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장 · 한국인
요약 보기
펀더멘털은 살아 있고 2분기 실적 강화가 예상되나, 수급상 변동성이 커진 구간이라고 진단. 삼성전자 40만원·SK하이닉스 300만원 이상이면 매도를 고민할 때라며 익절 구간 전까지는 보유 권고. 삼성전자 30만원대에서는 매도 근거 없음. HBM·AI 모멘텀과 ADR 상장,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를 지지한다고 봄. 삼성전기는 200만원 안착 여부가 중요하며 이격도 과열을 우려. 장비주는 기대감 선반영, 소재·부품(특히 후공정·검사장비)은 실적 기대 가능.
다듬은 글
현 구간에서는 3전 직선은 꽉 쥐고 있어야 됩니다. 익절 구간 오기 전까지는 절대 팔지 마세요. 익절 구간 오기 전에 팔면 다시 못 삽니다. 더군다나 삼성전자 기준으로 30만 원 구간에서는 팔 이유가 없습니다. 이런 뉴스들 때문에 지금 3전 직스가 안 밀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밀려도 아직까지는 룸이 열려 있다고 보는 거죠.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이 3전 직수를 새롭게 끌어당기기에는 이미 AI 모멘텀, HBM 모멘텀, DRAM 모멘텀 이런 것들이 너무 많아요. 삼성전자 기준으로 놓고 보면, SK하이닉스 기준으로 놓고 보면 넘었을 때 저는 매도에 관련된 고민을 한번 시작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최초로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20년 넘는 실전 투자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지금 바로 아래 고정 댓글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이분은 반도체 섹터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먼저 소장님께서 최근 반도체 섹터의 흐름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반도체 섹터에서 중요한 게 뭐냐면, 지금 펀더멘털과 주가의 흐름을 달리 보셔야 된다는 겁니다. 이 부분을 경제 원탑에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펀더멘털이 훼손됐다는 신호는 아직은 없습니다. 그리고 당분간도 없을 것 같아요. 특히 2분기 실적이 나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익이 강화되면서 오히려 펀더멘털은 강화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주가와 수급 논리로 보면 조금 다르게 봐야 된다는 거죠. 변동성이 생겼습니다. 어떤 날은 주가가 10% 올라가고, 어떤 날은 10%가 빠지고 막 이런다는 거죠. 이런 변동성이 생겼다는 것은 펀더멘털이 훼손된 게 아니고 주가 변동성이 생겼다는 거죠. 이것은 주식 시장에서 흔히 있는 얘기입니다. 유명한 투자자인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그렇게 얘기를 하죠. 주가와 실적은 항상 같이 가는 게 아니다. 벌어졌다 좁혀졌다, 벌어졌다 좁혀졌다 하는데 지금은 그런 구간이라는 거죠. 그래서 제가 일부에서도 잠깐 익절에 대해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요.
삼성전자 기준으로 40만 원, SK하이닉스 기준으로 300만 원이 넘었으면 저는 매도에 관련된 고민을 한번 시작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최초로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다른 유튜브에서 먼저 얘기했고, 제 개인 유튜브인 차영주 TV에서 먼저 밝힌 바가 있는데요. 이제 경제 원탑에 나왔으니까 경제 원탑 시청자분들에게도 말씀드리겠습니다. 40만 원과 300만 원을 넘어가면 "매도하십시오"가 아니고 "매도를 고민해 보십시오"입니다. 왜 매도를 고민하느냐? 삼성전자 50만 원 가고 하이닉스 400만 원 간다고 하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실 수 있겠죠.
야구 경기가 9회 말에 끝납니다. 야구 경기 끝나고 주차장 수속 끝내고 나가려면 한 시간 정도 걸리죠. 그러면 일부 야구 보는 분들은 우리가 이기고 있으면 "볼 거 다 봤다, 차 막힌다, 9회 초에 나가자"라고 하죠. 그래도 9회 초에 나가도 대략 30분 정도 걸립니다. "길 막혀, 빨리 집에 가야 돼." 그럼 8회 말에 나오시는 분들도 있죠. 그게 일상적인 얘기입니다. 자, 지금 월드컵 기간인데 우리가 이기고 있어요. 이기고 있으면 막판에 역전당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거보다 일찍 집에 가려고 하는 욕구를 가진 사람이 없을까요? 있죠.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전자가 20만 원에서 30만 원 가면 50% 수익률입니다. 30만 원에서 40만 원 가면 30% 수익률입니다. 그렇지만 40만 원에서 50만 원 가면 20% 수익률입니다. 45만에서 50만 원 가면 10% 수익률입니다. 10% 먹자고 들어온 사람 있을까요? 쉽지 않죠. 우리가 동학개미운동 때 삼성전자 10만 원 간다고 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10%면 커버였기 때문에 9만 원 전자에 들어가신 분들 많죠. 하지만 주가는 얼마에 꺾였죠? 9만 원에 꺾였죠. 그렇기 때문에 40만 원을 넘어가면 누군가 내 주식을 사줘야 올라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일부 투자자들 중에 들어오려고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거죠. 야구 경기를 끝나갈 때 들어가시는 분들 있나요? 없죠.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민을 해 보시라는 겁니다. 그래서 올라올 때마다 물량을 조금씩 덜어내는 것도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겠다는 겁니다. 끝나는 시점은 모릅니다. 정말 70만 원 갈지 80만 원 갈지도 모르지만, 지금 그런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피터 린치도 "파티가 끝나기 전에 파티장에서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럼 파티가 끝나는 신호는 뭐죠? 술 취한 사람들, 흥청망청하는 사람들이 보이면 이제 끝났겠다 하고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파티가 두세 시간 더 지속될 수도 있어요. 야구가 연장전까지 가면서 빅 드라마가 나타날 수도 있어요. 그런 것까지 생각하면 못 나오죠. 끝까지 있어야죠.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일부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거액 자산가들, 연기금 펀드들이 돈을 빼기 시작했다는 것도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펀더멘털은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수급적인 논리로 봤을 때는 이제부터 어느 정도 주가가 올라가면, 아직까지 룸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은 매수 구간이지만 40만 원을 넘어가면 고민을 한번 해 보는 것을 권고해 드리겠습니다.
대형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HBM 가격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요. 이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 번 더 급등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어떤 개별 뉴스에 따라서 급등한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실적을 러프하게 보는 것 같아요. 이건 긍정적인 뉴스입니다. 이런 뉴스들 때문에 지금 3전 직스가 안 밀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밀려도 아직까지는 룸이 열려 있다고 보는 거죠.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이 3전 직스를 새롭게 끌어당기기에는 이미 AI 모멘텀, HBM 모멘텀, DRAM 모멘텀 이런 것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 뉴스들뿐만 아니라, 지금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구글의 TPU를 파운드리 쪽에서 위탁 생산할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여러 얘기들이 있어요. 더군다나 HBM4 12단을 각각 두 기업이 다 샘플 납품했다는 또 긍정적인 뉴스도 있죠. 그런 것들 때문에 지금 상황이 또 다르게 움직인다기보다는 그냥 대세적인 흐름을 인정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 지금 우리가 기대감이 높았던 주식 중에 실적이 안 되면 변동성을 보이는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로봇주 같은 경우죠. 하지만 삼전닉스 같은 경우는 여전히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고, 이러한 부분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도 같이 보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반도체 섹터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주목해 볼 만한 이슈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이슈와 ADR 이슈일 것 같은데요. 소장님께서는 해당 이슈들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녹화 기준으로 봤을 때 삼성전자가 자사주 소각에 관련된 얘기가 또 나왔어요. 그러면서 급등했기 때문에 주주환원과 관련된 이슈들은 계속 나올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은 정부 정책하고도 맞고, 투자자들의 니즈하고도 맞고, 노조와의 상황도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주주환원 정책에 관련된 부분들은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오히려 주가의 변동성을 축소시키고 우상향시키는 데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ADR과 관련해서는 저는 기대감이 좀 큰 편인데요. 톰이라는 투자자와 존슨이라는 투자자 두 사람을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미국에서 ADR이 상장되고 나면 톰이라는 투자자가 SK하이닉스를 사고 싶다고 합시다. 그 전에는 한국 계좌를 개설하고 외화를 들여와서 하이닉스를 사야 됐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미국 시장에서 ADR을 살 수 있으니까 우리나라에 자금이 들어오지 않아도 되죠. 그만큼 외화 유입이 안 되겠죠. 그런 부분들이 있는 거고요. 반면에 존슨이라는 친구는 한국에도 계좌가 있고 미국에도 계좌가 있어요. 두 ADR과 본주 사이에 가격이 벌어지면 그 가격 차이를 먹으려고 하는 차익거래자예요. 한쪽이 올라가면 올라간 걸 팔고 덜 올라간 걸 사고, 이렇게 무위험 차익거래를 하는 거죠. 그러면 결국 두 자산의 가치는 동일하게 유지될 수밖에 없다는 거죠. 벌어지는 순간 존슨 같은 친구들이 달려드니까, 이건 어떻게 보면 시장의 메커니즘이죠. 앞서 얘기한 톰은 우리나라 시장에 있어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안 들어온다는 점에서 약간 부정적이지만, 존슨 같은 친구가 어떤 역할을 하냐면, ADR이 비쌀까요, 원주가 비쌀까요? 우리가 그런 얘기 하잖아요. 삼성전자가 미국에 상장됐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없지 않을까? 삼성전자 본사를 미국으로 옮겨라, 이런 얘기들도 과거에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면 결국 ADR이 미국에서 평가받으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없이 평가받을 가능성도 있어요. 그래서 결국 ADR 주가가 본주를 끌어당길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과거 TSMC 같은 부분들을 놓고 보면, 이번에 하이닉스의 ADR 상장은 긍정적으로 하이닉스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에 비해 시원한 상승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요. SK하이닉스가 가는 반면 삼성전자가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죠. 이건 힘을 못 쓴다기보다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가는 거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어쨌든 삼전닉스는 때로는 삼성전자가 앞서기도 하고, 때로는 하이닉스가 앞서기도 하죠. 우리가 같이 갔으면 좋겠고 또 빠르게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는 이 부분은 조급증이라고 봐요.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런 거죠. 5% 오른 건 안 올랐다고 생각하세요. 많은 분들이 10% 이상 올라가야 정말 주가가 올라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질문은 굉장히 의미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 여러분들 마음에 삼성전자를 갖고 있는데 왜 안 올라? 왜 삼성물산이 올라가는데 삼성전자는 안 올라?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톤다운 하십시오. 지금 흥분해 계신 겁니다. 지수로 보면 삼성전자가 3~4%만 올라가도 꽤 많이 올라간 주식입니다. 근데 10%가 안 올라간다고 안 올라갔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건 여러분들이 이런 거죠. 고속도로를 국도에서 처음 나가면 100km로 달리다가 속도감을 느끼고, 어느 정도 속도감이 빠르지 않다고 느끼면 120, 130을 밟죠. 그러다 사고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속도감을 여러분들이 체감하실 수 있을 정도로 톤다운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매도를 고려해 볼 만한 가격대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렇다면 올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전망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저는 일단 펀더멘털은 살아 있지만 수급적인 부분들을 한번 고민해 보자는 겁니다. 그러면서 증권가의 목표가를 좀 봐야 되겠죠. 증권가의 목표가가 올라오는 것들, 이런 부분들도 한번 보셔야 될 것 같아요. 펀더멘털은 살아 있어도 지수가 과연 15,000까지 가겠느냐? 15,000 가려면 삼성전자가 얼마가 있어야 되느냐? 12,000 가면 삼성전자가 얼마가 있어야 되느냐? 이런 부분들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걸 잘 계산하셔야 되는데, 펀더멘털만 놓고 수급을 안 보면 영원히 올라갈 것 같아요. 그런데 한편 지수를 놓고 보면 거의 다 왔어요. 이런 운용의 묘를 여러분들이 지금 보셔야 된다는 거죠. 지금 얼마 가느냐라기보다는 컨센서스가 아직까지 50만 원에 머물고 있다는 것에 삼성전자 기준으로 봤을 때 주력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기판주가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소장님께서는 해당 두 기업의 전망을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지금 MLCC가 상당히 부족하죠. 부족하고, 그다음에 MLCC의 중요성이 굉장히 커져 가고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앞으로 실리콘 커패시터까지도 삼성전기 입장에서는 납품을 하는 거기 때문에, 주력은 삼성전기죠. 삼성전기가 움직여야 LG이노텍이 움직인다는 측면이 있어서 삼성전기를 봐야 되는데, 이것도 수급을 같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삼성전기 200만 원을 유지해 줘야 됩니다. 삼성전기가 단기간에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올라왔고, 펀더멘털은 살아 있고 앞으로 돈을 더 벌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200만 원 안착 여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제가 자주 나올 테니까 삼성전기 얘기는 또 한번 말씀드릴 수 있긴 하겠습니다만, 지금 구간에서 삼성전기를 갖고 계신 분들은 200만 원 안착 여부를 보셔야 됩니다. 이거 매우 중요한 포인트고요. 지금 제가 펀더멘털을 얘기하는 것보다 지금 시장은 수급이 지배하는 장이기 때문에 수급 논리로 삼성전기를 보셔야 된다는 거죠. 삼성전기가 앞으로 어떤 업황에 이런 얘기가 더 좋다는 것은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다 알려진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주가가 올라온 거고요. 특히 제가 200만 원을 말씀드리는 것은 이격도가 너무 많이 벌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에요. 그 부분을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펀더멘털을 안 보고 차트를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이동평균선과의 거리인 이격도가 너무 벌어져 있어요. 그렇게 벌어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 구간에서는 조금 우려스럽다는 점을 조심스럽게 보자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반도체 주요 기업들의 캐파 확대 이슈로 장비주들이 강한 흐름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소장님께서는 장비주 전망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장비주는 기대주죠. 기대감이 좀 높은 겁니다. 결국 우리가 캐파 증설을 해야 되잖아요. 캐파 증설에 대한 것들이 아직 지금 어디로 가느냐, 안 하느냐 아직도 말이 많습니다. 이것이 결정이 되고 나면 그다음에 설계가 들어가면서 장비 발주가 들어가거든요. 아직까지는 기대 중인 것 같아요. 소재와 부품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장비도 지금 실적이 좋은 주식들도 있습니다만, 소재와 부품, 장비로 나누면 소재와 부품은 그래도 실적을 좀 기대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장비는 기대감으로 올라온 면이 너무 크다. 이렇게 확실하게 구분해 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소장님께서 주목하고 계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있다면 어떤 기업일까요? 저는 검사 장비들을 계속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미세화 공정, 나노 공정으로 들어감에 따라서 전반적으로 봤을 때 검사 장비에 대한 필요성, 더군다나 HBM이 12단까지 쌓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다 검사한다는 관점에 있어서는 검사 장비를 여전히 주목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른 것들을 안 보는 건 아니에요. 후공정과 관련해서 패키징 반도체도 좋고 여러 가지 좋죠. 근데 전공정보다는 후공정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HBM을 만드는 것은 후공정 단계에서 만드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전공정보다는 후공정 쪽에 관심을 더 가지고 있다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반도체 시장을 보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비중을 줄이고 현금을 확보하라는 의견과, 보유 주식을 절대 팔지 말라는 의견으로 나뉘는데요. 소장님께서는 지금 시점에 어떤 전략이 더 현명하다고 보시나요? 앞서 익절 얘기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익절 구간 오기 전까지는 절대 팔지 마세요. 익절 구간 오기 전에 팔면 다시 못 삽니다. 더군다나 삼성전자 기준으로 30만 원 구간에서는 팔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펀더멘털이 살아 있기 때문에 단지 주가의 변동성이 생기겠죠. 주가 변동성이 생기지만 30만 원대에 팔 어떠한 근거도 저는 아직 못 찾았습니다. 단지 40만 원이 넘어가면 누가 사겠느냐는 논리로 말씀드린 거고요. 현 구간에서는 3전 직선은 꽉 쥐고 있어야 됩니다. 또 역설적으로 삼성전자가 30만 원 부근까지 내려온다든지, 하이닉스가 200만 원 초반까지 내려온다면 더 사도 됩니다. 지금 구간에서는 룸이 열려 있죠. 30만 원에 사서 40만 원에 팔면 몇 %죠? 30%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놓고 보면 삼성전자, 하이닉스, 반도체에 대한 부분들은 아직까지 살아 있다고 봅니다. 소부장과 관련된 부분들은 앞서 소재 부품은 짧게 얘기했습니다만, 2분기 실적이 나타나면 조금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난 종목들이 보일 거예요. 지금 실적이 잘 나오는 기업들의 소부장 종목들이 지금은 다 밀려 있는 상태이고 시장에 관심을 못 받고 있기 때문에 같이 밀려 있는 상황이지만, 실적이 잘 나오면 분명히 시장이 반응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대감을 좀 가져보자고 말씀드리겠습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