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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준

Accuracy score+3.2
순 place33
Scored calls3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61.3% / 58.4% / 67.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4.5% / +2.9% / +0.6
Bullish / Bearish / Neutral46.8% / 14.6% / 38.6%
Best horizon6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MBC 라디오 시사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112)#삼성전자 (103)#SK하이닉스 (86)#미국채금리 (72)#미국기술주 (52)

How scores are calculated

[주간방송요약] 곽상준 대표, 시장의 두 얼굴 반도체 열풍 대 숨겨진 위협 #주식투자 #매크로 #반도체 #밸류업 #복리 #유가 #사모대출 #주가누르기방지법

주식으로 세상 이해하기 · 2026-03-13 · 유튜브 시청 13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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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곽상준 · 한국인

요약 보기

반도체 랠리 과열 여부와 사모신용(프라이빗 크레딧) 시스템 리스크를 함께 경고. 사모신용 시장이 최소 1조 7천억 달러로 2008년 서브프라임 시장(1조 3천억 달러)보다 크며, 불투명성 때문에 데스 스파이럴식 연쇄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반도체는 AI 구조적 수요라는 강세론과 ETF 자금 쏠림에 따른 거품이라는 약세론이 대립한다고 소개하나 본인의 방향 판단은 명시하지 않음. 결론은 감정 통제와 원칙 준수 강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본 내용은 투자 판단 참고용이며, 실제 투자 결과에 대해 저희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02. 자, 모두가 반도체 랠리에 환호할 때 우리가 놓치고 있는 단 하나의 숫자가 있습니다. 만약 그 숫자가 2008년 금융 위기 때보다 더 위험한 수준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반갑습니다. 20년 차 퀀트의 시선으로 데이터의 이면을 파헤쳐 보는 곳, 주식으로 세상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시장의 두 얼굴, 뜨거운 반도체 열풍과 차가운 금융 리스크의 민낯을 제대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 말, 정말 지금 시장을 두고 하는 말 같지 않나요?

03. 너도나도 올라탄 이 버스가 어딘가 불안하게 덜컹거리는 느낌, 다들 받고 계실 겁니다. 모두가 한 방향을 외칠 때, 제 20년 경험상 시장은 반드시 질문을 던지더군요. "이 버스 정말 안전한가?" 하고요. 중요한 건 버스가 목적지에 가느냐 마느냐가 아닙니다. 버스가 크게 흔들릴 때 내가 과연 그 안에서 버틸 수 있느냐, 바로 그게 핵심입니다. 자, 그럼 그 흔들림의 정체가 뭔지 알아봐야겠죠. 제 분석 프레임워크는 항상 탑다운, 즉 가장 큰 그림부터 시작합니다. 잠시 버스에서 내려서, 우리가 달리고 있는 이 경제 시스템 전체를 망원경으로 한번 들여다보죠. 과연 수면 아래에는 어떤 것들이 숨어 있을까요?

04. 요즘 월가의 전문가들이 가장 주목하고, 또 두려워하는 단어가 바로 '사모 신용', 프라이빗 크레딧입니다. 말이 좀 어렵죠? 쉽게 말해서, 제도권 은행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거대한 대출 시장, 일종의 그림자 금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이 그림자가 너무나 조용하고, 또 너무나 빠르게 커졌다는 데 있습니다. 감독도 규제도 거의 받지 않으면서요.

05. 이 숫자가 얼마나 무서운 거냐면, 최소 1조 7천억 달러입니다. 감이 잘 안 오실 텐데, 2008년 전 세계를 그야말로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 규모가 얼마였는지 아십니까? 1조 3천억 달러였습니다. 이미 그때보다 훨씬 더 커져 버린 겁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최소 추정치라는 게 더 무서운 점이죠.

06. 그럼 이게 왜 그렇게 위험할까요? 바로 이 불투명성 때문입니다. 깜깜이 펀드예요.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아무도 정확히 모릅니다. 이러면 무슨 일이 생기냐? 작은 악재 하나만 터져도, 너도나도 "나부터 살고 보자"는 심리가 작동하는 겁니다. 남들이 다 팔기 전에 내가 먼저 돈을 빼야 손해를 안 본다는 공포. 이게 바로 죄수의 딜레마이고, 금융 위기는 언제나 이런 패닉에서 시작됐습니다.

07. 한번 보세요. 투자자들이 돈을 빼 달라고 아우성이면, 펀드는 당장 현금을 만들어야 하니까 뭐부터 팔까요? 당연히 가장 잘 팔리는, 제일 좋은 자산부터 내다 팝니다. 그럼 그 펀드에는 쓰레기 같은 자산들만 남게 되겠죠. 이 사실이 알려지는 순간 공포는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결국 멀쩡했던 펀드까지 무너뜨리는 연쇄 붕괴로 이어지는 겁니다.

08. 자, 이제 렌즈를 바꿔 보죠. 망원경으로 이런 거대한 공포를 보고 나니 정말 아찔하죠? 그런데 이상합니다. 이런 거시적인 불안감 속에서도, 왜 시장은 반도체, 특히 AI 반도체에 이렇게 열광하는 걸까요?

09. 이제 현미경을 들고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심장부를 들여다볼 시간입니다. 과연 이 열기는 진짜일까요? 지금 시장은 바로 이 질문을 두고 두 개의 거대한 세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한쪽에서는 "이건 AI라는 거대한 시대적 변화가 만든 구조적 성장"이라고 외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아니, 이건 그냥 돈이 갈 곳을 잃고 한 곳으로 몰리면서 만들어진 거품일 뿐"이라고 경고하고 있죠. 여러분은 어느 쪽이 맞는 것 같으신가요?

10. 화면 양쪽을 한번 보시죠. 완전히 다른 두 개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왼쪽 강세론자들은 말합니다. "이건 진짜 수요다. AI 때문에 칩이 없어서 못 팔 지경이고, HBM 만드느라 일반 D램까지 부족하다. 이건 진짜 혁명이다." 반면 오른쪽 약세론자들은 코웃음을 칩니다. "무슨 소리냐? 실적에 비해 주가가 너무 올랐다. 이건 그냥 ETF로 돈이 쏠리면서 만들어진 돈발 장세일 뿐이다." 같은 현상을 두고도 해석이 이렇게 180도 다른 겁니다.

11. 한 분석가의 이 경고, 정말 날카롭지 않습니까? 만약 지금의 이 화려한 랠리가 기업의 탄탄한 실적이라는 반석 위에 지어진 게 아니라, 그저 돈의 힘이라는 모래 위에 지어진 성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네, 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순간 한순간에 모든 게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무서운 경고입니다.

12. 지금까지 우리는 시장의 외부 환경, 즉 거시적인 공포와 섹터의 탐욕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요, 제 경험상 진짜 전쟁터는 밖에 있는 게 아닙니다. 가장 이기기 힘든 상대는 바로 거울 속에 있죠. 우리 자신의 마음 말입니다.

13.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으시죠? 내가 팔았더니 더 올라서 막 화가 나고, 나만 이 잔치에서 소외되는 거 아닐까 하는 공포, 바로 포모(FOMO)입니다. 반대로 모두가 공포에 질렸을 때 동참해 투매하는 집단 심리도 마찬가지죠. 데이터가 아니라 감정이 매수, 매도 버튼을 누르게 되는 순간, 우리는 시장의 가장 손쉬운 먹잇감이 되는 겁니다.

14. 그리고 이런 심리적 함정은 현대 시장의 구조 때문에 더 위험해졌습니다. 바로 ETF 효과 때문인데요. 예전에는 투자자들이 좋은 주식 하나를 콕 집어서 샀다면, 지금은 그냥 반도체나 2차전지 같은 바구니 전체를 사 버립니다. 그러니까 오를 때도 다 같이 우르르, 내릴 때도 다 같이 우르르 쏠리는 거죠. 이런 구조가 군중 심리를 더 부추기고 변동성을 훨씬 더 키우고 있는 겁니다.

15.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답할 시간입니다. 거시 경제는 불안하고, 시장은 과열된 것 같고, 내 마음은 흔들리고. 이 모든 혼돈 속에서 우리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16. 여기서부터가 진짜 실전입니다. 제가 20년간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 얻은 결론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바로 이 네 가지 원칙입니다.

17. 첫째, 흥분하거나 공포에 질렸을 때 일단 멈추세요. 주문 확인 버튼을 누르기 전 딱 10초만 숨을 고르는 겁니다. 둘째, 시장의 시끄러운 소음 대신 기업의 진짜 목소리, 즉 펀더멘털에 집중하세요. 셋째, 모든 게 평온할 때 나만의 원칙을 미리 세워 두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넷째, 가장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것. 내 감정이 원칙을 어기라고 소리칠 때 그 유혹을 이겨내고 규율을 지키는 것. 이것만이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게 지켜줄 유일한 닻입니다. 이 문장은 제가 제 책상 앞에 붙여 놓고 매일 보는 말입니다.

18. 우리는 미래를 맞히는 예언가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저 변화무쌍한 시장이라는 무대 위에서, 어떤 상황이 닥쳐도 살아남는 생존가일 뿐이죠. 기억하세요. 최고의 투자자는 모든 걸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틀렸을 때도 살아남아서 다음 기회를 잡는 사람입니다.

19. 이 질문을 여러분께 던지면서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거대한 시스템 리스크라는 공포의 북소리와, 눈앞의 반도체 랠리라는 환호성. 이 수많은 소음 속에서 여러분은 과연 어떤 신호를 따라 움직이시겠습니까? 부디 여러분 각자의 단단한 신호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20. 오늘 분석이 그 여정에 작은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으로 여러분의 생존 전략을 완성해 주세요. 이상, 주식으로 세상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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