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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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결론: 반등은 나왔지만 선물 매도·외국인 현물 매수 에너지 부족으로 질 나쁜 상승이며 다시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 [수급 진단] 외국인이 삼성전자 현물을 매수해야 IT 부품 중심 상승 에너지가 생기는데 현재 그 에너지가 약하다고 봄. 금융투자는 3,000억 원 이상 선물 매수 후 방향성 매매를 하지 않는 모습으로 해석. 선물 미결제약정과 현물 수급이 일치하지 않아 선물 매수가 올려놓고 청산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고 봄. [지수 전망] 280선 저항이 깨지지 않으면 추가 하락, 돌파 시 B·C 패턴 상승 가능성 언급. 수요일까지 280 저항을 잡히면 저점이 아니며 쌍바닥 검증 또는 이탈로 본다고 함. [이벤트] 한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막판에 연장되며 정책 불확실성 증폭. 내년 총선 영향 언급. 금통위 금리 동결 전망, 중국 제조업 PMI 등 주요 지표 체크 필요. [종목] 삼성전자 5만원대 지지 여부 중요, SK하이닉스 8만원대 추세 관찰 언급. SK바이오랜드, 녹십자MS 등 유상증자·전환사채 관련 차익거래 전략 언급(구체 방향은 불명확). [리스크] 추가 변동성 요인은 홍콩 사태나 환율 1,180원 돌파 등 새로운 변수 출현 시에만 가능하다고 봄. [출연자 전망] 단기적으로 반등 후 재하락 가능성에 무게. 향후 신규 모멘텀으로 스마트헬스케어·스마트그리드·SOC 관련주 집중 전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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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들의 테마입니다. 오늘 반등 다음 반전, 여러분도 이게 질이 좋을까요? 제가 들여다보니까 질이 나쁩니다. 어떻게 표현하면, 선물시장 같고 그냥 상승 반등성을 이용하는 장입니다. 이게 질이 좋으려면 외국인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매수로 들어와야 됩니다. 그래야 IT 부품 쪽의 에너지가 좋아져서 지수를 끌어올려 줍니다.
오늘 한번 보시죠. 여러분 보시면 이 고가와 저가 지점이 280.8에서 277 근처로 접고 빠졌는데, 딱 반이 어딘지 아십니까? 중심값이 278.12입니다. 그런데 어느 곳보다 1포인트 더 올렸어요. 그리고 저항으로 흘러내렸습니다. 항상 질이 왜 나쁘다고 하냐면, 여러분 이 금액을 보세요. 3천6백억 원 정도가 선물 쪽에서 매수됐습니다. 이걸 수량으로 바꿔 보면 5,100계약입니다. 그런데 현물은 1,900억 원을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왜 수량으로 바꿨냐면, 실제 미결제약정이 늘어난 걸 보세요. 1,300계약이 늘었습니다. 그러면 약 2,000계약의 차이가 나죠. 이게 무슨 얘기냐면, 선물 매수가 네이키드 매수보다는 올려놓고 팔겠다는 에너지도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매수 포지션을 들고 있는 쪽에서 청산과 환매수가 더 많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되면 올려놓고 다시 누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누를까요? 제가 점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추수감사절에 미국 시장이 쉬니까, 그 전에 우리 금통위 이전 회의에서 또 전략을 짤 겁니다. 우리 보시면 금융투자 기관 쪽 수급이 좋지가 않아요. 여러분, 3천억 원을 사는 만큼 밑에서 선물을 3천억 원어치 때립니다. 금요일부터 그런 흐름이 나왔으니, 금융투자도 방향성 매매를 안 한다는 얘기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 말씀드렸듯 우리 시장은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매수해 줘야 에너지가 생깁니다. 5일 장에는 그런대로 매수를 해줬어요.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87만 주 정도 매수가 줄었고, 파란색 수급이 이번 11월 6일 전후로 빨간색 에너지로 바뀌게 됩니다. 그때까지는 계속 올라가면 눌리고, 올라가면 또 눌리는 흐름입니다. 그나마 금융투자가 지금 매수해 주는 것이 있어서 이 에너지가 버티고 있는 것이고, 선물은 조금 매도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질이 좋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 파동을 반등을 줬다가 다시 빠질 것 같다고 진단합니다.
그러면 오늘 왜 이런 반등이 나왔을까요? 지소미아가 종료된 줄 알았더니 막판에 연장이 됐어요. 여러분도 이 일로 지금 우리나라와 일본이 말들이 많습니다. 그걸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미국은 가만히 있는데, 이렇게 생각해 보죠. 그 하루 전만 해도 청와대 정책 당국자 입에서는 종료한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몇 시간을 남겨 놓고 급격하게 바꿨다는 것은, 미국의 압력이 상당했고, 현 정부가 그것을 선택했다가는 큰 변동성과 내년 총선에 데미지가 클 것으로 판단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연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더 증폭됐다고 보겠습니다.
또 홍콩 쪽 이슈도 있고, 반중파 의원들이 막판에 어떤 식으로 움직일지도 주목해야 합니다. 옛날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우리 당이 싹쓸이로 이긴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게 계기가 돼서 10년 동안 정권을 빼앗겼습니다. 여러분, 항상 정치 이벤트에서 변수가 나올 때는 이런 역사를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제가 그림을 그려 봤습니다. 이 그림을 보시면, 빠진 다음에 280과 210 저항이 되면 더 빠질 거고, 이걸 뚫으면 B패턴, C패턴 정도로 갈 것입니다. 오늘 이 중심값 288포인트와 270포인트의 딱 중간값을 1포인트 정도 더 올려 놨어요. 그리고 이걸 체크해 두셔야 합니다. 앞으로 맥점을 잡아 드리면, 280 저항을 화요일이나 수요일까지 지키지 못하면 이게 저점이 아닙니다. 쌍바닥 검증을 하든지, 이걸 깨고 내려갈 것으로 보겠습니다. 그래서 파생 시장의 변동성에 연동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그다음 미결제약정을 보셔야 됩니다. 이 그림을 보세요. 쭉 빠질 때 미결제약정이 있다가 올랐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 동안 미결제약정이 증가하고, 선물 매도를 할 때마다 쭉 빠졌죠. 오늘은 3,000억 원 정도 매수했어요. 그런데 미결제가 증가했다가 청산할 때는 선물 매도가 쏟아져 나오겠죠. 그러면 어떤 현상이 나오냐면, 미결제가 증가하면서 선물 매수가 동시에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나오긴 했지만 오차가 심해요. 그래서 이번 선물 매수는 네이키드 매수보다 신규 매도도 많고, 올려놓고 청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합니다. 화, 수, 목 중에서 수요일 이후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매매 주체별로 보면, 이건 금요일 자료입니다. 이처럼 4,000억 원을 팔았고, 오늘도 매도가 이어집니다. 여기서 3천억 원을 사고 3천억 원을 때렸는데, 이 두 가지가 어떻게 합성으로 풀어졌는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쌍끌이 매도 때는 급락을 합니다. 즉 금융투자가 매도한 것을 외국인이 현물에서 매수해 주고, 선물은 매도하면 덜 빠집니다. 수학 공식처럼 이해가 안 되더라도 이 말뜻을 적어 놓고, 화·수·목 코스의 그림을 체크하면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모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에 연동됩니다. 그리고 위클리 옵션이 상장된 뒤로는 목요일 변동성이 굉장히 중요해졌어요.
지난번 옵션 만기 때는 시장을 밀어 내리고 급락을 시키면서 277 부근에서 오전 11시경 2배 레버리지 상품이 1,006 수준까지 같이 떨어졌습니다. 종가는 2배 프리미엄이 확 줄었죠. 이게 목요일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목요일이 미국 추수감사절 휴장 때문에 수요일날 앞당겨 쉽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 이 변동성을 미리 조절하는지 한번 보세요. 이것도 미리 생각하는 훈련이니 변동성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고요. 오전장에서 삼성전자는 그래도 20만 원대 초중반을 지켰습니다. 그런데 80만 주가 빠졌으니, 우리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5만 2,500원, 5만 원 이 지지선을 지켜야 합니다. 상단은 5만 2,500원, SK하이닉스는 8만 2,500원, 8만 원 이렇게 잡아 주세요. 그래서 매매 추세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계속 추적하셔야 합니다.
그다음 중요한 지점은 2,100선입니다. 물론 280선을 내일부터 다시 공격하라는 신호도 있지만, 지금은 2,000원 정도를 갖고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5만 2,500원과 5만 원을 아직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홍콩 사태라든지, 환율이 1,180원을 치고 나가거나 급등하는 등의 다른 변수가 나와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부분도 전략을 세울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옵션 만기까지 싸움이 벌써 시작된 것 같아요. 12월 12일 만기일까지 위쪽은 280.25 근처가 최대 2,151을 한번 뚫으려는 에너지가 있고, 아래쪽은 275를 붕괴시키려는 에너지가 있어서 두 가지 싸움이 계속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기준 잔존 미결제는 토요일을 포함한 숫자로 18일 기준입니다. 285 콜 옵션이 2.44이고, 275 풋 옵션이 0.93입니다. 이 수치를 잘 기억해 두셨다가 매일 어떻게 바뀌는지 체크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중요한 이벤트는, 목요일과 29일 중시 휴장 때문에 미국 시장을 신경 쓰지 않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오히려 위험한 거예요. 그다음 금통위가 있습니다. 우리 금통위는 기준금리 인하를 하겠느냐는 질문인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동결할 겁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중국 제조업 PMI도 나오는데, 이번 주는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입니다. 이런 이벤트 스케줄을 여러분께 체크해 드리는 이유는, 이걸 놓치면 대응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헤지펀드에서는 여러 가지 차익거래 전략이 있습니다. 상대가치 전략의 전환사채 차익거래, 선물 차익거래, 그리고 통계적 차익거래가 있죠. 이벤트로는 유상증자, 무상증자, 합병 같은 것이 있고요. 제가 전환사채 차익거래를 말씀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싸우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제가 설정해 드린 SK바이오랜드는 오늘도 2만 5,000원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이 방송을 듣고 사신 분들은 오늘 수익을 챙기셔도 좋습니다. 그다음으로 녹십자MS로 이동해 주십시오. 이것은 유상증자 차익거래입니다. 내일 스케줄을 보면 녹십자MS가 상단을 칩니다. 증자 전, 상장 전에 구주를 팔고 신주가 나오는 구조의 전환이나 유상·무상증자에서 나오는 물량만큼 주가가 흔들리는 변동성을 노리는 것입니다. 녹십자 그룹은 내년에도 이벤트가 있으니, 그 이벤트를 또 한번 노려 보시고요. 이 이벤트들은 제가 박스로 표시해 드렸습니다. FDA 관련 종목들이 있는데, 이미 많이 움직였다고 봅니다. 에이치엘비, 메지온, 셀트리온, 삼바 등이 그랬죠. 남아 있는 것은 녹십자와 녹십자MS 같은 종목입니다. 이것도 이벤트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여러분께 5G나 이런 것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왜 7만 원대에 노출되면 빠질 거라고 했는지도 이해하셨을 겁니다. 이것 때문에 전환사채 차익거래를 말씀드린 거예요. 2주 차트를 보시죠. 아직 음식 같은 8만 원짜리 주식은 많이 빠졌습니다. 그런데 전환사채 가격은 만 원짜리이고, 아직 미상환 상태입니다. 세상이 다릅니다. 또 유무상증자까지 했죠. 2018년 12월에 1주당 0.1주 유상증자가 있었고, 이런 것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다음 KH바텍도 저점에서 220% 올랐어요. 여러분 이거 한번 보세요. 전환권 행사가 끝내주죠. 이 전환사채 단가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8,500원 정도예요. 그러니까 세상이 다른 겁니다. 여러분이 눈에 보이는 것보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다른 세상의 사람들이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고 하는 에너지가 소화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내년 실적과 기술적 확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시고, 지금은 새로운 모멘텀에 집중하시기를 권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시아 하이웨이, 스마트 헬스케어, 그리고 스마트그리드, SOC 관련주와 내년 4월 총선 관련주에 집중하는 전략을 세워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내일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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