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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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단기 반등 후 하락 가능성을 강조하며 보유 비중 축소를 권함. 셀트리온은 최근 6.6% 상승했으나 뚜렷한 상승 이슈 없이 남북경협 테마 이후 수급이 제약바이오로 옮겨간 일시적 반등으로 해석. 제약바이오 테마 내 급등 종목이 많아 옥석 가리기가 어렵고, 상당수 종목이 폭락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셀트리온이 무너지면 지수까지 조정받을 수 있으며, 제약바이오 수급은 지수 하락 방어용 일시 수단이라는 관점. 30만원 부근에서 비중 축소 권유, 30만원 돌파 시 30만원을 손절선으로 잡고 1만원 단위로 손절선을 올려갈 것을 권함. 고점 매수자는 빠른 정리, 27만원 이하 매수자는 수익 구간이므로 일부 매도 고려 권유.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모양새는 아니며, 호재 시 50만원 돌파 가능성은 열어둠. 강연 홍보(노원 6/16, 안산 6/17)가 포함되어 있음.
다듬은 글
또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 알려드릴 시간이죠. 먼저 안내 말씀을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저는 무료로 여러분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6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서울시 노원구민회관 지하 1층 소강당에서 강연이 열립니다. 서울이나 근처에 계신 분들은 참석하셔서 좋은 이야기 듣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또 인천에서도 준비했습니다.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안산 로데오 모텔 1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니, 직접 메뚜기 멘토를 만나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상한가 종목이 6개나 나왔고, 10% 이상 상승 종목도 22개나 됩니다. 남북경협주가 떨어졌다가 반등하는 종목이 많이 보이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대형 제품 관련주들도 조금씩 올라왔습니다. 올라갈 만한 종목이 많지 않았던 만큼, 쉬어가는 장세라고 체크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급하게 따라 올라타지 마시고, 평정심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10% 이상 하락한 종목도 8개나 나왔는데, 플렉스는 지난번에 다뤘던 기업으로 다시 한 번 크게 빠지며 성루 먹으로 떨어졌습니다. 앞으로의 향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른 기업이 아니라 셀트리온을 다뤄보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중 대장주였고, 오늘 6.6% 상승하며 다시 올라왔기 때문에, 반등이 이어질지 아니면 일시적인 반등일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셀트리온은 코스피 상장 이후 급등세를 만들었습니다. 10만 원대에서는 다시 오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15만 원, 20만 원을 뚫고 39만 원까지 올라간 강한 흐름을 보인 기업입니다. 그런데 이번 상승의 이유를 찾아보면, 뚜렷한 재료는 찾기 어렵습니다. 셀트리온이 왜 다시 올랐는지 명확한 이슈를 찾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제가 이전부터 말씀드린 내용과 연결해 보겠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주가 빠지고, 그다음에는 제약바이오가 다시 올라올 것이라고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시장의 원리에 가까운 흐름입니다. 지금 시장은 테마장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약 2천 종목 중 1,200여 개가 넘는 종목이 남북경협과 엮여 있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처럼 많은 종목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시장이 크게 올라야 했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강하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따라 오르기보다는 평정심을 유지한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남북경협 추가 정상회담이 끝나고 기대할 재료가 없어지자 남북경협주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지수가 강하게 하락하는 것을 막으려면 2015년 대형 상승장을 이끌었던 셀트리온 같은 제약바이오주에 다시 수급이 들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남북경협주에서 번 돈이 셀트리온 같은 제약바이오주로 옮겨 가면서 지수를 떠받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지금 수급이 들어온다고 무작정 따라붙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반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거를 보면, 제약 관련 기업 대부분이 급등한 뒤 폭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처셀, 필룩스 등 앞서 다뤘던 종목들도 그랬습니다. 맥주 거품처럼 급등한 상태라, 지금은 옥석을 가리기보다 테마 안에서 너무 많은 종목이 함께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제대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종목이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상당수 종목이 조정을 받을 것이고, 바닥을 확인하거나 자리를 잡은 뒤에야 진정성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을 체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하락 과정에서 가장 먼저 흔들릴 대표 종목이 셀트리온이라고 봅니다. 기업 자체는 좋지만, 현재 주가에는 기대감과 거품이 많이 섞여 있습니다. 저는 늘 좋은 기업은 싸게 사라고 말씀드리는데, 지금은 싼 구간이 아니라 급등했던 종목이 반등을 준 뒤 다시 빠질 자리로 보입니다.
**단기 대응 방법**
- **30만 원 이상에서 보유 중인 분**: 30만 원 부근에서 일부 정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만 원 후반에서 깊은 조정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30만~32만 원 구간에서 조정을 받는다면 충분히 정리하거나 비중을 줄이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약바이오 자체에서 빠져나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고점에서 매수한 분**: 30만 원을 돌파하면 30만 원을 손절선으로 잡고, 그 위에서 움직임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후 1만 원 단위로 손절 라인을 조금씩 올려가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31만 원을 넘으면 30만 원 아래를 손절가로 잡고, 32만 원을 돌파하면 32만 원을 손절선으로 잡는 식입니다.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기존 손절 라인이 무너지면 비중을 절반 이상 줄이시기 바랍니다. - **27만 원 이하에서 매수한 분**: 충분히 수익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이므로, 수익을 실현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셀트리온이 과도하게 무너지기 시작하면 지수도 함께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남북경협주가 빠지는 공백을 제약바이오가 메우면서 지수가 크게 하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북경협주에 이어 셀트리온 같은 제약바이오주까지 빠진다면, 지수를 받쳐줄 기업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지수가 크게 조정받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 제약바이오에 대한 수급은 제약바이오 자체에 큰 바람이 불어서가 아니라, 지수 하락을 막기 위한 수단에 가깝습니다.
결국 고점에서 매수한 분들은 빠르게 정리하는 탈출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셀트리온과 삼형제, 그리고 헬스케어 전반을 보면 지금 당장 더 치고 올라갈 만한 모양새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시장은 변수가 많아서, 호재가 나오면 39만 원을 뚫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가서 판단하면 됩니다. 지금은 과도하게 오른 상태에서 매도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래가 많이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매도도 많이 나왔다는 뜻으로 생각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보유하기보다는 한 걸음 물러서서 다음 전진을 준비하는 것도 전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쪽으로 올라오게 된다면 셀트리온과 삼형제 세팅을 다시 지켜보면서, 그때 전략을 종목 길잡이 시간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들고 계신 종목을 빠르게 잘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종목 길잡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강연도 있으니 6월 16일 노원구, 6월 17일 안산 일정을 확인하시고, 위치와 시간을 잘 확인해 참석하셔서 좋은 이야기 듣고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올라오는 흐름이 상승세로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단순한 반등일 가능성이 높으니, 적당한 자리에서 빠르게 빠져나오는 전략을 세우시기를 권합니다. 지금까지 메뚜기의 종목 길잡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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