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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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세가 지속될지에 대한 경계 메시지. 발표자는 현재 상승을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으며 현금 비중을 높이고 경계할 것을 권고함. 코스피 2500 가능성 및 증권사 목표치 상향: 삼성증권 등 일부 증권사가 목표 지수를 상향하고 있으며, 최대 3,200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분위기. 돈 풀림, 기업 실적 개선 기대, 백신 기대감이 상승 배경으로 제시됨.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0.8%로 상향 조절되어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으며, 주요국 중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옴. 재정적자 우려: 상반기 재정적자 111조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며 세수가 약 23조 원 덜 걷힌 점을 간과하면 안 된다고 지적. 고용 불안 및 가계·기업 부채: 코로나로 인한 고용 불안, 자영업자·기업의 빚 증가와 상환 부담이 위험 요인으로 제시됨. 신용융자 과열: 신용융자 잔고가 15조 원을 돌파해 3월 저점(약 6조 원대 중반)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증가. 이는 상승 시장의 위험 신호로 해석됨. 3월 폭락 원인 해석: 코로나 공포와 반대매매에 따른 패닉셀로 보며, 코로나 충격은 장기적으로 영향이 클 것이라는 입장. 상승 근거 vs 하락 근거: 상승 근거는 '지금까지 올랐으니 더 간다'는 추세 논리뿐이며, 하락 근거는 재정·부채·신용 등 팩트가 많다고 주장. 투자 전략: 현금 비중 확대 후 천천히 단기 매매 접근 권고. 발표자 본인도 회원들과 단타를 하고 있으며 하루 1종목 수준 소액 실현 중이라고 밝힘. 언제든 빠져나갈 준비 필요. 출연자 전망: 단기 하락 또는 조정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현금 보유를 옳다고 판단.
다듬은 글
복잡하고 어려운 뉴스, 제가 쉽게 풀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진에 루루스 참 시간이 돌아왔네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꼭 눌러 주시길 바랍니다. 쏟아지고 있는 뉴스 중에서 어떤 뉴스를 봐야 할지 모르겠고, 이해도 잘 안 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투자하시는 데 정말 중요하다 싶은 뉴스를 뽑아서 항상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 뉴스부터 바로 보겠습니다.
요즘 코스피가 심상치 않죠.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피가 2500을 갈까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증권사들도 목표 지수를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3200까지도 보고 있더라고요. 돈이 많이 풀려 있고, 기업 실적 개선 기대도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거기에 백신이 나온다는 이야기까지 더해지다 보니, 지수가 이만큼 올라왔으니 앞으로도 더 갈 거라는 생각이 모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OECD가 한국 성장률 전망을 마이너스 0.8% 정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락을 크게 하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는 거죠. 하락이 크지 않으니 앞으로 성장을 더 많이 할 거고, 주요 선진국 37개국 중에서 1위일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뉴스만 보면 시장이 앞으로도 괜찮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시장이 더 갈 것 같다고 전망하고 계시고, 지금까지 선방했으니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까지 1위가 계속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고, 많은 분들이 시장 성장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면을 들여다보면, 상반기 재정적자가 111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이 부채는 지금 당장 우리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지는 않지만, 결국 우리가 갚아야 할 돈입니다. 여러분도 빚을 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빚을 졌을 때 수입이 고정되어 있다면 이자를 감당하거나 빚을 유지하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수입이 줄어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빚이 늘어났다는 것은 결국 운영에 짐이 늘어났다는 뜻이고, 그 짐은 앞으로의 부담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지금 기업 실적이 회복된다는 느낌보다, 전보다 훨씬 더 많은 회복을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지금 회복되는 수준보다 더 많은 회복이 필요하다는 점을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상반기 재정적자가 111조 원으로 역대 최대로 늘어났고, 세금도 23조 원 정도 덜 걷혔다는 것도 우리가 참고하고 포인트로 잡아야 할 내용입니다.
코로나 발 고용불안으로 기업도 직장인도 자영업자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빚을 늘렸을 때 그것이 유지가 잘 되면 그렇게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빚을 늘렸는데도 유지가 안 되면 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지금 많은 기업, 직장인, 자영업자들이 버티기 위해 빚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입이 줄어들고 고용이 불안해지거나, 자영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면 위기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실제로 실업자들이 계속 늘고 있고, 기업도 유지가 안 되는 모습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냥 시장을 긍정적으로만 봐야 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시장에 들어오고 있는 주식 신용융자도 15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3월 최저점 때 6조 원대 중반이었던 것에 비하면 지금은 거의 2배가 넘는 신용융자가 생기고 있는 거죠. 저는 시장이 상승하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3월 하락은 왜 생겼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지만, 겁을 먹은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던진 매도 물량과 그로 인한 반대매매로 생긴 공포, 즉 패닉셀이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단기적으로 충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충격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의 모습은 단기간에 엄청나게 충격을 받고 바로 회복되는 것처럼 이상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끝없는 상승은 없습니다. 상승이 끝나고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 때, 지금 늘어난 신용융자는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 앞서 보여 드린 빚들은 어떤 식으로 터져 나갈 것인지, 기업 실적이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정말 회복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지금 "투자해야 된다, 언제까지 가져가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런 일들이 무분별하게 시작되고 물러나는 과정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여러분이 경각심을 느끼지 않고 투자하신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저는 굉장히 걱정이 됩니다.
좋은 뉴스가 나오고 있는 과정에서도 시장이 올라갈 수 있는 근거와 내려갈 수 있는 근거를 함께 봐야 합니다. 올라갈 근거는 "지금까지 잘 올라왔으니 앞으로도 간다"는 정도인 반면, 내려갈 근거와 이유는 굉장히 많은 팩트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든 큰 차이가 없겠지만, 위기가 쏟아질 때는 엄청난 차이를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현금화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상승한다고 방심하거나 안심하고 투자하기보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현금을 확보한 상태에서 천천히 따라가며 단기 투자를 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저도 회원들과 함께 단기 투자를 하고 있고, 하루에도 거의 무 수익 실현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도 단타가 가능하다면 언제든 빠져나갈 준비를 하고 하시길 조언드립니다.
시장은 아직 현금 비중을 줄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 제가 이래라저래라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저는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매매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뉴스를 봐도 긍정적인 뉴스보다 부정적인 뉴스가 아직 훨씬 많고, 긍정적인 것은 근거가 부족한 반면 하락을 설명하는 내용은 너무나 많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다섯 가지 뉴스를 살펴봤습니다. 저도 좋은 뉴스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뉴스가 나올 때 "2500 간다, 2800 간다, 앞으로 좋아진다" 같은 장밋빛 전망이 아니라, 왜 그런지 근거가 명확한 뉴스를 여러분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성장하고 있다는 팩트가 뒷받침되는 전망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더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뉴스 창에 여러분을 모신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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