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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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금리 인상이 늦어진 만큼 가계부채 등 부작용이 커질 수 있어 현금 비중을 유지하며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바이든 대통령의 침공 가능성 발언, 러시아 은행 2곳 제재 등 상황이 아직 불투명하며, 전쟁 시 원자재·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물가가 올라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봄. 물가와 금리: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돈을 풀면 역효과가 나 물가 상승이 가속화될 수 있어 금리를 올려야 했다는 분석. 한국은행 금통위가 동결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인상이 맞았다고 평가. 가계부채: 가계부채가 GDP 대비 약 96% 수준으로 급증했고, 자영업자 대출 상환 연장도 근본 해결 없이 미루는 것이라 경제 여건이 나아지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크게 터질 수 있다고 경고. 투자 심리: 외국계 기업 91%가 올해 투자 계획을 짜지 못했고(투자 자격 없다는 응답 26%),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투자 메리트를 낮게 보고 있다고 진단. 개인투자자들은 조급해하지 말고 부자들의 행동을 따르라고 조언. 손실 관리: 지수 하락 중에도 무작정 들고 가기보다 물린 종목이 반등할 때 손실을 줄여 나오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제시. 출연자 전망: 금리 인상이 늦었고 부채 리스크로 해외 투자자 신뢰가 떨어질 것이며 현금 보유가 유리하다는 입장.
다듬은 글
복잡하고 어려운 뉴스를 쉽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그 안에서 여러분이 얻어 가야 할 것도 많을 텐데 쉽지 않으시죠. 이 영상만 보셔도 뉴스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뉴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단어를 처음 언급했다는 소식입니다. 제가 목요일에 이 영상을 찍고 있는데, 여러분은 토요일에 보시게 될 거예요. 그런데 이 영상을 찍는 시점에서 우크라이나에서는 계엄령이 발표됐고, 바이든 대통령과 CNN 보도에서는 오늘 밤 자정을 넘어서 침공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전면전을 하지 않겠다, 침략하지 않겠다, 점령하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알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침공 가능성을 처음 언급하면서 결국 러시아의 두 개 은행에 대해 전면 제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분이 없는 전쟁이다 보니 나토와 우크라이나,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까지도 전쟁이 일어나거나 전면전으로 번지면 제재에 동참할 수밖에 없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있고, UN도 전쟁을 하지 말라고 계속 경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문제인데, 아마 토요일쯤이면 어느 정도 방향이 잡혀 있을 겁니다. 이 영상을 보실 때는 이미 결과가 나왔을 테니 그걸 참고해서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전쟁이 나면 최근 많이 보셨듯이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고, 원자재 가격이 함께 오르게 됩니다. 그러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죠. 물가가 폭등하면 금리 인상 시기도 당연히 빨라집니다.
전쟁 위기가 있으면 사람들이 먹고살 수 있도록 돈을 풀어야 하지 않느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풀면 물가가 더 올라가고, 그러면 돈으로 먹고살기가 오히려 더 힘들어집니다. 내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빵을 천 원에 사 먹던 것을 만 원에 사 먹어야 하고, 100만 원을 내고 장을 봐야 한다면 생활은 훨씬 힘들어지겠죠. 그래서 전쟁 위기 속에서도 돈을 풀기보다는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우리나라도 오늘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고 있는데, 목요일 당일 기준으로 결과는 동결일 것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분석으로는 금리를 올렸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높으신 분들이 나름의 판단으로 결정하셨겠지만, 뒤늦게 올리게 되면 그만큼 부작용도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가계 빚입니다. 금리를 천천히 올려서 가계가 빚을 조금씩 갚고, 이자 부담도 완만하게 유지되도록 해 놓았는데, 이게 과연 올바른 일인지는 의문입니다. 가계 부채 수준이 GDP 대비 96% 정도라고 하는데, 어떤 분들은 미국이나 일본도 100%를 넘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빚을 내지 않던 사람들이 갑자기 빚을 늘리기 시작하면 상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며 신용카드를 썼을 때가 떠오릅니다. 이번 달에 50만 원을 썼다면 다음 달에는 그만큼을 빼서 계산해야 하는데, 생활비를 계속 쓰면서 추가로 50만 원이 나가니 돈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사용법을 알고 나서야 카드값을 생각하면서 아껴 써야 순환이 된다는 계산이 섰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면 돌려막기를 하게 되고, 결국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져서 빚을 갚지 못하는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가계 빚 관리가 잘 되는 편이지만, 이번처럼 빚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큰 리스크가 생깁니다. 당장 무조건 터진다는 뜻은 아니지만,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투자 매력은 떨어집니다. 위험하니 일단 지켜보자, 관리가 어떻게 되는지 보자는 분위기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글로벌 투자자들도 한국에 투자하는 데 걱정을 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빚이 크게 늘어난 상태에서 코로나 확진자까지 다시 늘면서, 결국 자영업자들의 대출 상환을 연장해 줬습니다. 사실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문제인데, 상환 연장으로 시기를 미루고만 있는 것입니다. 자영업자들이 갑자기 돈을 벌게 된 것도 아니고, 경제 환경이 좋아진 것도 아니니 연장을 하면 할수록 나중에 더 크게 터질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나중에 터졌을 때 자영업자들이 버텨 준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큰 문제가 되겠죠. 또 하나의 리스크인 셈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보기에도 한국의 투자 메리트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현금을 가지고 있으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런 우려들이 현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결된 것은 없고 계속 미루기만 하고 있는데, 미룬다고 제대로 정리가 되는 일이 있을까요. 저는 그런 일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분도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투자한 외국계 기업의 91%가 올해 투자 계획을 짜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섣불리 투자했다가 오히려 손실을 볼 수 있으니 투자하지 않고 돈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10곳 중 9곳이 투자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것이고, 투자 계획이 없다고 답한 곳도 26%나 됩니다. 이는 "조금 더 지켜보겠다"에 가까운 태도입니다. 지켜본다는 것은 지금은 예상치 못한 리스크가 터질 수 있고, 잠재적 위험 요소가 있으니 투자를 잠시 쉬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우리 개인투자자들은 계속 투자 욕구가 강합니다. 오늘도 사야 되느냐, 추가 매수해야 되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 기다려 보면서 부자들을 따라 하셔야 합니다. 개미들을 따라 하지 마시고, 부자들의 움직임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이야기보다 안 좋은 이야기가 많아지는 시기에는 여러분이 많이 고민하셔야 합니다. 리스크 관리가 무엇인지, 언제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시고, 한다면 확실하게 하시기를 권합니다. 여러 이야기로 시장이 시끌벅적한 지금, 실력을 갖추신 분들은 꾸준히 보유하시면서 좋은 기회를 기다리시면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보유 종목이 더 떨어질 수 있는데도 계속 들고 가야 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이를 섣불리 확정 짓고 팔아 버리면 손실이 크게 확정되어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차라리 물려 있던 종목이 반등했을 때 손실을 줄여서 빠져나온다는 관점으로 보셔야 합니다. 그렇게 나눠서 조금씩 대응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문현진의 뉴스 창이었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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