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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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코스피 3000 지지 여부가 향후 방향을 가르며, 2970 이탈 시 하락세 지속 우려, 현금 비중 확대 및 신규 매수 자제 권고. 시장 상황: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아슬아슬하게 무너뜨리고 낙폭을 키우는 중이라고 진단. 지지선 전망: 2970포인트 지지 여부가 핵심. 지지되면 쌍바닥 형태 가능성과 다음 주 반등 기대, 이탈 시 3월 이후 하락세 이어질 것으로 봄. 대응 원칙: 지지 시 반등 기대보다는 한숨 돌린 상황으로 보라는 입장. 기존 보유자는 관망, 현금 미보유자는 현금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나 현 시점에서는 대응 방법이 제한적이라고 언급. 급등 종목(한국석유·동방선기·KCS 상한가): 소형·품절주 특성으로 과도한 급등 가능성, 방향 예측 불가. 동방선기는 가덕도 신공항 테마 편승으로 실적 부실 리스크 언급, 한국석유는 액면분할·무상증자 유도 의심. KCS는 블록체인·디지털화폐 관련주로 실적 양호 평가. 매매 권고: 상한가 종목은 다음 주 화요일쯤 정리 권고, 신규 매수 절대 금지. 동전주 급락에 따른 손실 가능성 경고. 테마 전략: 이미 오른 테마보다 아직 오르지 않은 관련주에 주목. 한국전자금융 등 화폐 관련주 사례 제시. 리스크: 국채금리 상승 흐름을 주의 포인트로 제시, 연준 관련 언급 포함. 안전 위주 매매로 수익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점도 언급. 리스크 관리: 욕심을 줄이고 신중한 판단 필요 강조.
다듬은 글
생각을 바꾸면 수익이 보인다는 말씀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역발상 투자라는 관점에서 많은 종목이 급등하고 많은 종목이 떨어지는 지금,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들을 체크하면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보일 겁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알람 설정까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장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녹화하는 시점이 오후 1시 40분쯤인데, 지수는 지금까지 잘 버텨 주는 듯했으나 3,000포인트를 아슬아슬하게 지키다가 결국 무너뜨리고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오전에 회원분들께도 말씀드렸는데, 핵심은 2,970포인트 지지 여부입니다. 2,970포인트가 지켜지고 낙폭이 더 커지지 않는다면 쌍바닥 형태를 그려 볼 수 있고, 다음 주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2,970포인트가 무너진다면 다음 주부터 3월 장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동안 추가 매수, 신규 매수 타이밍이 아니라고 계속 설명드렸는데, 지금 상황에서도 그 기조는 유효하다고 봅니다.
2,970포인트가 무너지면 하락이 올 것으로 보시고, 지지가 된다면 바로 반등을 기대하기보다 일단 한숨 놓았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미리 현금을 확보해 두신 분들은 이제부터 여유 있게 지켜보시면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반면 현금을 확보하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 와서 현금을 늘려야 할지 고민하실 텐데, 이미 손실률이 상당할 겁니다.
늘 말씀드렸듯이 현금 비중은 미리미리 가져가야 합니다. 하락을 확인하고 나서 뒤늦게 현금을 만들려고 하면 손실이 훨씬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방법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현금 비중은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주식을 많이 들고 계신다면 아프더라도 손실을 크게 잘라내거나, 아니면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기다림의 시간투자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마지막 선택지입니다.
미리 공부하고 준비한 사람과 그러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결국 이런 순간에 드러납니다. 공부하지 않고 놀았던 친구들이 나중에 하고 싶은 것을 못 하게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 급등하는 종목도 많이 나왔습니다. 동방선기, 한국석유, KCS 세 종목이 상한가에 들어갔고, 10% 이상 오른 종목도 여러 개 있습니다. 열한 개 종목이 급등했습니다.
반대로 1가에 근접하거나 하락 중인 종목은 20개 가까이 됩니다. 동전주들이 급락하고 있는데, 동전주는 잡지 말라고 말씀드렸음에도 잡으신 분들은 사실상 방법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저는 늘 일이 벌어지기 전에 이런 종목을 사지 말라고 말씀드리는데, 이미 샀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리스크 관리는 선택지가 많도록 해 두는 것인데, 많은 투자자분이 배수의 진을 치고 투자하는 느낌입니다. 이런 식의 투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한국석유는 어제 이어 상한가에 들어갔습니다. 종목 품절주이고, 액면분할과 무상증자 이슈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역시 어디까지 올라갈지 알 수 없는 급등세입니다. 유통 주식 수가 부족한 종목에 돈이 몰리면 과한 급등이 나옵니다. 100만 원까지 갈 수도 있고 80만 원까지 갈 수도 있지만, 다음 주에 급락할 수도 있는 상태이니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현상을 이해하고, 대응이 어렵다면 매도 포지션을 빨리 고민하셔야 합니다. 오늘 상한가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건 물량이 나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음 주 화요일쯤에는 정리하시는 편이 좋겠고, 절대 신규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조언드립니다.
동방선기는 급락했다가 단기 반등으로 급등한 것이고, 실적이 좋은 기업은 아닙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로 테마성으로 올라왔을 뿐, 좋은 기업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관리종목에 편입될 수도 있는 리스크가 있으니, 들고 계신 분은 반등 때 탈출하시고 신규 진입은 절대 안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KCS는 화폐개혁 관련주, 블록체인, 디지털 화폐 테마로 묶이는 종목입니다. 실적이 좋은 회사라서 급등이 이상하지 않아 보입니다. KCS가 올라왔다는 것은 다른 화폐개혁주나 블록체인 관련주도 움직일 수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KCS 말고도 여러 종목이 급등하고 있는데, 저희가 단기로 매도했던 종목도 더 올라 아쉬운 경우가 있습니다. 매도 후 더 오른다고 다시 사는 관점은 좋지 않습니다.
한국전자금융도 어제 화폐 관련주로 움직일 때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지 않았는데 올라갔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사지 않은 종목이 올라 이익을 놓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사지 않은 종목을 사서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이런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마인드 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저희가 어제 한국전자금융을 사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지수가 불안해서 현금을 조금 더 가지고 가는 편이 낫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적극적으로 매매하지 않은 덕에 놓친 것도 있겠지만, 안전을 추구하다 보니 빨리 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운전도 안전 위주로 하면 천천히 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대박을 노리지 않는다면 이 정도 수익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부분을 감안해 투자 방향을 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욕심을 부리기보다 조금 줄이는 것이 나중을 위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늘 강조하는 국채금리가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연준이 당장 무언가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금리가 오르고 있으니 이런 부분을 잘 체크하시고, 뉴스와 역발상 투자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식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현금을 확보하신 분은 잘 버티실 수 있을 것이고, 확보하지 않으신 분도 지금은 버텨야 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 모두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며,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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