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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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수는 3050포인트 돌파 전까지 횡보 또는 하락 가능성이 있어 지금은 섣불리 매수·매도하기보다 관망이 낫다. [시장 전망] 오늘의 반등은 추세 전환이라기보다 하락 도중 나온 단기 반등일 수 있으며, 다음 주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지수가 3050포인트를 뚫고 올라가야 쌍바닥 등 상승 그림이 성립하며, 못 뚫으면 횡보하거나 하락할 수 있다. [수급] 기관은 사고파는 것을 반복하고 외국인도 단기적으로만 매수하고 있어, 장기 흐름보다는 단타 위주의 시장으로 해석했다. [급등 종목 - CBI, 아우딘퓨쳐스(12i 등 표기 혼선 가능), 인포뱅크, 라닉스, FSN 등] CBI는 전환사채 100억원 발행과 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급등했으나 운영자금 성격이라 큰 상승은 어렵고 반동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봤으며, 5000원 이상이면 매도 대응을 권했다. 인포뱅크는 자율주행·스마트카 테마로 엮여 급등했으나 애플 자율주행차 출시(2025년) 기대가 미리 반영된 것이라 단기 시세로 보며, 14,000원 부근에서 빠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라닉스는 자율주행 테마의 중심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인포뱅크 역시 같은 테마로 동반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FSN(피처스트림네트웍스)은 실적은 나쁘지 않으나 이름 변경 후 FT 관련주로 시세가 나고 있어 보유자는 분할 매도를 추천했고, 신규 매수는 반대했다. 12,000원까지 갈 수 있다고 언급. 비트나인은 실적과 매출이 없어 평가가 어렵고, 단기 시세만 반복하는 종목이라 개인 투자자는 피하라고 했다. [하락·약세 종목] 아우딘퓨쳐스, 코이즈, 트윈 등은 신규 상장 이후 빠지고 있어 급등 시 수직 상승은 드물다고 봤다. [전략/조건] 현금이 없으면 투자하지 말 것. 재료가 나와도 별거 아니면 빨리 파는 것이 맞다. 올라오지 않은 자율주행·FT 관련주 중 선택하는 것이 낫다고 언급. [리스크] 급등 후 변동성이 커서 개인이 손실을 누적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
다듬은 글
생각을 바꾸면 수익이 보입니다. 역발상 투자로 9년째 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많은 종목들이 등락을 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시죠.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좋아요와 구독, 알림 설정까지 꼭 눌러 주시고,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시장이 약간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가 어제도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반응이 나온다고 해도 크게 상승하기는 힘들다고 여러 번 언급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단기 반등세가 좀 나와 주는 것 같은데, 이것이 하락하는 도중에 생기는 반등인지, 아니면 반대로 상승 흐름으로 가려는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까지 지켜봐야겠죠. 다음 주에 상승 흐름이라고 한다면 추세 상승이라고 할 수 있는 요추 3 상담 불을 들고 올라가는 모습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만들어져서 더 가려면, 결국 삼천포 이상으로 올라가야 하고, 지난 쌍바닥을 정확하게 그리려면 3050 포인트를 뚫고 올라가야 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즉, 3050 포인트를 돌파하지 못하면 결국 이도 저도 아니게 되겠죠.
그렇다면 여기서 3050 포인트를 뚫지 못하면 횡보를 겨우 이어가거나 하락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계속 그렇게 말씀드렸고, 떨어지고 약한 모습이 좀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변수가 있다면 여기서 횡보하는 정도의 그림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건 아직 제가 그렇게 예상하지는 않고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902는 아까도 위태로워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소극적인 부분에서도 굉장히 꼬여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순매수가 그렇게 많이 들어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기관들이 샀다 팔았다를 자꾸 반복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단순히 선물과 현물 시장에서 장난치듯 샀다 팔았다 하면서 시세차익을 노리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들도 단기적인 목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지, 장기적인 흐름으로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종합해 볼 때, 지금 증시는 올라가려고 안달 난 느낌보다는 단타, 즉 시세를 약간 조종하면서 단기적인 차익만 자꾸 노리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이제 올라가려는 모습인가 보다, 매수해야겠다'라고 생각하시거나, 반대로 '이제 내려가려는 모습이니 다 팔아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약간 섣부른 결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럴 때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늘 말씀드리듯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급등하고 있는 종목들을 보겠습니다. CBI가 급등하고 있는데요. 12i 역시 그렇게까지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FSN, 피처 스트림 네트웍스(옛 이름)는 최근에 FS로 이름이 바뀌었고, 방금 한국전자홀딩스가 상한가에 들어갔습니다. 라닉스, 인포뱅크까지 포함해 5개 종목이 지금 상한가에 들어가 있고, 10% 이상 오르고 있는 기업도 많습니다. 31개 종목이 급등하고 있는데, 결제 관련주, AI 관련주, 우리가 평소에 볼 수 있었던 자동차 부품 관련주, 골프 관련주 등 다양합니다. 지금 보면 뚜렷한 테마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요즘 급등을 냈던 기업들, 흔히 보았던 기업들이 한두 개씩 다시 뛰어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기술적 반등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 올스타전 같은 느낌이랄까요. 한 번 뛰었던 기업들이 '내가 왕년에 좀 뛰었다'며 다시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뚜렷한 공통점을 찾기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10% 이하로 빠지고 있는 종목들도 많습니다. 전기술 등 굉장히 많은 기업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 쏘어디어 같은 경우는 바로 반대 흐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조만간 반등이 나올 것 같아서, 물려 계신 분들은 반등 때 탈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전기술 같은 것은 좀 힘들어 보입니다. 스타플렉스 등도 많이 빠지고 있고, 아우딘퓨처스처럼 무리하게 올라왔던 종목은 제가 많이 못 간다고 말씀드렸죠. 코이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규 상장 이후 빠지고 있는 종목들도 있는데, 급등이 나왔을 때 수직 상승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 점을 참고해서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
상한가에 들어간 CBI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투자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재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 자금으로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떤 성과를 낼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기업이 지금 힘든 상황에서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는 소식은 시장 참가자 입장에서는 호재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당장 엄청난 상승을 만들어 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기적으로 자금이 생긴 것이지, 대단한 상승을 만들 재료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운영자금으로 쓰였다는 점은 회사가 돈이 없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느낌도 줍니다. 그래서 반등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액면분할 효과와 함께 급등한 것이라, 제 생각에는 5,000원 이상 올라오면 힘에 부쳐 빠질 것 같습니다. 이 점을 참고해서 매도 대응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포뱅크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인포뱅크는 자율주행, AI, 클라우드 관련주로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카 관련주로도 묶여 있습니다. 자율주행 테마로 엮인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의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이 코로나 국면에서도 나쁘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IT 기업뿐 아니라 기업용 문자·메시징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TV·라디오·유튜브 방송 등을 통한 미디어 서비스도 하고 있어서, 사업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자율주행 버스 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했고요.
라닉스가 상한가를 가는 이유는, 애플이 자율주행차에 참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련 종목들이 함께 움직인 것입니다. 라닉스는 사물인터넷, 자동차, 소프트웨어, 홈 어댑터 등을 하고 있어서, 자율주행 테마로 묶였습니다. 라닉스가 급등하니 같은 테마인 인포뱅크도 같이 급등한 것이죠.
애플은 2025년에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부터 4년 뒤에 있을 내용이 미리 당겨져서 급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재료로 엄청난 상승이 이어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단기 시세로 보는 것이 맞겠고, 자율주행 테마 자체가 크게 상승을 만들 것인지도 불확실합니다. 인포뱅크는 14,000원 정도까지 올라오면 바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라닉스도 11,000원 정도 올라오면 빠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터무니없는 내용에 기반한 상승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분할 매도로 대응하시면서 자율주행 테마에서는 조금씩 빠져나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율주행 테마에는 이 기업들 말고도 괜찮고 탄탄한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주가가 아직 이렇게 올라오지 않은 기업들을 선택하신다면, 상한가나 급등세를 챙길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부품 관련주 중에서도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드립니다.
FSN, 퓨처 스트림 네트웍스 같은 경우는 회사가 나쁜 상황이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실적도 잘 나오고 있고, 광고 사업과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나쁜 기업이 아닙니다. 최근 이름을 바꾸고 다시 올라가고 있는 관련주가 되었는데요. 요즘 FT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FRS와 딩고 컨텐츠를 FT화 시키겠다고 하면서 NFT 관련주로도 시세를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들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시세를 챙기셔서 매도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들어가려는 분들에게는 저는 반대합니다. 물론 주가가 더 오를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약간의 작전 냄새가 나고, 12,000원이나 그 이상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로 들어가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바닥에 있을 때는 주가가 내려가더라도 엄청나게 요동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올라오기 시작하면 변동성이 어마어마합니다. 이런 변동성 속에서 여러분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내려갈 때는 무섭게 털리고, 올라갈 때는 또 따라잡으면서 손실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매매를 많이 해보셨고, 10번 매매하면 8~9번은 수익을 내고, 손실도 3~5% 이내에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분이라면 매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개인적으로는 지금 이 자리에서 사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들고 계신 분들은 분할 매도를 통해 수익을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비트나인도 오늘 급등해 있습니다. 회사가 괜찮은 기업인지 묻는다면, 실적도 좋지 않고 매출도 없는 기업이라서 뭐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YT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나 데이터베이스 산업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글쎄요. 신규 상장이라는 메리트 빼고는 전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단기 시세만 계속 오르내리는 기업이라서, 이런 기업들은 개인투자자가 건드렸다가 계좌에 손실이 누적될 수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급등하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았는데, 자동차 관련 테마인 라닉스와 인포뱅크를 빼고는 대부분 제각각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는 LFT 테마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제 관련주, 컨텐츠 관련주, 플랫폼 관련주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LFT 관련해서 아직 오르지 않은 플랫폼, 소프트웨어 관련주를 매수하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올라오는 기업들을 보면서 '더 갈까, 더 갈까' 고민하기 시작하면 물리게 됩니다.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 중에서 '이것은 갈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 오른 종목을 보고 '이렇게 올라오니 나도 올라갈 수 있겠다'라고 느끼기 쉬운데, 그 테마는 자율주행 테마와 FT 테마 정도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과 FT 관련주 중에서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을 골라 기다려 보시는 것은 어떨까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현금이 없거나 여력이 없다면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여력이 없는 상태에서 무리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CBI처럼, 단기간에 자금이 생겼다는 재료만으로 상한가에 갈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크게 올라오기는 어렵다고 말씀드렸는데, 사 놓은 것이 바로 풀리는 모습을 보게 되실 겁니다. 이런 재료가 나오더라도 별것 아니라면 바로 파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종목들로는 큰 시세를 내기 힘들다는 점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본 건을 맞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처럼, 역발상 투자는 남들이 흥분할 때 신중하고, 남들이 공포에 질릴 때 준비하는 것입니다. 오늘 시장에서도 급등 종목을 따라가기보다는, 재료의 실체와 수급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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