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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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대상(28,800원, 비중 8%)을 유행 테마가 아니라며 교체를 고민. 전문가는 테마 세금 파트 상승 가능성은 낮지만, 대상이 시급료(식품·소비재) 파트로 실적이 좋고 김치 해외 판매가 늘고 있어 장기 보유 중심축으로 적합하다고 봄. 포트폴리오 다른 종목이 다양하다면 교체할 이유가 없다며 홀딩 및 2만원 이하 추가 매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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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청자님. 어떤 종목이 고민이실까요? 대상을 28,000원에 8% 보유하고 계시다고 하셨네요.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이제 유행 테마가 아닌 것 같아서 다른 종목으로 교체할지 여쭤보셨습니다.
전문가님께 의견을 여쭤보겠습니다. 대상 28,000원에 8%, 이 종목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이 종목만 갖고 계신다면 교체하는 게 맞을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테마 측면에서 보면 상승 가능성 자체는 높지 않아 보입니다. 식품 섹터가 오르려면 내년 예상에 맞춰 수입 물가가 오르고, 관세 이야기가 나오는 등 계기가 있어야 합니다. 실적이 좋은 종목이니 올해와 내년 실적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주가가 오를 수 있는데, 지금은 테마가 아니다 보니 전반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 상승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다만 비중이 8%라면 다른 종목도 분명히 있을 텐데, 교체할 이유가 무엇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투자에서 흔히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하죠. 이 말은 기관이나 증권사 같은 투자자에게 해당하는 얘기이고, 개인 투자자에게도 주식만 몰빵하지 말고 채권이나 여러 안전 자산에 나눠 투자하라는 뜻입니다. 종목으로 분산하더라도 같은 섹터에 쏠리면 안 됩니다.
만약 보유한 10개 종목이 모두 식품 섹터라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2차전지, 제약바이오, 화장품 등 여러 섹터를 담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대상이어서 교체하겠다는 건 말이 안 되는 투자입니다.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해 놓았다면 그대로 가져가는 게 맞습니다.
대상은 계좌의 중심축이 되어 오래 들고 가기에 유리한 종목입니다. 마치 묵은지처럼 시간이 지나야 맛이 드는 종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김치만 있다면 빼서 다른 걸 넣는 게 맞지만, 다른 반찬이 다 있는 상황에서 일주일 만에 묵은지가 안 된다고 바꾸는 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두어야 묵은지가 됩니다.
대상은 돈을 잘 버는 회사입니다. 영업이익이 1,400억 원대에서 1,800억 원대로 늘기 시작했고, 김치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종가 김치 직결 제품의 판매도 늘고 있습니다. 시장이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시간을 두고 보면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옮겨 갈 이유는 없고, 오히려 더 사는 게 낫습니다.
정리하면, 시청자님의 계좌가 식품 섹터에만 쏠려 있다면 교체 의견을 드리고, 그렇지 않다면 홀딩하면서 추가 매수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2만 원 이하에서 추가 매수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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