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d벨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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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이 베어마켓 저점에서 반등했으며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침체 우려 완화가 근거라고 주장. 그러나 추세선 돌파 여부가 관건이라 아직 안도 불가라고 봄. 상반기 15% 이상 하락 후 하반기 상승 확률 100%, 2주간 5% 하락 후 1년 뒤 상승 확률 85% 등 과거 통계를 제시. 장기 우상향을 믿고 분할매수·적립식 장기투자를 권장하며, TECL/SOXL/TQQQ(3배) 등 레버리지 투자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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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매매법 레버리지 ETF 장기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오늘은 주말이니만큼 긍정적인 자료들만 가져왔습니다. 일단 이번 주 급등이 나왔고, S&P500이 약세장(베어마켓) 저점 부근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지금 약 3월 저점에서 빠져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첫째,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둔화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둘째, 경기 침체에 대해서도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쪽과 결국 침체가 온다는 쪽으로 의견이 나뉩니다.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올랐다는 해석도 있고, 너무 많이 빠졌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제 의견은 둘 다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이 꺾일 것이라는 자료들이 보이고, 너무 많이 빠져서 기술적 반등도 나온 것이 두 요인이 합쳐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안도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S&P500 일봉으로 봐도 하락 추세선 안에 여전히 갇혀 있고, 누가 봐도 하락 추세선 바닥에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시적인 반등이라면 결국 추세선 상단 부근에서 꺾이겠죠. 주봉과 월봉으로 봐도 같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단 추세선을 뚫어 주었으면 합니다. V자 반등으로 뚫든, 나이키 모양으로 뚫든 말이죠.
그동안은 미친 듯이 오른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금리 인상, 그리고 경기 침체 우려가 시장을 짓눌렀습니다. 그런데 JP모건이 미국의 하반기 인플레이션 전망을 반토막 내고, 추가 경기 침체도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상승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시장이 걱정하던 요인들이 하반기에는 해소될 것이라고 말해 준 셈입니다. 여기에 강세 전망이 이어지면서 "너도나도 사자"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아무 근거 없이 "인플레이션이 꺾이니 사자"인 것은 아닙니다. 원자재 가격이 뜨겁게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고, 잡히지 않던 원자재 가격들이 하나씩 잡히고 있으며, 달걀 가격도 꽤 많이 떨어졌습니다. 연준이 빅스텝과 자이언트스텝으로 과열된 경제를 진정시키려 했는데, 그 노력이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경기 둔화나 침체는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인플레이션은 반드시 잡아야 하니, 지금 상황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봅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고, 지금 시장은 경기 침체는 어쩔 수 없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우선이라고 보는 듯합니다.
인플레이션과 긴축의 영향으로 미시간대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미시간대가 집계한 소비자들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예상치 5.4%보다 낮은 5.3%로,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예상치 3.1%를 밑도는 3.1%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역시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에 힘을 실어 준 자료입니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보인다면 이제 경기 침체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연준이 발표한 미국 대형 은행들의 건전성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대형 은행들은 최악의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가계와 기업에 대출을 계속할 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 테스트는 주가가 반토막 이상 떨어지고, 실업률이 크게 오르고, 부동산이 폭락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합니다. 미국 대형 은행들은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굉장히 튼튼하게 준비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경기 침체에 대해서도 덜 걱정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번 상반기는 제가 영상에서도 자주 말씀드렸듯 역대급 상반기 폭락입니다. 미국 주식 역사에서 상반기에만 이 정도로 하락한 것은 6번뿐이었고, 그중 세 번째로 강한 하락입니다.
재미있는 자료도 있습니다. 상반기에만 15% 이상 하락했던 것은 과거 딱 5번뿐이었는데, 그때 하반기에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100% 확률입니다. 평균 상승률은 23.7%입니다. 이번이 6번째인데, 이 확률이 처음으로 깨질지 지켜봐야 합니다. 그리고 1분기에만 15% 이상 하락한 것은 과거 7번 있었고, 올해가 여덟 번째입니다. 이 경우 다음 4분기까지 상승할 가능성 역시 100%였고, 평균 수익률은 30%에 육박합니다.
화면의 검은 박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주 급반등 전에는 2주 동안 10% 폭락이 있었고, 매주 5%씩 떨어졌습니다. 2주 동안 5% 하락이 나왔던 경우를 보면, 1년 뒤 85%의 확률로 상승했고 평균 수익률은 28.3%였습니다.
과거 데이터는 과거일 뿐이지만, 저는 역사는 반복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어디까지 오를지, 어느 기간이 바닥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은 분할매수 기회이며, 각자의 원칙에 따라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 지루한 싸움을 이어가야 합니다.
개인 투자자가 실패하는 이유와 성공하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요인입니다. 같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어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누구는 자산가가 되고, 누구는 개미가 됩니다. 시간을 활용한 투자자와 지루함을 이기지 못한 투자자의 차이입니다.
역사를 봐도 확장장, 폭락장, 조정장은 항상 찾아옵니다. 이는 날씨와 같습니다. 맑은 날도 있고 비, 태풍, 장마, 눈, 폭설도 있듯이, 상승장이 있으면 하락장도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미래의 정답을 아무도 모르는데 어디에 있겠습니까? 가장 좋은 것은 QQQ 같은 나스닥100 ETF에 투자하는 것이고, 조금 욕심을 내면 QLD(2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진짜냐, 수다 3배로 내가 이기든 니가 이기든 미국 주식은 우상향한다, 인생을 걸어 보겠다"고 하면 3배 투자도 가능합니다. 저는 2배를 투자하고 있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정답은 미래가 알려줄 것이고, 결정은 여러분의 행동이 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우상향 종목을 웅덩이에서 분할매수하고, 10년 이상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큰 틀 안에서 원칙을 지키며 최대한 길고 꾸준하게 버티는 것입니다.
이미 지금도 매수하면서 현금이 고갈된 분들도 있고, 저와 함께 웅덩이매매법의 베스트 타이밍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주가는 오르내림을 반복하기 때문에 기다리면 기회는 계속 찾아옵니다. 최저점은 아닐 수 있지만, 저점 부근에서 분할매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오르기만 하는 주식은 없듯이, 떨어지기만 하는 주식도 없습니다. 우리는 가장 우상향 확률이 높은 곳에 거치식이 아니라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1년 뒤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10년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오늘 하루가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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