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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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및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주는 시추 결과가 불확실한 도박성 투자라 상담을 중단한다고 선언. 첫 시추 실패 이후 단기 폭락 가능성을 언급하고, 25,000~27,000원 이하 분할 매수 같은 대응 전략을 제시하지만 반등이나 본전 회복은 장담하지 않음. 장기적으로 시간이 해결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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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현진 멘토입니다. 수고하십니다. 어떤 게 궁금하세요?
한국가스공사 상담은 이제 앞으로 받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는 한국석유, 한국가스공사 등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기업들을 전부 상담하지 않겠습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도박과 같아서 예측해 드리기도 어렵고, 제가 상담해 드리기도 싫습니다. 저희는 도박 전문가가 아니라 주식의 차트, 기업, 업종을 보고 향방을 예측하는 사람입니다. 이 도박이 앞으로 잘 될지 안 될지는 우리가 맞출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시청자 여러분께 공표합니다. 당분간, 적어도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마귀상어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 같은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주는 상담하지 않겠습니다. 말하기도 어렵고, 도박이기 때문에 혼낼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 그냥 하지 않겠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계신 분 중에 이 종목을 들고 계시거나 다음에 상담받아야겠다고 생각하셨던 분이 있다면,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여러분도 명심하세요. 이제 앞으로 안 한다고 대놓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채택되지 않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첫 번째 시추를 했는데, 생산성이 아직 없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시추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소식이 나올 때마다 주가가 꿈틀거리며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당장 첫 번째 시추 결과가 매력적이지 않게 나오다 보니 지금 하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항 앞바다에서 첫 번째 시추부터 성공할 거라고 믿으셨던 분들께는, 저는 그런 도박을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주식을 하실 거라면 그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니 아예 하지 말라고 강조했는데도 하셨기 때문에 도박에 실패하신 겁니다. 이건 대응할 문제가 아니라, 도박에서 꽝을 뽑았다고 생각하고 돈을 조금 잃으시면 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제가 상담을 하기 싫은 겁니다.
저도 그 앞바다에 기름이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습니다. 저는 지질학자가 아니니까요. 차트가 올라갈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기름이 안 나오면 바로 하락으로 가는 것이고, 이런 경우 차트 분석은 의미가 없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돈을 버는지 안 버는지도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건 그 앞바다에 기름이 있냐 없냐입니다. 그리고 확률상 낮은 확률입니다. 물론 어떤 곳에서는 높은 확률이라고 하지만, 정말 확률로만 본다면 시추해서 기름이 있고 생산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더 기다려 봐야 합니다.
지금 하한가까지 가지는 않을 것 같지만 폭락은 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렇게 떨어지더라도 두 번째, 세 번째 시추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귀상어 프로젝트라고 울릉도 쪽에서도 가스나 기름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그쪽 분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정말 가스가 있을지 기름이 있을지 저는 이런 종목은 사고 싶지 않습니다. 저라면 이런 종목은 사지 않습니다. 완전히 도박이기 때문에 분석이 의미가 없습니다.
대응 방법을 알려드리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정말 대응을 하고 싶고, 도박을 끝까지 하실 생각이라면 승부수를 걸어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2만 5천 원대, 2만 원대, 또는 3만 원 이하로 빠졌을 때 바닥을 잡으며 비중을 늘리는 식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조차 도박입니다. 승부수를 던졌는데 정확히 맞으면 이기는 것이지만, 추가 매수 자금까지 다 날릴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로서 이런 방법을 추천해 드리기는 힘듭니다.
상식적인 전문가라면 떨어질 때 추가 매수하라는 말도 솔직히 못 하겠고, 반등이 나올 거라는 말도 못 하겠고, 본전이 나올 수 있을 거라는 말도 못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그 바다에 기름이 있을지 없을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상담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 하겠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시청자 여러분, 이제 이 상담은 마지막입니다. 지금 폭락이 나올 것이고, 나왔을 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드리겠지만, 그 선택은 여러분이 하셔야 합니다. 이건 도박입니다. 2만 5천 원대, 2만 7천 원대 이하로 빠졌을 때 한 번 추가 매수를 해 볼 수는 있겠지만, 추가 매수 후에 두 번째 시추에서도 안 나오면 또 떨어집니다. 또 하락이 맞습니다. 그러니 이 선택은 시청자 여러분이 하셔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 대왕고래 이야기와 상관없이 한국가스공사를 2만 5천 원대 또는 그 이하에 사서 장기적으로 보유한다면 시간이 해결해 줄 수도 있습니다. 도박의 결과로 시간을 많이 뺏기기는 하겠지만, 회사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도박의 결과는 꽝일 수 있지만, 그래도 돈을 크게 잃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뒤에 주가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겠지만, 그게 몇 년이 걸릴지는 알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도박의 결과는 다소 처참할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급락 이후 반등이 나올 때, 저는 도박하신 죄값이라고 생각하고 3만 5천 원대 근처에서 바로 손절하시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추가 매수 여부는 본인의 역량, 배짱, 그리고 도박에서의 운을 잘 생각해서 스스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저는 평소에 운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 이렇게는 안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결정은 스스로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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