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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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피씨디렉트는 경영권 분쟁 관련 루머성 이슈로 급등했으나 고점 대비 약 50% 밀려 있어, 신규·추가 매수보다 반등 시 비중 축소를 권고. 주가 흐름: 최근 급등해 17,900원 부근까지 약 118~220% 상승 후 급락,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 최근 소강 및 투자경고 단계 진입 후 매물 출회 증가. 급등 배경: 바디프랜드 최대주주 측과 적대적 M&A 시도 루머가 돌며 경영권 분쟁 기대감으로 급등. 경영권 싸움 시 지분 확보 경쟁으로 주가가 끌어올려진다는 논리. 다만 적대적 M&A는 중단될 수 있어 100% 신뢰는 어렵다고 언급. 세력 행태: 루머를 퍼뜨려 개인 매수세를 유도하고, 고점에서 보유 물량을 파는 세력 존재 가능성 제시. 개인투자자 피해 우려 표명. 본전 회복 전망: 다시 급등해 고점을 회복하지 않는 한 15,000원 복귀는 부담이라는 판단. 차트상 반등 나올 종목과 달리 피씨디렉트는 올랐다가 바로 물량을 뱉는 모습이라 세력 물량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 단기 전망: 다음 주 중 12,000원 부근까지 기술적 반등 가능성, 그 이상 상승은 어렵다고 판단. 이후 7,000원대까지 밀릴 수 있는 자리라고 경고. 대응 전략: 고점 매수자는 추가 매수 없이 반등 시 손절 또는 비중 축소 권고. 신규 매수자는 피씨디렉트 대신 반등 모양이 잡힌 다른 탄탄한 종목 탐색 권유. 상한가 진행 시에는 보유 후 추가 상승분 노리는 전략도 가능하다고 언급. 시장 환경: 급등락이 반복되고 뚜렷한 주도주·테마가 없는 장으로, 이슈성 개별주에 휘둘리지 말고 시장 관망 및 탄탄한 종목으로 눈 돌릴 것을 조언. 2020년 대비 분당 오프라인 모임(12월 21일 13시) 홍보 포함.
다듬은 글
여러분들의 걷는 주식의 결과를 밝혀 드리겠습니다. 종목 길잡이 시간에 문현진 멘토입니다. 오늘도 굉장히 많은 종목들이 급등락을 해서, 역시 대응하기가 많지 않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저희 종목 길잡이를 꾸준히 참고하시면 길을 밝혀 드릴 테니, 많이 봐 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번들 공지부터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12월 21일 오후 1시에 제가 분당에서 여러분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2020년을 대비하시고, 여러분들이 왜 주식이 잘 안 되는지에 대한 해답도 제가 말씀드릴 예정이니 좋은 도움과 조언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상한가에는 국○○, 연○○, 경○○, 지혜의 내밀한○○ 등의 종목과 영풍제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상한가 종목치고는 탄력이 약했다고 느껴지는 기업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타 종목과 비교하면 그저 그런 종목들입니다. 상한가 근접 종목으로도 이렇다 할 만한 종목이 엄청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금 10% 이상 오른 종목이 8개 보이는데, 이리(?)와 같은 경우는 오전에 상한가에 들어갔다가 6%대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역시 정치 테마주처럼 이상 급등하는 종목을 잘못 따라잡으면 하루 만에 20% 이상의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10% 이하로 빠진 종목은 59개나 보입니다. 우선주를 빼고, 사실상 2조 목을 빼면 아주 많은 종목은 아니지만,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는 시장이다 보니 올라간다고 해서 마냥 쳐다만 보고 있다가는 물릴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런 종목들 중에서 오늘은 피씨디렉트를 다루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도 많이 쏠려 있고, 괜히 따라붙었다가 물린 분들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1) 급등 과정** 최근 에어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8천 원대에서 17,900원까지 거의 120~220%의 상승률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후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바로 쭉 밀려 내려가면서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고점 대비 50% 가량이 밀려 버렸습니다. 이렇게 이상 급등을 할 때는 좋은 소식 때문이라기보다는 개별 호재가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급등의 이유** 바디프랜드 1가에서 적대적 M&A를 시도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면서 이런 식으로 급등하는 형태가 나왔습니다. 현재 최대주주이자 바디프랜드 회장인 송승호 씨의 지분이 12.24% 정도로 보입니다. 송승호 씨가 우호 지분과 함께 최대주주 지위에 있는데, 경영진을 대상으로 경영권 확보를 시도한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이것이 질문을 잡고 늘어지는 식으로 진행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경영권 싸움이 일어나면 결국 지분 싸움이므로, 서로 더 많은 지분을 사들이면서 가격을 끌어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가가 올라가면 지분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민해 보면, 경영권 싸움 이슈가 생길 때 이런 식의 이상 급등이 나타납니다.
이런 내용을 찌라시로 퍼뜨려 매수세를 불러일으키는 사람들도 있고, 이 기회를 틈타 밑에서 사 둔 물량을 팔아먹는 세력도 있습니다. 또 이 이슈로 경영권 싸움을 하려다 "안 하겠다"고 하면서 주가만 급등시키고 수익을 실현하고 빠져나가면, 거기에 들떠 들어온 개미들이 물리는 상황도 생깁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들은 100%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적대적 M&A를 시도하다가 안 한다고 하면 끝나 버리는 내용이고, 자기들끼리 짜고 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내용을 100% 믿고 투자할 수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최근 흐름** 이런 내용들 때문에 신고가를 경신하며 쭉 치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12월 16일을 기점으로 상승이 소강상태에 들어갔고, 이후 투자경고, 투자주의 종목 지정 단계로 넘어가면서 매물 압박을 받고 물량이 더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지분 확보를 진짜로 하려고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량한 개인투자자들만 괜히 당한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4) 고점에 잡은 분들에게** 루머와 쇼 때문에 급등했던 것이고, 이 종목을 고점에서 잡으신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이 많을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본전 탈출은 조금 힘들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다시 이상 급등해서 본전까지 올라와 준다면 기적처럼 탈출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15,000원까지 다시 올라가기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이유는 차트 모양에 있습니다. 올라갔다가 다시 반등할 수 있는 종목은 상승 후 밑에서 어떤 흐름을 보이는지가 중요한데, 피씨디렉트는 가파르게 올랐다가 상승 흐름을 보이려는 순간 다 뱉어 내는 모습입니다. 이는 세력들의 물량 털이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기술적 반등은 있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다음 주 중에 12,000원에서 13,000원 부근까지 올라오는 슈팅이 한 번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 꼬리 정도로 한 번 올라올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의 상승은 쉽지 않다고 봅니다.
**5) 대응 전략** - **보유자:** 탈출하기 위해 추가 매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올라올 수도 있지만, 반대로 떨어져서 계속 밀릴 수도 있는 자리입니다. 이슈 때문에 움직인 종목이라 이후 움직임은 저도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까다로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추가 매수 없이 반등 시 손절하고, 쇼 때문에 잘못 따라 들어가 고점에 잡은 것을 반성한 뒤 다른 종목 매매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신규 매수를 고민하는 분:** 피씨디렉트보다는 반등이 나올 만한 탄탄한 종목들이 아직 많이 보입니다. 그런 쪽으로 공략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변동성이 심한 종목이므로** 섣불리 다가섰다가 손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급하게 매매하지 말고, 추가 매수도 굳이 하지 마시고, 반등이 나와 12,000~13,000원까지 올라온다면 비중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혹시 상한가로 진행된다면 보유하면서 추가 상승분을 노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할 때 어느 정도의 힘으로 올라오는지 반드시 체크하셔서 올바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이런 시장 속에서, 급등락이 심하고 뚜렷한 주도주도 없고 테마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피씨디렉트와 같은 개별 잡주에 놀아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트에 가 보면 사람이 많이 붐비는 시장에서는 좋은 상품을 할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장사가 잘 안 되고 사람들이 오지 않을 때는 미끼 상품이 걸리는데, 90%, 80% 세일을 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미끼 상품들은 대개 재고를 털거나 싸게 들여온 물건을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미끼 상품을 사러 왔다가 다른 물건까지 사게 되죠. 지금 시장이 딱 그런 것 같습니다. 주목할 만한 종목이 없다 보니, 교육 거리를 보고 살 만한 종목이었구나 싶을 때 이런 잡주들이 끼어 오르면, 여러분들이 "저거 완전 대박인가?" 하고 갑자기 들어가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지나치던 종목도 시장이 이렇게 흔들리면 홀린 듯 들어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충동은 자제하실 줄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시장을 보지 않고 잠시 쉬는 것도 좋은 대응 방법입니다. 시작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탄탄한 종목보다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종목이 많으므로, 이런 시장에서 매매가 어렵다는 것을 꼭 인지하시고, 크게 움직이는 종목보다는 탄탄하게 갈 수 있는 종목에 눈을 돌리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길잡이의 문현진 멘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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