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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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GI이노베이션은 재무가 계속 적자라 투자 가치가 낮은 기업이므로 지금은 손절 또는 이익 실현을 권한다. 재무 상태: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고 적자 규모가 커지는 추세라고 진단한다. 과거 200억 적자 수준에서 최근 600억 수준의 손실이 계속 쌓이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한다. 가격 판단: 26,000원 매수는 비싼 가격이며 기업 가치 대비 주가가 높다고 본다. 2만 원 근처로 밀린 것도 여전히 비싸다는 입장이다. 투자 성격: 신약 후보 물질이 로또처럼 대박 나기를 기다리는 투기성 투자라고 규정한다. 연구개발 중심이라 유상증자로 자금을 계속 조달할 가능성이 높아 주가 상승 요인이 적다고 본다. 수급 및 차트: 제약·바이오 테마 분위기에 따라 매수세가 붙어 주가가 찔끔 오르는 상황이지만, 임상 결과나 뉴스에 따라 상한가와 급락이 모두 나올 수 있어 예측이 무의미하다고 평가한다. 대응 방안: 반등 시 24,000원 부근까지는 상승세를 보고 들고 갈 수 있으나, 이상 급등이 나오면 즉시 매도하고, 상승이 나오지 않으면 손절하라고 제시한다. 출연자 전망: 과거 발언이므로 명시적 방향 예측은 제한적이며, 이 종목은 장기 보유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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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상담 시작합니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문현진 멘토입니다. 어떤 게 궁금하세요?
지아이이노베이션이요. 그거 매수가 비중이 10% 정도고, 26,000원에 샀어요.
조금 비싸게 사셨네요. 일단 비싸게 샀다는 것과는 별개로 회사 자체가 좋지 않습니다. 비싸다 안 비싸다를 떠나서, 26,000원이 조금 비싸게 산 것 같아요. 2만 원까지 떨어졌으니까 2만 6천 원이 비싼 거 아니냐는 개념이 아니에요. 일단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재무를 한번 보세요.
지금 이 회사는 돈을 못 버는 상태예요. 그 수준이 점점 커지고 있는 기업이죠. 200억 적자를 내던 기업이었는데, 2020년에는 올해 영업이익이 600억 적자였습니다. 원래 투자라는 건 "너 영업 잘해 봐, 내가 투자해 줄게" 하고 돈을 맡기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기업은 계속 600억을 날리고 있어요. 뭘 기대하고 지금 사신 건지 의문이 드는 겁니다.
이해되시죠? 28,000원이든 2만 원이든 18,000원이든, 이런 재무 가치를 가진 기업은 비쌉니다. 안 좋다는 거죠.
그런데 이런 기업이 왜 상장이 됐느냐면, 기술특례 상장 기업이에요.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는 기업이죠. 신약 후보 물질을 계속 개발하다 보면, 로또에 당첨되듯 "유레카! 이거면 치매도 극복할 수 있겠다" 같은 물질이 나와서 주가가 폭등하는 경우도 생길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런 후보 물질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계속 돈만 먹는 기업이 됩니다. 연구만 계속하면서 "투자자분들, 돈 좀 주세요. 우리 돈 다 떨어졌으니 유상증자 하겠습니다" 하고 계속 돈을 달라고 할 거예요. 이런 기업은 대박 한 방이 터지지 않으면 주가가 올라갈 일이 별로 없습니다. 지금 이 종목은 대박 한 방을 기다리면서 투자하셔야 하는데, 그렇게 도박을 하고 싶으신가요?
아니요, 도박은 도움 될 게 없죠.
그렇죠. 괜찮은 기업, 돈 잘 버는 기업을 사 놓고 기다리는 게 맞는 거죠. 돈 못 버는 기업을 대박 한 방 노리고 투자하는 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예요. 이해되셨죠?
차트를 보니 26,000원이 조금 비싸고, 지금 2만 원, 1만 8천 원 자리를 잡는 식으로 분석할 종목이 아니에요. 신규 상장주인 데다 기술특례 산업으로 상장됐고, 요즘 제약·바이오 분위기가 좀 있잖아요. 줄기세포 치료, 유전자 가위 같은 신약 개발 이야기가 나오면서 제약·바이오 쪽이 급등하다 보니, 이 종목도 같이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매수세가 조금 생기고, 들고 있는 분들도 안 팔고 기대하고 있는 중이라 주가가 살살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분위기에 맞춰 도박은 그만하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올라간다 해도 어디까지 갈지는 몰라요. 예상하지 못한 뉴스가 갑자기 나올 수도 있거든요. 임상 결과가 괜찮다고 나오면 갑자기 상한가도 가고, 임상 결과 이야기가 없으면 주가가 그냥 폭락하기도 해요. 최근 10월에도 폭락이 나왔죠. 이런 식으로 이상 급등과 급락이 나오는 거예요.
이 기업은 올라갈 만한 가치가 없으니까, "나 이거 싫어" 하면서 매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가가 그냥 푹푹 떨어집니다. 이런 기업은 분석이 의미가 없어요.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도 아무 의미가 없는 종목이죠. 도박을 하고 계신 거니까 "운에 맡기세요"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 종목이에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런 기업은 애초에 사지 않으시는 게 맞습니다. 본인이 도박을 한다는 걸 인정하고 운을 한번 걸어 보시겠다면 방법은 있는데, 두 번째는 좀 그렇잖아요?
그렇죠. 이런 기업은 들고 가시지 않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반등이 나와서 24,000원대까지 올라오거나, 지금처럼 상승세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최대한 끌고 가 보시고요. 최대한 올라가다가 "아니다" 싶을 때 매도하시면 됩니다. 지금 당장 하실 필요는 없어요.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으니 일단 24,000원대까지 들고 가 보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서 이상 급등이 나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바로 매도하시고요. 만약 거기까지 가지 않는다 싶으면, 역시 손절하셔야 합니다. 손절하셨다면 그 자리 쯤에서 정리하셔서 건강한 투자를 하시는 게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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