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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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42만원·비중30% 보유 시청자에게 손실 각오를 권고. 대형주는 6월부터 힘이 빠져 하락 중이었고 11월 4일 이후 더 밀렸으며, 이미 힘 소진된 종목을 산 것이 잘못이라 진단. 지수 상승기와 달리 현 장세는 바닥주·중소형주 중심이라 대형주 반등 시 본전 근처(약 40만원)에서 매도 후 매매 쉬거나 바닥주로 전환 권고. 상승장 복귀 시 대형주도 재상승 가능성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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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토입니다. 어떤 게 궁금하신가요?
LIG넥스원 얘기를 해 볼게요. 30% 비중으로 42만 원에 사셨다고요? 네, 알겠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릴게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지금은 손실을 어느 정도 각오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시청자님께서 충분히 고민하시고, 많이 빠졌으니까 사면 좋겠다고 분석하셨을 거예요. 이유가 어떠셨는지는 대충 알겠습니다. 하지만 틀렸어요.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삼성전자가 올라오고, 아까 보셨던 효성중공업 같은 종목들이 올라온 다음에 대형주 항세가 빠진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전에 힘이 빠진 종목들은 이미 힘을 잃고 빠지고 있던 종목입니다. LIG넥스원은 6월부터 지수가 빠지지도 않았고 오히려 올라가고 있었는데도 힘이 빠져서 올라가지 못하고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어요. 11월 4일 이후로는 오히려 더 빠졌죠. 힘이 빠진 상태에서 장이 밀어버리니까 그대로 빠져버린 거예요.
즉 상승에 힘을 다 쓴 종목을 사신 겁니다. 장작불에 비유하면, 장작이 다 타서 불씨만 남았는데 그걸 사면 다시 활활 타오를 거라고 생각하신 거예요.
제가 이번 시황 설명할 때 정말 많이 말씀드렸습니다. "대형주 조정 시 매수하면 된다"는 말은 믿지 마세요. 대형주가 조정에 들어가면 전부 물리시니까, 차라리 중소형주를 미리 사놓으라고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올라오지 않은 종목, 아직 타오르지 않은 장작을 사라고요. 그런 종목들이 앞으로 오를 거라는 전략을 많이 드렸어요.
그런데 시청자님은 지금 빠지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처럼 최근에 빠진 종목이 아니라, 6월부터 힘을 잃고 빠지고 있던 종목을 사신 거예요. 40만 원이면 60만 원짜리보다 싸니까 앞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하셨겠지만, 틀렸습니다. 그래서 이 종목도 손실은 어느 정도 각오하셔야 합니다. 올라와 봤자 반등 정도 나올 수 있을 뿐이에요.
지금은 중소형주가 주무대가 됩니다. 스포트라이트가 이미 저쪽으로 갔는데 시선을 여기 계속 두고 계시니 잘못된 매매를 하고 계신 겁니다. 그래서 빨리 나오시는 게 맞아요.
그래도 손실 없이 나오고 싶으시다면 시간을 많이 들이셔야 합니다. 내려갔다가도 반등은 분명히 나오기 때문에, 반등이 나오면 40만 원 부근까지 올라올 수 있어요. 그때 본전이나 약간의 수익은 노려볼 수 있습니다. 그 정도를 노려보시든지, 적당한 선에서 손절하고 손실을 확정하고 나오시든지 선택하셔야 해요. 시간을 벌고 다른 종목을 매매하실 실력이 있다면 40만 원쯤에서 매도하고 나오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도 눈에 보이는 종목들이 대형주처럼 빠지고 있는 것들, 예를 들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까 보신 효성중공업, 에어로스페이스 같은 차트가 다 비슷하게 보이신다면 매매를 접으시는 게 맞습니다. 당장은 잠깐 쉬셔야 해요. 이런 종목들은 지금 올라오지 않거든요.
내가 매매하는 스타일과 관심 종목의 스타일을 한번 점검해 보세요. 올라와 있는 종목이 빠졌을 때 사는 방식이라면 지금 시장에는 안 맞습니다. 상승장이라면 맞고요. 상승장에서는 이런 종목들도 다시 올라가서 80만 원, 100만 원을 뚫기도 합니다. 아까 보셨던 LIG넥스원 X1 같은 경우도 60만 원, 100만 원을 뚫고 다시 올라가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건 상승장일 때 얘기이고, 지금 장세는 그렇지 않아서 이런 종목은 반등 나갔을 때 밀려버리는 흐름입니다.
그래서 반등이 나올 때 본전 근처에서 손실을 좀 각오하고라도 매도하고 나오시는 걸 권합니다. 매매를 계속 이어가실 거라면 바닥주를 사셔야 합니다. 바닥에서 아직 올라오지 않은 종목 중에서 "이거 진짜 가겠나" 싶은 종목을 고르셔야 해요. 그렇지 않다면 매수를 잠시 쉬시는 게 맞습니다.
잘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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