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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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위즈코프 상한가 이후 단기 슈팅 후 하락 가능성이 있어 신규 매수보다 눌림목 확인 후 진입을 권고. 일자리 관련주 상승 배경: 정부의 일자리 정책(공공 부문 투자 확대, 470조 규모 예산 언급)으로 일자리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위즈코프 분석: 벤처 육성 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관련주로 엮임. 2017년 초반부터 일자리 테마로 크게 상승했던 종목이며 최근 상한가 진입. 관련 종목: 메가엠디(공무원 교육, 메가스터디 계열)도 함께 상승. SBI인베스트먼트 등 인베스트먼트 기업들도 동반 상승. 주가 전망: 현 상승세가 크게 이어지기 어렵다는 견해. 1007~1800원 부근까지 오르면 조정 가능성 언급. 리스크: 정책 후속 뉴스가 구체적이지 않으면 재료 소멸, 일자리 정책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거 2011년 급등 후 주가 바닥 머묾 사례). 대응 전략: 신규 매수자는 뉴스·정책 방향 확인 후 눌림목에서 진입. 기존 매수자는 수익 실현 또는 비중 축소 후 후일 도모. 고점 매수자는 매수가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비중 축소 권고. 기타 일자리 테마: 위즈코프·메가엠디 외에도 2017년 일자리 테마 상승 종목들을 포털 검색으로 찾을 수 있다고 언급. 출연자 전망: 위즈코프 단기 상승 후 조정 가능성, 정책 뉴스 여부에 따라 추세 달라질 것으로 봄.
다듬은 글
또 강연 안내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9월 1일 오후 1시에 부천 이지스터디 6층 강의실에서 무료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하반기 투자 전략뿐만 아니라 어떤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보유 종목에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지, 그리고 어떤 투자 자세를 가져야 할지 알려드리는 시간이니 꼭 참석해서 좋은 이야기 들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오늘의 종목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상한가에 두 종목이 들어가 있고, 10% 이상 오른 종목도 열 개 정도 확인됩니다. 많은 종목이 올라오고 있고, 필룩스 같은 제약·바이오 종목도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위즈코프라는 기업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위즈코프는 과거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아닙니다. 일자리 관련주로 엮이는 기업인데, 벤처 육성 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7년 초반 정부가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는 공약을 내걸었을 때부터 일자리 관련주로 크게 상승했던 기업 중 하나입니다. 정부가 슈퍼추경으로 470조 원 정도의 예산을 편성하고 일자리·공공 부문 투자 금액을 높게 책정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다시 많이 올랐습니다. 실제로 일자리 관련주 중에서 위즈코프는 한때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기업이 오를 때 함께 올랐던 종목으로는 SBI인베스트먼트 같은 인베스트먼트 기업들이 있었고, 메가엠디도 함께 움직였습니다. 메가엠디는 공무원 교육 업체로, 메가스터디의 산하 계열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가스터디가 영어, 언어, 수리, 수능, 각종 자격증 교육을 많이 하고 있다면, 메가엠디는 공무원 교육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위즈코프와 함께 올라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런 연결 고리는 이렇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도 기업이 실제로 고용을 늘리지 않으면 결국 공기업이나 공무원 인원을 늘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공기업·공무원 관련 일자리 기대감이 생기고, 공무원 시험 교육 업체인 메가엠디와 일자리 관련주인 위즈코프가 함께 올라온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이득이 될지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제 견해로는 이번 상승세가 크게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즈코프는 상승이 시작된 상태지만, 1,007~800원 정도까지 올라오면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후 후속 뉴스가 얼마나 잘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조정이 올 것 같습니다. 이번 뉴스도 재료 몰이를 크게 할 만한 뉴스는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단순히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자리 투자 이야기는 작년부터 계속 나왔지만, 실제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지 않았다는 현실이 있습니다. 2017년에도 급등했지만 주가는 바닥권에 머물렀습니다. 그래서 고점에 물려 지금까지 들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투자하신 분들이라면 이제는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고점에서 물린 분들이라면 매수가까지 회복하기는 조금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상승 구간에서 비중을 줄이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거래량이 지난 거래량보다 훨씬 크게 터졌기 때문에 더 올라갈 수도 있다고 예상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에 기름이 있어야 달릴 수 있듯이, 주가도 후속 뉴스라는 재료가 있어야 더 갈 수 있습니다. 당장의 이익을 크게 기대하기보다는 단기적으로 슈팅이 조금 더 나온 뒤 빠질 가능성을 열어 두시기 바랍니다. 신규 매수는 후속 뉴스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성을 조금 더 확인한 뒤, 빠졌을 때 눌림목을 확인하고 진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자리 관련주는 위즈코프와 메가엠디 말고도 아직 다양한 종목이 남아 있습니다. 2017년에 일자리 관련주로 올랐던 기업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포털사이트에서 조금만 검색해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위즈코프가 대세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다른 종목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번 정부의 최대 과제는 일자리 개선과 저출산 문제 해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에 맞춰 올바른 정책과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된다면 큰 문제없이 상승세가 만들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 더 살지, 덜 살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정책에 후속타가 잘 나오고, 겉핥기식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일자리를 더 만들겠다는 방안이 나온다면 일자리 관련주가 더 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신규 매수자는 눌림목을 공략하는 것이 기본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기존 매수자도 당장 무엇을 하기보다는 약간의 수익을 내거나 비중을 조금 줄인 상태에서 후일을 도모하는 전략이 좋겠습니다.
위즈코프는 오랜만에 소식이 나오며 상한가 모습까지 만들어졌습니다. 밑에서부터 올라온 종목이니만큼 지난번처럼 상승세가 만들어질지, 아니면 한순간에 꿈처럼 사라질지는 이후 정책의 방향성에 달려 있습니다. 뉴스를 많이 찾아보시면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후속 재료가 나오지 않는다면 내일이나 모레 안에 꺼져 버리는 불씨가 될 수 있으니, 너무 급하게 들어가시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한 발 떨어져서 천천히 지켜보며 관망하다가, 진입할 만한 낌새나 정책적 내용이 나오고 자리가 나온다면 그때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토요일 9월 1일 오후 1시, 부천 이지스터디 6층 강의실 강연도 잊지 마시고 참석해 주세요. 지금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대처가 어려운 장이기 때문에, 방향성을 짚어 드리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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