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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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127710)는 경남제약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KMH그룹이 선정되며 상한가 근처까지 급등했다. 아시아경제 최대주주가 KMH그룹(지분 45%)이라 인수 시 호재로 해석된다. 재무적으로는 매출 소폭 감소에도 적자는 아니고 부채비율이 높지 않으며 유보금이 많아 나쁘지 않다고 평가. 다만 경남제약은 과거 회계 이슈로 거래가 정지된 적이 있어 인수 성사 여부는 불확실하다. 단기 매매 관점에서 상한가가 유지되면 보유하고, 이탈하거나 밀리면 비중을 절반 이상 줄이라는 대응을 제시. 신규 매수는 3,500원 부근 조정 시 고려하라고 함. 4,000~4,500원 저항선 및 3,700원 부근 지지 여부를 체크 포인트로 언급. 방송 후반은 강연회 홍보(6월 9일 창원, 6월 12일 강남)와 방탄소년단 관련주 등 다른 종목 홍보가 주를 이룸. 장기 투자보다 이벤트성 단타 대응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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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공지와 오늘의 상한가 종목 개요
자, 오늘도 어떤 기업이 올라갔는지 살펴보기 전에 먼저 공지를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6월 9일과 6월 12일에 무료강의를 준비했습니다. 6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창원 컨벤션센터 6층 603호에서 열리니, 창원 근처에 계신 분들은 꼭 오셔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가셨으면 합니다. 일요일에는 서울로 올라와 강남 언주로 더모임 지하 1층 i8 강의실에서 같은 시간에 진행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창원과 강남에서 꼭 만나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늘도 어떤 기업들이 올라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상한가에는 총 다섯 종목이 들어갔고, 상한가 근처에서 10% 이상 오른 종목도 하나 보입니다. 많은 종목이 올라오지는 못했지만, 그중 한 종목은 저희가 포함해 둔 종목이라 눈여겨볼 만합니다. 반대로 10% 이하로 떨어진 종목도 여섯 개 정도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관련주가 많이 보이는데, 이 부분은 어제 엘비세미콘이라는 기업을 통해 종목 일자를 찍었고, 방탄소년단 관련주의 방향과 전략도 함께 다뤘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시아경제의 상한가 출발과 재무 상태
이렇게 많이 올라온 종목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오늘 가장 강했던 아시아경제입니다. 아시아경제는 오늘 상한가로 출발했다가 오전장 중에 잠깐 상한가가 풀렸고, 이때 거래량이 굉장히 많이 발생했습니다.
아시아경제의 차트 흐름을 보면 그동안 크게 주목받을 만한 종목은 아니었습니다. 2016년에 급등주로 한 번 올라온 적이 있었을 뿐, 늘 크게 올라올 만한 내용은 없었다고 봅니다. KMH라는 기업이 지분 45%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고, 경제 전문 미디어 채널도 운영하는 등 여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재무 측면에서는 매출이 조금 줄어든 해가 있었지만 적자 기업까지는 아니었고, 부채도 과하지 않게 안정적이며 유보금도 상당히 많아 재무제표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기업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상한가의 배경: 경남제약 인수 이슈
아시아경제가 올라온 이유를 이해하려면 경남제약을 알아야 합니다. 경남제약은 몇 달 전부터 거래가 정지되어 있었습니다. 상장적격성 심사에 걸렸고, 재무제표나 소송 등 여러 문제가 얽히면서 결국 회계 부정 이슈가 대두됐습니다. 회계처리 및 비용 위반 등의 혐의로 정지가 이어졌고, 주가 조작 이야기와 중국 시장 진출, M&A 추진 등 다양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최근에는 경남제약을 매각하겠다고 공개 입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KMH 그룹이 선정되었습니다. 방금 보여드린 아시아경제의 제2 대주주가 바로 KMH 그룹입니다. 즉 KMH 그룹이 경남제약을 인수하게 되면, 그 그룹에 속한 아시아경제에도 호재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시장의 자금이 몰리면서 아침부터 상한가로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주로는 KMH하이텍 등 KMH 그룹 계열사들이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대응 전략
아시아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여기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최근 SPC삼립처럼 물려 있던 분들이 많고, 지금은 상승 초입으로 보여 많은 분들이 달라붙을 가능성도 큽니다. 그래서 주가가 얼마까지 갈지를 예측하기보다는, 어떤 상황이 됐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가 더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상한가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2017년에 매수하신 분들이라면 본전 부근에서 탈출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고, 2016년에 물리신 분들도 큰 손실이 아니라 적은 손실로 나올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한가가 풀리면서 목요일 장 시작 후 음봉으로 밀린다면, 보유하셨던 분들은 우선 비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상한가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보통 들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상한가가 풀리는 날에는 물량을 일부 떨어뜨려 놓는 것이 또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상한가가 유지된다면 어디까지 가는지 체크하며 보유하시고, 상한가가 이탈하거나 밀린다면 비중을 절반 이상 줄이는 것을 권합니다.
상한가 따라잡기 기법을 아시는 분도 계실 텐데, 상한가가 다시 진입할 때 따라붙는 방식은 어느 정도 숙련된 분이 아니면 어려운 매매이므로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남제약 인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해서 반드시 실제 인수로 이어진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두산엔진 때도 그랬듯이, 매각 이야기가 나오면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합니다. 인수하겠다고 했다가 무산되기도 하고, 다시 추진되기도 하면서 왔다 갔다 하는 과정이 생기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단기적으로 수익을 낼 기회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상한가가 풀리고 주가가 많이 떨어질 때 한 번 접근해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즉 이번 종목은 장기 투자보다는 단타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시는 것이 좋고, 이번 기회에 잘 탈출하자는 관점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신규 매수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급등주는 단기적인 대응이 가능한 분들만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 대응이 잘 되지 않는 분들은 매도 타이밍을 놓쳐서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었음에도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규 매수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신규 매수를 하신다면, 3,500원 이하 정도까지 조정을 받았을 때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주가 흐름을 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4,000원 이상, 4,500원 부근까지 힘이 받쳐 준다면 그 자리에서는 물량을 줄이는 것을 권하고, 그 자리까지 올랐다가 3,700원 부근까지 빠졌을 때 매수 포인트를 잘 찾아 접근한다면 나쁘지 않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시아경제 말고도 다양한 종목이 있고, 숨은 진주도 많으니 많은 종목을 발굴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종목 길잡이 시간에 여러분께 많은 정보를 드리고 있으니, 좋아요와 구독 꼭 눌러 주시고 매일매일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투자 빈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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