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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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으며, 코스피 3,000p 지지 여부를 보며 1~2주 관망이 적절하다는 결론. 시장 진단: 양봉·음봉을 줄다리기에 비유해 힘의 전환을 설명. 상승 후 하락 형태가 나오며 계단식 하락 위험이 있는 자리로 판단. 섣불리 매수하거나 매도하지 말고 이번 주 목·금 흐름을 지켜볼 것을 권고. 시장 상황: 상한가 3개(키이스트, 한국비엔씨, 골드퍼시픽 계열 등), 급등 종목 약 32개, 급락 종목은 거의 없음. 다행히 큰 하락 종목은 없었다고 언급. 동원금속: 자동차 부품(도어·배터리 프레임) 전문으로 기아차 이슈와 연결된 테마. 전고점 부근 1,100원대 저항 언급, 1,200원 정도까지 상승 가능성, 1,205원 부근 일부 정리 권고. 키이스트: 매니지먼트·드라마 제작 확대 기대로 급등. 실적은 적자 상태로 평가가 낮음. 콘텐츠 관련주(CJ ENM, 스튜디오드래곤)에 주목하라고 언급. 키이스트 추격 매수보다 보유분 분할 매도 권고. 한국비엔씨: 의료기기·보톡스·필러 관련, 코로나 치료제 안정성 확인 뉴스로 상한가. 거래량이 작아 추격 매수가 어려운 상황. 내일 상승 시 유지, 상한가 풀리면 분할 매도 권고. 기타: 골드퍼시픽, 디와이, 덕성우선주, 컴퍼니케이 등 급등 언급. 실적 없는 테마주는 함부로 잡지 말라고 경고. 현금 보유를 다음 기회를 위한 준비로 강조. 전체 결론: 지금은 관망이 원칙이며 1~2주 후 방향이 나오면 힌트를 주겠다는 입장.
다듬은 글
생각을 바꿔 보면 역발상 투자의 힌트가 보입니다. 오늘도 많은 종목이 급등했고, 많은 종목이 급락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 보일 것 같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알림 설정까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에는 무료 공부방 강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후 9시에 시작하니 집에서 편하게 일을 마치고 참여하셔서 주식뿐 아니라 경제 전반과 알아야 할 여러 내용을 함께 배워 가시면 좋겠습니다.
지수는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라가다 내려오고, 다시 올라가다 음봉이 뜨면서 더 올라가지 못하는 힘 빠진 모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음봉과 양봉은 줄다리기로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양봉 팀과 음봉 팀이 겨루는데, 지금은 음봉 팀이 힘을 얻어 역전이 일어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양봉이었으니 오늘은 그 기세를 이어 갔어야 했는데, 여기서 힘이 빠졌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이런 자리가 나오면 조심해야 합니다. 바로 양봉이 다시 나와 지지해 준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밀려 내려가는 형태가 나올 수 있습니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며 계단식으로 하락하는 위험이 있는 자리입니다. 3,000포인트 선이 지지된다면 여기서 다시 올라갈 형태가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난 차트처럼 계속 떨어지며 저점을 찾아갈지, 한 번 떨어진 뒤 계단식으로 내려갈지, 아니면 무너진 뒤 아래에서 쌍바닥을 만들며 올라갈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자리에서는 섣불리 매수에 나서기보다, 잠깐 쉬어 가라는 시장의 신호로 받아들이는 편이 좋습니다. 섣불리 상승이라고도, 무너진다고도 판단하기 어려운 구간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성급하게 베팅하지 말고, 추가 매수도 함부로 하지 마시고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움직임을 지켜보면 내려갈지, 올라갈지, 버틸지 어느 정도 나올 것입니다. 시간이 더 필요하면 다음 주 정도면 방향이 나올 것 같습니다. 1~2주만 참고 기다리시면 방향이 나온 뒤에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힌트를 꼭 드릴 테니 그때 따라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은 키이스트, 한국비엔씨, 골드퍼시픽 세 종목입니다. 상승 종목은 30여 개에 이르고, 10% 이상 올랐다가 일부 빠진 종목도 6개나 됩니다. 강한 장세입니다. 다행히 급락 종목은 없었습니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동원금속은 이름 그대로 금속 관련주입니다. 최근 기아차 이슈와 맞물려 자동차 부품주로 주목받았습니다. 자동차 도어 프레임, 배터리 프레임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에 주력해 온 전문 기업입니다. 실적은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들쭉날쭉했지만, 테마로 엮이면서 급등했습니다. 평소 관심을 받지 못하던 종목이라 신선하고 바닥이 있어 끌어올리기 좋은 종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급등 종목은 급락하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전고점 부근인 1,100원대에 와 있는데, 1,200원 정도까지는 갈 수 있고 강하면 1,300원까지도 가능해 보입니다. 1,200원 부근에서는 정리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동차 부품 관련주 중에는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도 많으니, 오른 종목만 쫓기보다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키이스트는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엮이기도 했고,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계약 관련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SM 2대 주주이며, 배우 주지훈, 손현주, 김동욱 등이 소속된 기업입니다. 드라마 제작과 기획도 하고 있지만 실적은 적자 상태여서 좋은 기업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늘 급등한 이유는 올해 제작 드라마 1차 라인업을 공개했고, 콘텐츠 제작을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4편의 드라마 제작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0년부터 드라마 사업에 본격 진출했고, 올해는 배우 중심보다 콘텐츠 제작 쪽으로 뛰어든다는 방향입니다. 콘텐츠 관련주로서 오늘 급등한 것입니다.
콘텐츠 관련주는 CJ ENM, 스튜디오드래곤처럼 성장 여력이 남아 있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런 종목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기대해 볼 만합니다. 다만 키이스트를 따라 붙을 필요는 없습니다. 보유 중이라면 이번 상승을 활용해 잘 빠져나오거나 수익을 실현하고, 다른 콘텐츠 관련주로 눈을 돌려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콘텐츠가 활성화되면 시각특수효과(VFX) 관련 기업들도 함께 오르게 됩니다. 아직 오르지 않은 이런 종목을 미리 사 두고 기다렸다가 오를 때 파는 것이 제가 늘 강조하는 매매 방법입니다. 이쪽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비엔씨는 의료기기 관련주입니다. 보톡스, 필러 등 미용·성형 쪽과 연관된 기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실적은 나쁘지 않고 돈을 잘 버는 기업입니다. 오늘 상한가에 들어간 이유는 코로나 치료제의 안정성이 확인되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한국비엔씨의 코로나 일반 치료제가 미국 FDA 임상 검사에서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상한가에 가는 동안 거래량이 적었습니다. 그만큼 매수할 기회를 주지 않고 올라갔다는 뜻입니다. 강하게 올라 상한가에 들어갔지만 거래가 거의 없어, 한국파마 같은 형태로 추가 상승이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보다는, 내일 정도 상한가가 이어진다면 그냥 유지하시고, 상한가가 풀리면 비중을 조금씩 덜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이 과자 부스러기를 떨어뜨리며 길을 찾아가듯, 물량을 조금씩 줄이는 연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유 중인 분들은 상한가가 풀리거나 생각보다 높게 뜰 때마다 전부 팔지 마시고 20%, 30%씩 나눠서 분할 매도하는 습관을 들여 보시기 바랍니다. 더 올라가면 아쉬울 수 있지만, 수익을 챙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골드퍼시픽은 한국파마 관련주로 급등했고, 덕성우선주와 DY도 함께 올랐습니다.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테마주이므로 함부로 잡으시면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컴퍼니케이도 투자 관련 회사로 급등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올라온 종목보다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에서 기회를 더 많이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장이 조정을 받는다면 무조건 나쁘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싸게 살 종목이 많아진다고 보셔야 합니다. 싸게 사려면 현금을 들고 있어야 합니다. 현금을 보유하는 것은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음을 위한 준비입니다. 농사로 치면 씨를 뿌리고 수확한 뒤 땅을 쉬게 하는 것처럼, 투자도 쉬어 가며 반복하는 것입니다. 지금 시장은 무리하지 말고 관망하며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방향이 잡힐 때까지 꾸준히 시청해 주시고, 제가 힌트를 드릴 때 다시 한번 전략을 짜 보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문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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