 중에서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저는 엔비디아를 살 것 같습니다. 앞으로 GPU 시장에서 AMD와 엔비디아 중 누가 살아남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누가 살아남든 삼성전자와 TSMC는 큰 수혜를 보게 될 겁니다. 엔비디아와 AMD는 팹리스 업체입니다. 팹리스는 설계만 하고 생산은 하지 못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파운드리 업체에 생산을 맡겨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TSMC가 대부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후 양상이 어떻게 바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에 많이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가 점점 고성능화되고 수요가 많아질수록 삼성전자도 분명 먹거리를 많이 창출해 낼 겁니다.

19. 제가 지금 QQQ라는 ETF를 소량 보유하고 있는데, 거기에 AMD도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AMD의 주주이기도 합니다. 물론 삼성전자 비중이 가장 높지만, AMD도 가지고 있고 엔비디아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엔비디아 주가가 많이 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개별 종목으로 사야 할지 요즘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공부하다 보면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좋은 종목이 보이게 되니까 주식을 사고 싶은 욕심이 생기죠. 예전에는 삼성전자만 봤는데, 요즘 미국 주식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사고 싶은 주식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돈만 많으면 그냥 다 사고 싶을 정도로 좋은 기업이 너무 많습니다.

20. 어찌 됐든 앞으로 인텔, AMD, 엔비디아가 지금보다 얼마나 더 성장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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