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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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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승부수에 깜짝 놀란 증시? AI 3차 변곡점의 새로운 수혜주들

소수몽키 · 2026-09-28 · 유튜브 시청 304,330 · 게시판 조회 8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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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JP모건#엔비디아#AMD#금리#S&P500#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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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수몽키 · 한국인

요약 보기

메타 AI 비서 뮤즈 출시 후 다운로드·활성자 급증으로 메타 주가 한 주 13%, 9월 약 40% 상승 언급. AI 3차 변곡점(AI 에이전트 대중화)으로 CPU 수요 증가, 인텔·ARM·AMD 강세.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AI 에이전트 시장이 클라우드보다 몇 배 클 것이라 낙관. 금리 상승 우려는 매크로 리스크로 언급. 메타 주가 상승은 스토리텔링 기반이라 실적으로 이어질지 관건이라는 취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자, 미증시 한 주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요 이슈들이 많았는데요. 일단 최근에 메타가 아주 핫합니다. 인스타그램을 가지고 있는 소셜 미디어 대표 기업 메타가 지금 또 다른 AI 에이전트로 3차 모멘텀을 만드는 거 아니냐는 기대감도 붙고 있고요. 또 주 후반부에는 마이크로소프트도 가세해서 "우리도 AI 에이전트로 돈 한번 벌어 보겠다"며 큰 발표들을 했는데, 같이 정리해 보겠습니다. 조용하던 증시가 잠깐이지만 나스닥 백지수 기준으로 신고가를 뚫기도 했고요. 반도체도 크게 올랐고, 빅테크도 최근 고점을 뚫고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02. 한 주 동안 빅테크와 AI 인프라가 동반 상승했는데요. 특히 메타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메타는 한 주간 13% 올랐고, 9월 한 달 기준으로는 거의 10년 만의 최대 상승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30~40% 가까이 오른 걸로 알고 있는데요. 메타 덕분에 다른 빅테크와 AI 인프라도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03. 가능하면 메타가 출시한 AI 비서 앱 '뮤즈'를 꼭 한번 써 보시기 바랍니다. 말로 듣는 것보다 직접 써 보시는 게 체감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3일째 써 보고 있는데요. 호평이 이어지면서 또 다른 상승 재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04. 뮤즈는 메타의 첫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전용 앱입니다. 9월 8일 미국에 출시됐고, 지금은 캐나다까지만 쓸 수 있고 다른 나라들은 대기 중입니다. 출시 10일 만에 미국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고, 일일 활성 사용자는 약 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초기 반응만큼은 가장 유명한 생성형 AI인 챗GPT를 앞선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반응이 좋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5. 뮤즈는 말 그대로 개인 맞춤형 AI 비서입니다. 이미 챗GPT, 제미나이,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잘 쓰고 계신 분들은 새로운 걸 못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뭐 별거 아니네" 하실 수도 있고요. 다만 AI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대중화하는 게 본격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보시면 됩니다. 메타의 목표는 최고 성능 경쟁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최대한 많이 푸는 것이라서, 한마디로 재미있는 소셜 미디어이자 게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면 젊은 분들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06. 저는 메타의 기본 캐릭터 '뮤즈'를 제 맞춤형으로 바꿨습니다. 원숭이 캐릭터를 넣고 이름도 '소몽'으로 바꿨고, 음성으로 "소몽아, 뭐 뭐 해 줘" 하면 답변을 해 줍니다. 쉽게 말해 귀엽고 쉬운, SNS 같은 느낌입니다. 메타가 인스타그램처럼 30억 명이 넘게 쓰는 SNS를 가진 기업이라는 게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이성적인 기능보다 감성을 건드려서,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하게 만드는 데 주력한 것 같습니다.

07. 챗GPT나 클로드를 처음 켜 보신 분들은 "이걸로 뭘 하라는 거지?" 하며 바다 한복판에 던져진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개발자가 아니고서는 뭘 해야 할지 몰라 쓰다 마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뮤즈는 쉽고 편안하게 아이디어를 제안해 줍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먹은 음식을 찍어 보내라고 하더라고요. 칼로리를 계산해 주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겁니다. 방울토마토와 포도를 찍었더니 계산해서 다이어트 관리를 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또 러닝화를 주문해 보자며 결제 직전까지 갔는데, 제가 결제를 안 했더니 다음 날 "러닝화 주문 안 할 거냐, 내가 해 주겠다"며 먼저 제안을 해 왔습니다.

08. 영어 학습 앱처럼, 혹은 게임처럼 계속 미션을 주기도 합니다. "이 아바타를 친구들한테 공유해 봐", "일정 관리해 줄까?", "이메일을 보고 필요 없는 걸 정리해 줄까?", "카드 내역을 보고 지출을 정리해 줄까?", "중복 구독을 정리해 줄까?" 같은 제안을 알아서 계속합니다. 장점은 편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지만 개인 정보가 다 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로그인과 결제 정보를 요구하고, 제가 승인을 하긴 하지만 편해진다는 건 결국 이메일 내역, 월간 카드 내역, 보험 지출 내역, 심지어 먹는 것까지 다 내줘야 한다는 뜻이죠. 보안에 민감한 편이라 정보를 주는 게 걱정이 됐습니다.

09. 그럼에도 이런 심리로 뮤즈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챗GPT가 이번 AI 사이클의 주인공이었는데, 뮤즈는 초반 반응이 더 좋다는 평가입니다. 다운로드도 폭증세가 이어지고 있고요. 대중화가 목표인 만큼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 메타는 마침 연례 행사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메타의 핵심은 AI 비서 뮤즈"라며 "모든 것이 뮤즈를 통해 이어진다, 모든 메타 앱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AI 에이전트는 소수의 전유물이었다는 겁니다. 챗GPT나 클로드를 잘 다루는 헤비 유저는 있지만 대다수는 아직 못 다루고, 쉬워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어렵다는 것이죠. 뮤즈를 통해 이 마법을 모든 사람에게 전달하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30억 명에게 퍼뜨리려면 최대한 쉽고 간편하고 실생활 맞춤형이어야 하니, 캐릭터를 귀엽게 만들고 감성적인 터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몇 년 안에 전 세계 수십억 명이 쓰는 개인 슈퍼 인텔리전스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11. 챗GPT나 클로드는 쓰다 보면 구독료를 더 내라고 하는데, 그 비용이 결국 토큰 비용입니다. 메타는 "무료로 줄게"라고 합니다. 이들의 목표는 당장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최대한 많은 사람이 쓰게 하는 것입니다. 과거 플랫폼에서 돈을 뽑아낸 경험상, 30억 이용자가 쓰면 그 자체가 거대한 광고판이 되고 수수료 규모도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컴퓨팅 토큰을 최대한 많이 제공하고, 나중에 많이 쓰면 그때 수수료든 거래 수수료든 알아서 수익화하겠다는 계산입니다.

12. 홍보 문구도 눈에 띕니다. "메타가 돈 버는 게 아니라, 우리 고객분들이 뮤즈를 쓰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라는 식입니다. 실제로 개인 정보를 주면 주택보험료나 자동차보험을 최저가로 비교해 주고, 환불받을 수 있는 금액을 챙겨 주는 식으로 실질적인 절약을 돕겠다는 겁니다. 한 푼이 아쉬운 사람들에게 돈을 벌게 해 준다고 하면 난리가 날 수밖에 없죠. 그래서 다운로드가 엄청나게 몰리고 있습니다.

13. 메타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대중화를 위한 한 손 안에 들어가는 AI 전용 기기 '메타 참'도 공개했습니다. 메타답게 귀엽습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다마고치처럼 스마트폰과 별도로 캐릭터를 키우는 느낌이 있는데, 그 감성을 건드리는 겁니다. 작은 기기를 지문으로 켜고 음성으로 "이렇게 해 줘"라고 하면 바로 답변해 주니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되죠. 올해 연말 출시가 예상되고, 열쇠고리에 걸 수 있을 만큼 초소형이라고 합니다. 메타는 AI 안경도 대세가 될 거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뮤즈가 모든 글래스 하드웨어에 탑재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패션 아이템이나 굿즈로 쓰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붙고 있습니다.

14. 온라인에서는 "메타가 온라인판 라부부를 출시했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몇 년 전 셀럽들이 이용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인형인데, 귀여운 캐릭터가 관심을 폭증시킬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15. JP모건은 뮤즈가 챗GPT 이후 가장 많이 쓰이는 소비자 앱이 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메타는 광고 매출이 90% 이상인 회사인데, 드디어 광고 외에 새로운 돈벌이를 만들어 낸 셈입니다. 안경도 팔지만, AI 에이전트 시대를 대중화해서 거기서 나오는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메타가 최근 많이 오르고 있고요. 마이크로소프트도 뒤에서 말씀드리겠지만 AI 에이전트로 본격적으로 수익화하겠다는 기대에 주 후반에 올랐습니다.

16. 메타는 올해 빅테크 중 후반까지 하위권에 있었는데, 뮤즈라는 스토리가 붙으면서 한 방에 치고 올라갔습니다.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실적으로 이어지고 스토리가 계속된다면 올해 빅테크 1등으로 마감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현재 빅테크 올해 수익률 3위까지 올라왔는데, 저도 계속 모니터링했지만 메타가 올해 이렇게까지 올라올 거라고는 몰랐습니다.

17. 빅테크만 좋은 게 아니라 AI 인프라도 좋았습니다. 메타가 내놓은 새로운 재료 덕분에 3차 상승 모멘텀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티그룹도 챗GPT, 클로드 코드에 이어 AI 3차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18. 제가 보는 AI 사이클은 이렇습니다. 1차는 2022년 말 챗GPT 등장입니다. AI와 드디어 대화가 된다는 것에 주목하며 엔비디아가 주도주로 올라섰고, GPU 시대가 열렸습니다. 2차는 올해 초 오픈클로라는 제품의 등장입니다. AI 에이전트가 정말 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보여 줬고, AI가 본격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일을 하려면 기억력과 맥락 파악이 필요하니 메모리 관련주들이 폭등했습니다. 3차 변곡점은 AI가 실생활 영역까지 침투하는 단계입니다. 메타의 뮤즈가 AI 에이전트를 대중화할 수 있다는 것이죠.

19. 이렇다고 메모리가 끝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메모리가 주목받는 주인공에서 CPU로 주인공이 조금 옮겨 간다는 의미입니다. 뮤즈를 한 분 한 분 다운로드할 때마다 가상의 컴퓨터가 하나씩 더 필요합니다. 쉽게 말해 CPU가 하나씩 더 필요해진다는 것이죠. 사용자가 뮤즈에게 일을 시킬 때마다 뒤에서 가상 컴퓨터가 돌아가며 일을 처리해야 하니, CPU가 필요하고 메모리도 함께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최근 기준으로 인텔, ARM, AMD, 흔히 CPU 3총사라고 부르는 종목들이 함께 강세를 보였습니다. 메타 제품 총괄도 뮤즈 개발 때 오픈클로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직접 언급했는데, 대화하는 AI에서 실행하는 AI로 옮겨 가는 앱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직접 일을 하는 AI가 실생활까지 돕는 영역으로 진입한다는 뜻입니다.

20. AI 신모델 경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앤트로픽, 오픈AI 등이 컴퓨팅 전쟁 중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번 주에는 신모델 전쟁이 더 심해졌습니다. 앤트로픽은 최신 모델을 반값에 내놨고 비용은 40% 절감, 속도는 30% 향상됐다고 합니다. 오픈AI는 저가형 모델을 공개했고, 연례 행사에서 뮤즈 같은 대중화용 AI 에이전트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의 제미나이도 다음 세대 모델을 연말에서 10월로 앞당긴다고 임원이 공식 발언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xAI도 그록 최신 모델을 공개했는데, 속도와 가격은 같고 성능은 올라갔다고 합니다. 경쟁은 심화되면 심화됐지 줄어들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21. 일론 머스크는 이번 주 도발적인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현재 속도면 스페이스X가 6개월 내 AI 선두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과도한 자신감 아닌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앤트로픽은 6년 된 회사, 오픈AI는 10년 된 회사이고 자신들은 3년 차라고 하면서, 격차가 급격히 좁혀지고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대목은 이런 말입니다. 어차피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성능 전쟁은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메타 뮤즈를 보신 분들은 "저게 그렇게 대단한 거야?" 싶으셨을 텐데, 성능으로 보면 메타는 최신 오픈AI나 앤트로픽 모델에 한참 못 미칠 수 있습니다. 머스크도 토스터에 뉴턴 수준의 지능을 넣을 필요가 있냐는 비유를 들었습니다. 간단한 일에 최고 수준의 AI를 쓸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모든 모델이 어느 수준 이상 올라가면 성능 우위보다 취향 차이로 넘어간다는 말에 저도 공감이 갑니다. 자동차도 지금은 무엇이 더 좋다는 것보다 취향 차이의 영역이 생긴 것처럼요. 그러면서 머스크는 승부수가 하드웨어에서 갈린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기차, 자율주행, 로보틱스, 우주까지 하드웨어 전문 기업인 자신들이 선두라는 어필이죠. 오픈AI나 앤트로픽은 아직 하드웨어 전문 기업은 아니니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누가 1등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하드웨어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핵심은 선두 경쟁이 전혀 완화될 기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22. 마이크로소프트도 주 후반에 여러 가지를 공개했는데, 핵심만 가져왔습니다. 원래 보수적이던 CEO가 엄청난 낙관론으로 돌아섰습니다. 거의 한 시간 동안 인터뷰를 했는데, 핵심은 AI 에이전트 시장이 클라우드 시장보다 최소 몇 배는 클 것 같다는 것입니다. 사티아 나델라는 1990년대 PC와 인터넷이 열리며 서버 시장이 몇 배 커졌고, 2010년대부터는 클라우드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고 회상하면서, AI 에이전트 시장은 그보다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물러날 수 없는 엄청난 기회라는 겁니다.

23.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 시장은 먹을 게 별로 없다는 입장입니다. 메타처럼 소셜 미디어에서 귀여운 캐릭터가 AI 역할을 하는 쪽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노리는 시장이 아니라는 것이죠. 대신 기업용 시장은 돈이 많이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기업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를 통합한 슈퍼 앱을 발표했는데, 마치 챗GPT처럼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구독료를 받았는데, 이제는 AI를 쓰는 만큼, 에이전트를 쓰는 만큼 돈을 받을 계획이라 성장이 훨씬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슈퍼 앱의 이름은 코파일럿입니다. 보조 운전사라는 뜻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알아서 하는 완전 자율주행 같은 오토파일럿의 시대로 넘어간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AI 비용은 계속 싸질 것이고, 구독에 들어가는 가치는 더 커져서 구독자 만족도도 더 높아질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토큰 비용과 AI 컴퓨팅 원가가 계속 떨어지니, 메타가 무료로 푸는 것처럼 마이크로소프트 구독자도 늘어날 것이라는 낙관론입니다.

24. 물론 빅테크와 AI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해서 매크로까지 편한 건 아닙니다. 금리 쪽은 아직 정신이 없습니다. 장기 금리와 단기 금리 모두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긴축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9월에 금리를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10월에 한 번 더 올릴 것이라는 베팅이 있고, 12월에 또 올려야 한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내년에 한두 번 더 올린다는 것까지 반영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경제가 너무 뜨겁다는 논리인데, 이것이 시장의 조정 재료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매크로가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지만, AI 인프라 기대감이 워낙 커서 시장이 버티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은 잠깐이긴 했지만 6월 이후 신고가를 기록했고, 올해도 고변동성이 지속되면서 대단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5. 트럼프 대통령 발언도 머리 아프고, 미국 지정학 이슈를 찾아보는 것도 힘들고, AI 인프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머리 아프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나스닥이나 S&P500, 반도체 지수 같은 ETF를 정액 자동 매수로 걸어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일부는 자동 적립식으로 지수를 모아 가는 계좌를 만들어 두고 열어 보지도 않습니다. 지금 수익률이 얼마인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월급날 빠져나가게 해 두고 몇 년째 꾸준히 모으는 방식인데, 이게 제일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증시가 어렵다고 했는데 20%를 넘어가는 걸 보니 놀랍습니다. 3년 연속 20% 이상도 가능해 보입니다.

26. 마지막으로 미중 회담은 일단 무난하게 넘어갔고 큰 이슈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상세 내용은 월요일쯤 공개된다고 하니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회담이었고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건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AI 인프라 이슈들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27. 이렇게 참고하시라고 정리해 두었고요. 자, 돌아오는 주도 굵직한 이슈가 많습니다. 미중 협상 상세 내역도 공개되고 있고, 다음 주에도 AI 인프라 관련 이슈가 아주 많습니다.

28. 일단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원 의장, 빅테크 CEO들이 참석하는 AI 정책 회의가 열립니다. 여기서 AI를 밀어주는 정책들이 발표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AI 연례 행사도 있습니다. 여기서 AI 에이전트 등 새로운 제품이 발표되면서 기대감이 붙을 수 있겠습니다. 또 마이크론은 메모리 대장주 중 하나죠. 마이크론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29. 물가 지표도 나오는데, 이 수치가 조금 낮게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붙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금리 등 매크로 이슈가 진정될 수도 있겠죠. 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용 지표는 지금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그 외에 우주 관련 이슈도 이번 주에 많습니다. 우주 관련 내용은 뒤에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AI 인프라와 연관이 있으니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0. 이렇게 넘어가겠습니다. 올해 긴축 우려는 있지만, 그럼에도 AI 인프라와 빅테크의 성장 기대감이 커서 증시도 꾸역꾸역 잘 버티며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1. 제가 지난주에도 소개드렸듯이, AI 인프라 말고도 AI와 바이오가 융합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여러 이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소개드린 영상을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엔트로픽발 AI 바이오 관련주도 이번 주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추천은 아니고요, 지금 AI가 여러 성장 기대감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정도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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