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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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협상 이슈로 관망세이며 대형주는 조정, 중소형주 급등이 두드러짐. 보안 테마는 끝물로 보고 변동성 큰 단타만 가능하다고 봄. 드림시큐리티는 전량 매도 후 단타. 저점 관련 섹터(통신·결제·보안 등)는 추격보다 기다림이 유리하다는 입장이며, 제약·바이오 등 상승 못한 섹터를 모아가는 투자를 제안. 특정 종목 장기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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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개요와 관망세
안녕하세요. 문현진의 역발상 투자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오늘도 여러분과 시장 이야기, 그리고 종목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오늘 시장은 위아래로 변동성이 굉장히 컸다고 볼 만합니다. 위로 올라가기도 했지만 아래로 빠지기도 하는, 변화무쌍한 장이었습니다. 오후장에 들어서면서 약간 밑으로 툭 빠지는 모습이었지만, 회복하며 마무리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란과 미국의 협상 이야기가 계속 오가고 있다 보니,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도, 적극적으로 팔아내기도 애매한 시장입니다. 협상이 잘 되면 악재가 소멸되면서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으니 팔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사자니 협상이 결렬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관망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장 자체는 우상향하고 있지만, 대형주들은 소폭 조정을 받거나 힘이 빠지는 그림이었습니다.
중소형주 중심의 장세
오늘도 역시 중소형주의 시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소형주들이 대거 급등하고 있는데, 10% 이상 급등한 기업이 13개,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이 13개, 10% 이상 급등 중인 기업은 47개나 됩니다. 10% 이하로 빠지는 기업들도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보안 테마의 끝물과 변동성
다만 신경 써야 할 종목들이 있습니다. 드림시큐리티처럼 상한가에 들어갔다가 빠지는 종목들, 그리고 보안 테마가 그렇습니다. 보안 테마는 쇼츠에서도, 지난주에도 끝물인 것 같다고 많이 말씀드렸는데, 역시 마지막 시세를 내면서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저희도 오늘 아침 드림시큐리티로 단타를 쳤는데, 단기적으로는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기회가 많은 시기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단기 매매를 제외하고, 장기 투자나 고점·저점에서 잘못 잡으면 손실이 단기간에 금방 생길 수 있습니다. RNTX 같은 보안 관련주도 급락이 나오고 있고, QSI 같은 기업들도 급락, X게이트도 위꼬리를 달고 쭉 빠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SGA솔루션즈 같은 기업들도 보안 관련주로 엮여 있는데, 지금은 상한가에 들어가 있어도 언제든 변동성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 같은 통신 관련주, 금융 시스템, 전자결제 관련주, 보안 섹터 등이 전방위적으로 돌아가며 조금씩 올라가는 느낌도 있습니다. 보안 테마는 여전히 좋은 기업들이고 좋은 섹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세를 내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따라붙을 만큼 가치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정보통신이 8,000원일 때는 언제든 사도 상관없는 종목입니다. 사서 들고 갈 만한 종목이라는 건 알겠지만, 여기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더 올라갈지 안 갈지를 하루하루 맞추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녁 메뉴를 먹을 건 알아도 몇 시 몇 분에 무엇을 얼마나 먹을지 맞추기는 어려운 것과 같습니다. 청소년이 앞으로 키가 클 건 예상할 수 있어도 내일 당장 몇 센티가 클지는 맞추기 어려운 것처럼, 하루하루는 변수에 따른 미세한 변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한국정보통신 같은 보안 관련주가 바닥에 있을 때 "올라갈 것이다"라고 말하는 건 오히려 쉽지만, 여기서부터 올라갈지 내려갈지를 맞추는 것은 변수를 보며 정신 바짝 차리고 대응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이런 자리가 고수의 자리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저희는 드림시큐리티를 전부 팔았습니다. 아래쪽에서 사서 올라올 때 다 팔아 치운 종목인데, 오늘도 단타로 들어갔습니다. 단타도 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점에서 투자하는 것도, 고점에서 투자하는 것도 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할 줄 모르신다면, 지금 같은 시장은 난해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쉬운 것을 하시면 됩니다. 올라갈 만한 섹터를 미리 모아 두는 투자가 좋습니다.
바닥에서 튀어 오르는 종목들
오늘만 해도 해인 같은 기업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해인은 리튬, 희토류 광산 등 자원 쪽으로 엮여 있는 자원 관련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섹터를 떠나서, 주가가 올라온 기업인지 내려온 기업인지를 보시면 됩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에 라이브 방송에서도 올라갔느냐 내려갔느냐를 기준으로 매매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진원생명과학도 밑에서부터 튀어 오르고 있고, 삼천리자전거도 밑에서부터 튀어 오르는 기업입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오늘 상한가에 들어갔는데, 지금 우상향하며 계속 올라가는 기업이라고 할 만한 곳은 이곳뿐입니다. 대부분은 로지시스처럼 바닥에서부터 튀어 오르는 기업들입니다. 로지시스도 실적이 괜찮은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자결제주들도 바닥에 있다가 튀어 오르는 기업들입니다. 파인텍도 마찬가지고, SJ솔루션도 마찬가지고, C랩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라온 기업에서 매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매매이고, 실력이 있다면 고가에서 움직이는 변동성을 이용한 매매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없다면 웬만하면 고가 종목보다는 아래쪽에 들어가서 기다리는 것이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기다려서 수익을 내는 것이 훨씬 유리한 시장입니다. 시장의 움직임이 조금 멈춰 있고, 바닥에 있는 종목들의 급등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닥에 있는 종목들을 잘 발굴해서 보유하신다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모아갈 섹터
그런 면에서 보안 관련주는 이미 지나갔다고 봅니다. 앞으로 어떤 종목을 모아가는 것이 좋을지 보면, 제가 보기에는 제약·바이오 섹터가 실적도 좋고 괜찮은 기업이 너무나 많은데 아직 올라가지 못한 섹터로 보입니다. 물론 제가 항상 말씀드리듯이 여러분이 관심 있게 보는 섹터도 가치가 있고, 괜찮은 섹터일 수 있습니다. 그쪽에서도 돈을 많이 버는데 아직 오르지 않은 기업이 있다면 기다렸을 때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말한 보안 관련주뿐 아니라 제약, 바이오, 자율주행 쪽이 무조건 베스트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건 제 분석일 뿐이고, 여러분이 괜찮은 섹터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쪽을 공략하는 것이 이미 올라간 종목을 따라붙는 것보다 훨씬 좋은 시기입니다. 투자 방법에 대한 생각을 조금 바꿔 보시고,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방에 들어오시면 제가 가르쳐 드릴 수 있고, 배우는 데는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들어오는 것을 꺼리시는 분들을 제가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여러분의 선택이고, 저는 언제든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르쳐 드리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할 정도입니다. 마음이 생기신다면 언제든 들어오시면 됩니다. 혼자 해 보시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공부하실 때 제가 알려 드린 관점과 초점들을 잘 가지고 분석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구독, 설정까지 꼭 부탁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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