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팀장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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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이 저점을 높이며 계단식 상승 중이라 세력이 물량을 모으는 구간으로 해석하고, 진행 상태와 돌파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 해외 메모리 실적 발표를 수혜 근거로 제시하며 유료 종목 포착 리딩으로 연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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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흐름과 업종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세력 주식연구소 장팀장입니다. 오늘 살펴볼 종목은 반도체 후공정 대표주 하나마이크론입니다.
이 종목은 재작년 말만 해도 8,000원대에서 바닥을 기던 자리였습니다. 그러다 지난 5월 58,000원 위까지 크게 올랐고, 그 열기가 한 번 식으면서 3만 원대 중반까지 되밀렸습니다. 회사가 나빠진 것이 아니라 너무 앞서 달려간 기대감이 빠진 자리였죠. 그런데 오늘 다시 47,000원대까지 올라오면서 시작 가격보다 위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쉬어가던 흐름이 다시 방향을 잡는 것인지, 오늘 차트를 보면서 확실하게 짚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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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실적이 왜 이 종목을 움직이나
오늘 주요 경제지에서도 이 종목이 속한 업종을 크게 다뤘습니다. 미국의 대형 메모리 회사가 오늘 실적을 발표하면서 메모리 쪽 수급이 다시 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시청자분들이 봐야 할 것은 남의 회사 실적 자체보다, 왜 이 종목이 그 소식에 먼저 반응하느냐는 점입니다.
이 회사는 메모리를 포장하고 검사하는 일을 하는 곳입니다. 메모리 물량이 늘면 이 회사의 일감도 같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남의 실적이 이 회사의 다음 일감으로 이어진다는 뜻입니다.
많이 올랐다는 걱정과 저점의 흐름
보통 이렇게 뒤에서 받쳐 주는 회사가 큰 흐름의 초입에서 먼저 움직이면, 시장이 다음 사이클을 미리 당겨서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제는 그 사이클이 이제 시작인지, 아니면 이미 많이 온 것인지 지금은 알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다들 이런 얘기를 합니다. 이미 저점에서 많이 올랐으니 늦었다, 5만 원도 못 넘었는데 다시 밀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것이 전부라면, 이 종목이 3만 원대로 밀린 뒤 저점을 조금씩 다시 높여 온 흐름은 설명되지 않습니다. 정말 힘이 빠진 종목이라면 반등할 때마다 위에서 물량이 쏟아져 더 낮은 바닥으로 내려가야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이 종목은 밀릴 때마다 아래를 더 깊게 파지 않고 자리를 다졌습니다. 차트를 보면 이 부분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물량을 모으는 방식
세력에게는 공통된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싸게 많이 사서 비싸게 한꺼번에 파는 것입니다. 그리고 싸게 모으는 방법은 정해져 있고, 몇 가지 되지 않습니다. 지금 하나마이크론 차트는 계단을 밟듯 올라가는 흐름입니다. 조금 올리고 눌러 주고, 또 조금 올리고 눌러 줍니다. 그러면서 저점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큰 자본은 한 번에 올리지 않습니다. 한 번에 올려 버리면 스스로 매수세를 밀어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는 개인에게 가장 애매합니다. 사지 않은 사람은 이미 올랐다며 매수하지 못하고, 물려 있던 사람은 조금 오른 곳에서 팔아 버립니다. 결국 양쪽의 물량이 모두 한쪽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면서 물량은 계속 위로 쌓이고 평균 단가는 조금씩 올라갑니다. 한 번에 올려서 못 사는 것보다는 조금 비싸더라도 모두 사는 편이 낫기 때문입니다.
이 계단이 몇 칸까지 올라갈지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문제는 올라가는 중에는 어느 칸이 마지막 칸인지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방향은 읽혀도 타이밍은 어렵다
이런 자리는 차트를 뜯어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고, 방향도 읽힙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그다음입니다. 물량을 다 모은 뒤 언제 올리기 시작하는지, 그 시점은 차트 뒤쪽에서 결정됩니다. 개인 계좌의 화면으로는 그 순간을 실시간으로 잡아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방향을 알고도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가 전부 여기에 있습니다. 그 며칠의 차이가 계좌에서는 꽤 큰 차이로 남습니다. 그래서 이 구간에서는 감으로 버티면 안 됩니다.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은 잠시 뒤 안내드리는 포착 내용도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이 끝나가는 종목을 찾는 방법
또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마이크론처럼 시간이 더 필요한 자리가 있는 반면, 이미 모으기가 끝나고 올라갈 준비만 남은 종목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그런 자리만 따로 골라서 보고 있습니다. 방금 보신 화면에서 진행 상태가 끝에 와 있는 종목을 먼저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수 기준과 매도 기준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길어야 2주 안에 짧게 승부를 보는 자리들입니다. 왜 그 종목인지, 기준이 왜 그렇게 나왔는지는 자료와 함께 따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차트에서 그런 자리가 나오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으며,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자리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개인이 알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무작정 버티는 것이 아니라 기준입니다. 기준 없이 버티는 것은 그냥 방치입니다. 하나마이크론의 기준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안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영상은 개인적인 차트 분석 의견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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