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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179)#코스피 (174)#미국채금리 (156)#삼성전자 (127)#SK하이닉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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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의 3가지 함정을 주의하세요|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한국경제TV · 2025-07-14 · 유튜브 시청 2,477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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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골드만삭스#두산#코스피#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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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신임 정부의 상법 개정 추진으로 한국 증시 신뢰도가 높아졌고, 9월 자사주 소각 의무화 시 ROE·PBR 상승으로 코스피 5,000 기대가 가능하다고 봄. 다만 지주사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며 자사주 소각은 내년 3월부터 1년에 걸쳐 시행돼 기업에 대응 시간을 준다는 점을 지적. 지주사 중복상장 해소 필요성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시 장기투자 문화 전환 가능성 언급. 베트남·싱가포르·필리핀 등 신흥국 자금 유입 기대는 달러 약세 흐름에 기반하나, 베트남 관세 협상은 아직 불확실하고 트럼프 관세 리스크(브라질 50% 관세 사례)에 대한 경계 필요.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오늘 우리 시장은 3,200포인트를 야무지게 탈환하며 마무리됐습니다. 전 세계 IB, 글로벌 IB들도 JP모건, 골드만삭스, 메리츠 등 추가 상승에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JP모건은 2년 내에 5,000포인트도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오늘 우리 시장의 중심에 있었던 지주사들, 상법 개정과 관련해서 투자자분들이 유의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대표님은 어떤 투자 포인트를 잡고 계십니까?

02. 일단 상법 개정에 대해 해외 글로벌 IB들이 상당히 후한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원래 고질적인 한국 코리안 디스카운트에 대해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았는데, 신임 정부가 들어서며 상당한 속도전을 내면서 상법 개정을 진행하고 있고, 후속 조치들도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성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9월에 논의되고 있는 것이 자사주 소각 의무입니다. 이것이 진행되면 EPS와 ROE가 높아지고,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낮은 ROE가 올라가면 당연히 PBR도 올라가면서 말씀드린 5,000포인트도 먼 얘기가 아닙니다.

03.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올라오면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수 있고, 과하게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 지주사들을 평가할 때 세 가지 포인트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04. **첫 번째는 자사주 소각의 시차입니다.** 규모가 크고 많이 소각하면 당연히 ROE도 높아져서 좋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좀 멉니다. 9월에 통과돼도 내년 3월부터 시작해 1년에 걸쳐 진행되니, 기업은 1년 반 정도 대응할 시간을 벌게 됩니다. 한 예로 태광산업이 신주를 발행하려다 멈춘 사례가 있죠. 이처럼 기존 자사주를 1년 반 동안 자금 조달이나 기업 인수에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날 수 있으니, 이런 포인트들을 열심히 관찰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05. **두 번째는 자회사의 상황입니다.** 지주사는 자회사 상황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본업이 좋은 지주사는 PBR이 평균 0.8배를 넘어 많이 올라갔고, 두산처럼 6배까지 오른 곳도 있습니다. 반면 0.3~0.4배에서 헤매는 지주사들은 자회사 업황이 부진하고 부채가 늘고 이익이 줄고 있습니다. 이러면 배당 여력도 줄어 상대적 저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이런 차별화 포인트도 살펴보셔야 합니다.

06. **세 번째는 중복 상장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가 중복 상장입니다. 지주사와 자회사가 모두 상장되어 있고, 최근 몇 년 사이 쪼개기 상장과 함께 급증했습니다. 미국은 중복 상장 비율이 0.4%에 불과하고, 중국·대만·일본도 3~4% 수준인데 우리나라는 18~19%에 가깝습니다. 더블 카운팅 이슈가 있는 셈이죠. 이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주사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를 비상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금융지주 메리츠가 그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지금 PBR 두 배 넘게 거래되며 글로벌 탑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가지 못하고 중복 상장 이슈가 큰 종목들은 상승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니, 이 부분도 꼭 함께 챙겨 보셔야 합니다.

07. 중복 상장 비율을 보니 미국과 비교해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코스피 5,000포인트라는 국정 목표를 뒷받침하고 투자자의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이 최후 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상법 개정과 맞물려 한국 증시에서 치고 빠지는 투자 스타일이 바뀔 수 있을까요?

08.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고질적으로 단타 매매가 많고, 자본 차익을 노리는 경향이 강해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빨리 빠져나오는 논리가 시장을 지배해 왔습니다. 회전율이 높고 보유 기간이 짧은 대표적인 나라로 분류됐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이나 서구권은 한 종목을 오래 보유하면 세제 혜택을 주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것이 없다는 점입니다. 손실이 났을 때 되돌려 주는 제도도 없습니다.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바꾸기보다 정부가 먼저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생각한 것입니다.

09. 지금은 종합소득 2천만 원을 넘으면 이자와 배당에 대해 거의 절반 가까이 세금을 내야 합니다. 분리과세를 하면 15% 정도로 크게 내려오기 때문에, 유럽처럼 장기 배당 투자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유럽의 은퇴자들은 대부분 은행 같은 배당주에 투자해 배당을 받아 생활하죠. 유럽 은행들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4~6%인데, 우리나라는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르면서 배당수익률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대형주는 2~3%, 중소형주도 4% 전후까지 내려왔죠. 앞으로 상황이 바뀌면 배당도 더 올라갈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보다 배당을 안정적으로 받으며 투자하는 구조만 제대로 갖춰진다면 장기 투자가 본격적으로 열릴 수 있는 체질 개선은 충분하고, 시장에도 큰 안정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는 조금 더 느긋하고 우아한 한국 투자의 결이 바뀌기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

10. JP모건은 한국뿐 아니라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3개국의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특히 미국과의 관세 협상 결과가 발표된 뒤 베트남 증시의 주간 외국인 순유입이 연중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머니 무브를 통해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요? 신흥국 증시로 본격적으로 돈이 유입되는 것일까요?

11. 달러 약세의 가장 큰 수혜는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 특히 우리나라 같은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나라들에 외국인 자금이 충분히 유입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50년의 역사가 그것을 말해 주기 때문에 이견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글로벌 IB들이 포인트로 짚는 기저에는 달러 약세가 본격화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은 중국을 대체하는 아시아의 새로운 공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베트남은 공산국가이고 절반 지분이 중국에 묶여 있어서 작은 금액에도 시장이 크게 출렁입니다. 최근 한 달 사이 베트남 증시가 아시아 1위를 했고, 우리나라는 2위 정도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편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12. 이 상승이 베트남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빨리 타결해서라고 기대하실 수 있지만, 주말 사이 미국 폴리티코 보도를 보면 베트남 협상단은 직전까지 11%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트럼프가 20%를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SNS에 올려버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베트남도 미국과의 협상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상태라고 보기 어렵고, 이를 단순한 주가 상승으로 연결 짓는 것은 다소 이른 판단일 수 있습니다.

13. 오늘 우리 시장도 관세 여파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타코(TACO)' 프레임이 씌워져 있었죠. 관세 우려는 단순한 기우에 불과할까요, 아니면 계속 관망하는 스탠스로 조심스럽게 봐야 할까요?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을 어떻게 보십니까?

14. 말씀하신 대로 트럼프의 관세는 처음에 무역 적자를 줄이자는 취지였습니다. 100의 적자를 봤다면 50 정도로 줄이자는 것이 4월 2일에 주장한 기본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브라질에 50% 관세를 부과하면서 그 논리가 완전히 깨졌습니다. 미국이 무역 흑자를 보는 나라가 브라질인데, 한국과 일본은 무역 적자를 이유로 25% 관세를 때리면서 흑자국인 브라질에는 50%를 때리니 앞뒤가 안 맞는 것입니다.

15. 최근 주가가 괜찮고 금리가 안정돼 있으며 관세 수입도 크게 늘다 보니 트럼프가 다소 과도한 자신감을 보이며 흔드는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8월 1일 무렵에는 일정 부분 물러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주가가 가고 있지만, 만에 하나 높은 관세를 유지하게 되면 시장에 큰 충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분들도 트럼프의 타코를 기본 시나리오로 놓고 투자하고 있는데, 브라질 사례에서 보듯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당분간은 경계심을 꼭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나 불식된 것이 아니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우려이니, 늘 경각심을 갖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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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 calls#골드만삭스#두산#코스피#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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