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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사 놓고 사람들이 하는 일이 뭐냐면요. 매일 가격을 봐요. 그런데 가격을 본다고 내 비트코인이 늘어나는 건 아니잖아요. 저는 어느 순간부터이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건 정말 이것밖에 없나? 그래서 제가 실제로 몇 년째 활용하고 있는 방법이 하나 습니다. 사람들이 투자를 굉장히 이상하게 배워요. 뭘 사야 되느냐는 엄청 열심히 공부하거든요. 비트코인을 사야 된다. 금을 사야 된다. 미국 주식을 사야 된다. 부동산을 사야 된다. 뭐 이런 얘기는 정말 많이 해요. 근데 막상 그 자산을 사고 나면 그다음부터 할 일이 없어져요.
그냥 가격을 보는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서 가격 보고 떨어지면 기분 나쁘고 올라가면 내가 뭔가 굉장히 훌륭한 판단을 한 것 같고 사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말이에요. 이게 좀 웃기는 일이죠. 제가 비트코인 얘기를 오랫동안 하면서 느낀게 뭐냐면 비트코인을 사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게 훨씬 어려워요. 이건 해본 사람은 알아요. 살 때는 쉽습니다. 버튼 누르면 되잖아요. 근데 이게 두 배가 되고 세 배가 되고 반대로 어느 날 30% 40%가 빠지고 이러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사람이 이상해져요. 어 왜냐하면 처음에는 비트코인을 공부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자기 계좌를 공부하고 있거든요.
매일 내가 얼마 벌었지, 얼마 잃었지, 그러니까 자산을 보고 있는게 아니라 내 평가 금액을 보고 있는 거예요. 저는이 차이가 굉장히 크다고 봐요. 옛날에 뭐 금을 가진 사람들도 비슷했을 겁니다. 금 한 덩어리를 가지고 있는데 매일 저울에 올려 놓는다고 금이 두 덩어리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사람들은 투자만 하면 자꾸 가격을 확인해요. 뭐 확인한다고 나쁜 건 아니에요. 당연히 궁금하죠. 근데 문제는 가격을 확인하는 행위하고 자산을 관리하는 행위를 같은 걸로 착각한다는 거예요. 이건 전혀 다른 얘기거든요. 부동산을 생각해 보면 좀 쉬워요.
건물을 하나 샀다고 해봅시다. 그럼 건물주가 매일 자기 건물 시세만 검색하고 있지는 않아요. 임대료가 얼마 들어오는지 보고 공실이 있는지 보고 어떻게 운영할지 보고 그러잖아요. 왜냐하면 이미 샀으니까 그다음부터는 그 자산을 가지고 뭘 할 거냐에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런데 이상하게 비트코인은이 사고가 굉장히 약해요. 사고 기다리고 오르면 좋아하고 떨어지면 욕하고 또 기다리고 이게 거의 전부예요. 저는 이게 비트코인이 아직 비교적 젊은 자산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의 사고 방식도 아직 매매에 머물러 있는 거죠. 그러니까 비트코인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물어보면 거의 두 가지밖에 안 나와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아니면 계속 추가 매수한다. 근데 생각해 보세요. 이미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요. 특히 이미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 있는 사람은 계속 살 수가 없어요. 현금은 무한하지 않잖아요. 월급을 전부 비트코인에 넣을 수도 없는 거고 집도 있어야 되고 생활도 해야 되고 애들 교육비도 나가고 그러면 어느 순간부터는 더 살 거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걸 어떻게 할 거냐의 문제로 넘어갑니다. 저도 그 지점에서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비트코인을 계속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이 있으면 이것도 하나의 자산인데 왜 나는 이것에 대해서는 가격이 오르는 것밖에 생각을 안 하지?이 이 질문을 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제가 실제로 몇 년 동안 같이 보고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가지고 있는 크립토 자산을 일정 기간 예치하고 거기에 따른 추가 보상을 받는 방식이에요. 여기서 중요한 건 제가 이걸 무슨 단기 매매 방법으로 보는게 아니라는 거예요. 어차피 가지고 있을 자산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의 문제로 보는 겁니다. 제가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플랫폼이 메타베이스인데요. 메타베이스 플랫폼에서는 비트코인을 포함해서 비트, 이더, 리플 등 여러 크립토 자산을 일정 기간 예치하고 조건에 따라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이게 제가 오늘 하고 싶은 얘기하고 연결되는 거예요.
새로 돈을 넣어서 비트코인을 사는게 아니라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생기는 거죠.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런 방식을 벌써 몇 년째 실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처음부터 무슨 숫자 하나 보고 이거 좋네 하고 들어간 건 아니에요. 몇 년을 쓰려면 당연히 보는게 생기죠. 실제로 예치가 어떻게 되는지 보고 보상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보고 내가 계속 활용할 만한 방식인지 보는 거예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계속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람들이 바로 묻는게 있어요. 그러면 오래 맡겨 놔야 되는 거 아니냐?
당연히 이게 걸리죠.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걸 하고 비트코인을 일정 기간 묶어 두는 건 심리적으로 완전히 다르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수익률 숫자만 볼게 아니라 기간을 같이 봐야 돼요. 메타베이스도 예치 기간에 따라서 조건이 달라집니다. 짧은 기간부터 긴 기간까지 나뉘어 있기 때문에 내가이 자산을 실제로 어느 정도 기간 동안 가지고 갈 생각인지를 먼저 봐야 되는 거예요. 기간이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고정 댓글에 링크를 남겨 드릴테니까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 보세요. 그게 제일 빠르고 정확합니다. 그런데 기간을 확인할 때도 단순히 보상이 높은 것만 보고 고르면 안 돼요.
높은 숫자가 보인다고 무조건 긴 기간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나는이 비트코인을 그 기간 동안 정말 매도하지 않고 가지고 갈 건가? 이걸 먼저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어차피 그 기간 동안 팔 생각이 없다면 그다음에 어떤 조건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비교해 보는 거고요. 저는이 순서가 바뀌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게 전부 같은 돈은 아니라는 거예요. 다음 달에 써야 될 돈으로 산 비트코인하고 정말 몇 년 동안 건드리지 않을 생각으로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은 같은 일 비트코인이라도 성격이 달라요.
이걸 구분해야 됩니다. 어, 생활비까지 끌어다가 뭘 예치하고 그러면 안 되죠. 그건 투자 이전에 작은 관리가 잘못된 거예요. 근데 반대로 정말 오랫동안 가지고 있을 생각으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라면 그때는 질문이 달라집니다. 그냥 가지고 있는 것과 가지고 있는 동안 다른 선택지를 검토하는 것 둘 중에서 어떤게 나한테 맞느냐를 봐야 되는 거예요. 사실 비트코인 가격이 앞으로 이제 어디까지 갈지는 저도 몰라요. 누가 안다고 하면은 저는 그 사람이 더 이상한 것 같아요. 근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건 있죠. 얼마를 살 건지, 얼마를 현금으로 남겨 둘 건지, 얼마나 오래 가지고 있을 건지, 그리고 가지고 있는 동안 그 자산을 어떻게 관리할 건지 이런 건 내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는 투자에서 오히려 이런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격은 내가 결정 못 하잖아요. 근데 사람들은 자기가 결정할 수 없는 가격에는 하루 종일 관심을 가지면서 자기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의외로 별로 신경을 안 써요. 좀 이상하죠. 그래서 이미 비트코인이나 다른 크립토 자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번에는 얼마까지 오를까 말고 다른 질문도 한번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내가이 자산을 앞으로 어떻게 가지고 있을 건가? 그 질문을 해 보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은 어떤 조건이 적용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 고정 댓글에 관련 내용을 남겨 드릴테니까 직접 들어가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조건을 한번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하는게 아니라요. 내 자산이고 내 시간이니까 결국 조건을 보고 판단하는 것도 본인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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