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성호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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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로 후공정 수혜 논리를 내세워 단기 조정을 매수 기회로 제시. 그러나 영상 후반부에서 '세력' 작업을 언급하며 '2개월 내 물량 정리', '매도가 예약' 등을 강조하고, 문자(01039917103 등)로 '히든 종목'과 매도 가격을 받도록 유도함. 금전 요구는 없다고 주장하나 유료 리딩 및 개인 연락처 유입 정황이 뚜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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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시장의 흐름 이성호입니다. 오늘도 코스피 정보와 주요 이슈들을 쉽고 정확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시장의 흐름 채널 구독과 좋아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미국발 훈풍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얼마 전 하나마이크론이 하루 만에 16% 넘게 튀어 올랐습니다. 미국 반도체 주가가 강하게 오르면서 그 온기가 국내 반도체 소부장주로 그대로 번진 겁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수요일 하나마이크론은 46,200원에 마감하며 1.2% 올라 그 급등분을 지켜냈습니다.
크게 오른 뒤에 흘러내리지 않고 자리를 잡았다는 건 그만큼 매수세가 단단하다는 뜻입니다. 한때 58,000원을 넘겼던 종목이라 지금 가격이 아쉽다는 주주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흐름을 잠깐의 테마로 보지 않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늘수록 그 칩을 조립하고 검사하는 이 회사의 일감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몇 달의 조정도 실적이 무너져서가 아니라 반도체 업황에 대한 관망세와 차익 물량이 겹쳐 눌린 자리일 뿐입니다.
다들 이 종목을 두고 소부장은 미국을 따라 잠깐 오른 것이라고들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마이크론이 하는 일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 회사는 반도체를 다 만든 뒤 그 칩을 실제 제품에 쓸 수 있도록 조립하고 검사하는 후공정을 맡고 있습니다. 반도체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이 마무리 공정을 거치지 않으면 팔 수가 없습니다. 즉 앞단에서 반도체가 많이 만들어질수록 이 회사가 처리해야 할 물량도 반드시 함께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지금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메모리 가격이 다시 오르고, 미국 반도체 회사들도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후공정을 맡은 이 회사에는 이보다 좋은 환경이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반도체를 만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정을 맡고 있고, 그 물량이 인공지능 덕분에 계속 늘어나는 회사가 정말 여기서 끝난 회사입니까? 물론 짧은 기간 크게 올라 단기 부담이 있는 자리인 건 분명합니다.
그런데도 주가는 최고점 58,500원 대비 20% 넘게 눌려 있습니다. 재료가 이렇게 살아나는 동안에도 가격은 방치돼 있었고, 그날 종가는 급등 자리를 그대로 지켜냈습니다. 대량으로 물량을 담으려는 세력은 급등 뒤 눌리지 않고 버티는 이런 자리를 놓치지 않습니다. 지루한 조정으로 개인들의 확신이 꺾였지만, 인공지능 반도체 후공정 수요라는 성장 근거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 조정을 이용해 약한 물량을 정리하고, 그간 반도체에 묶였던 손실을 상당 부분 만회해 수익 전환을 노려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봅니다.
이번 상승 기간이 단 2개월 안에 물량 정리까지 끝난다고 합니다. 연휴가 끝나고 돌파 랠리가 시작된다면 수익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죠? 다만 이 방송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거나 수익을 보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급등 뒤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추격 매수를 피하고, 본인의 투자 기준과 손절 원칙을 먼저 세우시기 바랍니다. 개별 문자 연락이나 금전 요구, 가격 예약 같은 안내는 투자 판단에 쓰지 마시고, 의심스러운 연락은 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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