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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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R시스템을 12,500원대에 매수해 약 30% 손실 상태인 구독자 질문에 답변. 해당 종목은 로봇·AI 테마주로 테마 자체는 살아 있으며 AI 이슈가 이번 정부 5년간 지속될 것으로 봄. 손실 상태에서 무리하게 팔기보다 보유하고, 테마가 다시 오를 때 정리하라고 권함. 다만 반등 폭(본전 회복 여부)은 향후 뉴스와 분위기에 달렸다며 확답을 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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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문현진입니다. 어떤 게 궁금하세요? 아, KNR 시스템 말씀이시군요. 케이엔알 시스템, 네. 몇 주 보유하고 계신가요? 평단가는 12,500원에서 30% 정도 되시는 거고요.
음, 일단 비싸게 사신 건 맞습니다. 다른 종목이었다면 수익 내기 좀 힘들다고 말씀드렸을 텐데, 이 종목은 수익이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싸게 사셔서 조금 애매하긴 한데, 수익 날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 거예요. 비중도 많으시다 보니 당연히 시간은 걸릴 수밖에 없고요. 그래도 수익 날 가능성이 높은 테마입니다.
이 회사가 하는 사업 자체가 로봇, AI 쪽과 엮여 있는 기업이에요. 최근에도 AI 얘기가 계속 나왔는데, 지금은 이야기가 좀 쏙 들어가서 테마주가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AI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보기에 이번 정부 5년 내내 계속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테마는 살아 있기 때문에, 굳이 물렸다고 막 파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가져가시다가 튀어 오를 때 파신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물릴 수밖에 없어요. 저도 물리고, 시청자분들도 물리고, 다 물립니다. 사자마자 수익 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결국 문제는 언제 파느냐인데, 수익 날 때만 팔면 수익이 되는 거잖아요. 손실일 때 안 팔면 손실이 아닌 거고요. 그런 관점으로 보시고, 이 종목은 매수가가 좋지는 않지만 힘이 있어서 15,000원, 길게 보면 7천 원대까지는 한 방 올라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때 정리하시고, 다음번에 이런 종목을 매매하실 때는 올라왔을 때 사는 게 아니라 떨어졌을 때 사 두시면 돈 벌기가 좀 더 쉬워요.
어차피 기다리실 거잖아요. 지금 여기서 올라왔을 때 사 가지고 기다리거나, 내일 떨어졌을 때 사 가지고 기다리거나, 어차피 기다리는 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결국 12,000원에 사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7천 원에 사서 기다리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상식적으로 떨어지면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니, 더 떨어지면 더 떨어지는 대로 대응하면 되는 거고요. 저는 늘 이야기하지만, 내가 산 자리가 고점이 될 자리인지, 저점이 될 자리인지 생각해 보고 저점이 될 자리에서 사 보는 게 투자의 기본이라고 말씀드려요. 하필 내가 산 자리가 고점이면 물리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떨어지는 게 겁날 것 같으면 주식을 안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주식은 떨어지는 게 본전 이상으로 갈지 장담할 수 없어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테마가 살아 있으니 한 번 튀어 오를 수 있는데, 그게 본전일지 본전에도 못 미칠지는 앞으로 테마에 대한 뉴스가 얼마나 힘 있게 나오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다만 12,500원에 사셨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하시는 거예요. 7,500원에 사셨으면 편하셨을 거잖아요.
그러니 이번 매매는 '글렀다, 내가 너무 높은 데서 샀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혹시 본전이나 그 이상 올라와 주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나오시면 돼요. 다음번에는 떨어졌을 때 사시는 걸로 준비하시고요.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지금은 기다리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해가 되셨을까요?
본전이 될지는 AI 테마가 살아 있으니 이야기가 나올 거예요. 다만 그 이야기가 나왔을 때 분위기에 따라 상승률이 달라집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제가 예측해 말씀드릴 수는 없잖아요. 그건 예언이니까요. 그래서 "본전 갈까요?" 하고 물으시면 "그때 돼 봐야 압니다"가 정답이 되는데, 이걸 불쾌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제가 뭘 본 것처럼 말씀드릴 수는 없고, 그때 분위기를 보고 판단하시면 된다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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