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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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며 장중 20%대 급등, 상한가 마감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 [셀트리온 합병 이슈] 서정진 회장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바이오·헬스케어·제약의 사업 차이를 언급하며 내년쯤 주주 의견을 거쳐 합병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힘. 이 발언이 급등의 재료가 됨. [급등 종목 현황] 셀트리온제약 장중 24~27% 급등, 셀트리온 2%대(장중 5.6%), 셀트리온헬스케어 16%대 상승. [대응 전략] 단기 투자자는 매도해 수익을 확정하고 조정 시 재매수 전략 권고. 장기 투자자는 보유 권고, 연말까지 6만원 이상 기대. 신규 진입은 급등 추격 대신 눌림목이나 조정폭(약 4만원대)에서 접근 권고. [목표가 제시] 셀트리온제약은 약 5.5만원 상회 시 조정 가능성, 7만원대를 목표가로 제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9만원, 셀트리온은 25만원 목표가 언급. [리스크·기타] 급등 후 물려 있는 투자자 다수 존재. 합병은 주주 동의가 조건이며 향후 추가 논의 여부에 따라 기대감 변동 가능. 영상 중 셀트리온제약 외 소형주(슈펙스, 동양네트웍스 등)의 급등·급락에 대해서는 변동성과 부채 리스크를 경고하며 추격 매수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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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걷는 주식 시장은 대개 여러분을 화나게 할 겁니다. 오늘도 많은 종목들이 요동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께 이런 종목들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직접 만날 수 있는 일정부터 안내해 드릴게요. 이번 주 토요일인 1월 18일에 장원 컨벤션 센터 6층 603호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 날에는 인류 이 되는 요체가 천안으로 갑니다. 천안 축구센터 본관동 3층 소세미나실에서 무료 강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2020년 대응 방법과 투자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배워 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은 슈펙스BMP 등입니다. 아직 왜 올랐는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이런 종목은 함부로 잡으려다 큰일 날 수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상한가 바닥 상황이라고 해서 지금이 좋은 시기는 아니고, 2월에 감사보고서 시즌이 나오게 됩니다. 그때 자칫 잘못하면 큰일이 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적자가 심한 건 아니지만, 부채 비율이 400억에서 800억, 1,105억까지 계속 늘고 있는 모습이 신경 쓰입니다. 자본금도 375억까지 늘어나 있어 감자 위험성도 있고, 재무 구조를 손볼 여지가 있다는 것은 추가 하락과 큰 변동성이 나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종목을 눈여겨보고 계셨다면 섣불리 매수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상한가 근접 종목은 JT부터 슈프리마까지 12종목 정도가 급등 중이고, 제약바이오 쪽도 보입니다. 동양네트웍스처럼 급락을 많이 했던 종목들도 뛰어오르는 모습이 보이고요. 반대로 10% 이하로 빠지는 종목은 컴버스를 필두로 여러 종목이 있습니다. 컴버스는 최근 급등했기 때문에 되돌림이 나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니, 관심을 끊으셔도 좋을 종목입니다. 큐로홀딩스도 어제 급등 후 바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요즘 이런 흐름이 많아 보입니다. 급등만 했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반가운 종목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체 초부터 계속 지켜보셨다면, 제가 제약바이오 종목 중에서 꼭 봐야 한다고 말씀드렸던 셀트리온 삼형제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작다고 볼 수 있는 셀트리온제약이 오늘 굉장한 급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5% 가까이 올라 있고, 장 마감까지 상한가 마감 가능성도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셀트리온제약이 오르는 이유는 아직 공식적으로 나온 이야기는 아니지만,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합병할 가능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셀트리온은 바이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통, 셀트리온제약은 합성의약품 기능으로 각각 다르다"고 하면서, 내년쯤 주주들에게 합병 여부를 묻고 주주들이 원한다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황이고, 그 기대감 때문에 삼형제 전체가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셀트리온은 장중 5.6%까지 올랐지만 2% 대 상승으로 마감 흐름이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크지 않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은 24% 가까이 급등하며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저는 제약바이오를 보신다면 셀트리온 삼형제를 보시는 것이 좋다고 계속 강조해 왔습니다. 실적이 괜찮고 탄탄한 기업은 어떤 이슈가 생겨도 다시 올라간다는 점을 이번에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종목이 주가가 저렴할 때 사 두고 기다린다면 좋은 날은 반드시 온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은 매매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 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지금은 매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도라는 것은 앞으로 떨어질 것을 보고 파는 것이 아니라, 수익을 챙겨 두고 빠졌다가 다음 기회를 노리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만 원에서 6만 원까지 올라가면 100% 수익이 나는 자리인데, 그냥 장기간 들고 있으면 수익이 나지만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며 움직일 거라면, 올라올 때마다 40% 수익을 챙기고 그것을 여러 번 반복하면 160% 이상의 수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려갈 때 들고 갈 이유가 없다는 개념으로 일부를 파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셀트리온제약도 급등했지만, 흐름상 앞으로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장인이나 장기 투자자라면 오히려 자주 사고파는 것이 더 번거롭고 흐름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으니, 그냥 들고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연말까지 6만 원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기 트레이딩 관점이라면 이번 상승 때 일부를 매도해 비중을 줄이고, 밑으로 떨어지면 4만 원대에서 다시 접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장중에는 27% 가까이 올라 있는데, 장 마감에는 50% 가까이 상한가로 마무리될 수도 있습니다. 상한가로 마감되면 5만 5천 원 근처까지 추가 슈팅이 나올 수 있고, 그 이후 되돌림이 나올 때는 충분한 매력이 있는 구간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눌림목에서 공략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은 여전히 매도가 옳다고 봅니다. 신규로 들어가려는 분들도 지금 쫓아 사기보다는, 종목이 빠질 때 눌림목이나 일정 조정 구간까지 내려올 때 다시 접근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셀트리온은 좋은 종목이지만 많은 분들에게 눈물을 안겨 준 종목이기도 합니다. 앞쪽 가격에서 물려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추가 매수로 평균 단가를 낮추는 것도 방법이지만, 지금은 추가 매수보다는 남들이 살 때 함께 사는 것이 좋습니다. 조정 폭이 나오거나 눌림목이 만들어질 때, 내 비중이 너무 크신 분들을 제외하면 위에서 산 분들도 아래에서 추가 매수를 통해 탈출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합병 가능성은 한 번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주들이 허락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 차례 이야기가 나오고, 주주총회 등을 통해 계속 논의가 이어질 겁니다. 그런 기대감이 계속 형성된다면 전고점까지 회복할 수 있는 저력도 있습니다. 투자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보지만, 당장 급등한 가격에서 사기보다는 과열된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을 때 매수하는 전략을 권합니다.
오랫동안 물려 계신 분들은 목표가를 너무 높게 잡지 마시고, 상승과 하락의 중간 지점인 7만 원 정도를 목표가로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셀트리온도 같은 방식으로 25만 원 정도를 목표가로 잡을 수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고점과 저점의 절반인 9만 원 정도를 중장기 목표로 보시면 됩니다.
이런 종목들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는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되, 너무 짧은 호흡으로 매매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늘 종목 길잡이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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