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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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책 일정과 미중 무역·북미 이슈를 근거로 북방 관련주(물류·항만) 중심 스몰딜 수혜 전략을 제시하고, 환율·달러인덱스·금리 흐름을 이상징후로 보며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하라는 영상. 결론: 북방 관련 물류·항만주는 단기 재료 중심으로 접근하되, 과열 구간 차익 실현을 권하고 환율·달러 흐름을 주시하라는 메시지. 북방 관련주: 아침 급등 후 종가 보합으로 밀린 상황, 금강산 관광 뉴스 시 매매 자제 및 이전 추천 종목 일부 매도 후 항만·물류(KCTC 등) 연동 종목 재설정을 제시. 대북 전망: 트럼프의 빅딜 가능성은 낮고 스몰딜 수준(인도적 지원, 물물교환, 북한산 석탄 등)이 나올 것으로 전망, 개성공단은 허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봄. 중국 증시: 상해종합이 우리 증시 상승률(11.9%) 수준까지 가려면 2,900선 필요, 2월 말까지 285·216 지지/저항 체크 필요. 수급: 코덱스200 자금 흐름과 삼성전자 순매도 변화를 근거로 대형주 수급 약화를 지적, LG전자 등은 차익 실현 권고. 환율·금리: 위안화 약세·달러 인덱스 강세와 국고채 금리 하락 흐름을 이상징후로 보며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확대 대비를 강조. 리스크: 바이오 업종 2~3월 실적 쇼크 가능성 언급, 선수 교체 여부를 관찰하라는 조언. 출연자 전망: 3월 3일 정협·3월 5일 전인대 발언 및 미중 협상 결과에 따라 방향이 결정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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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승조의 TMI 시간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실제 대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화두는 3월 3일 정협을 중심으로 한 정책 일정입니다. 3월 3일에 정협이 있고, 3월 5일에는 전인대에서 여러 주요 정책이 한데 모여 치열하게 논의될 겁니다. 여기서 나오는 단어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그리고 전인대에서 외신을 통해 누가 나와 발언하는지, 일곱 명 중 어떤 분이 나서고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또 여러 정책 화두들이 나올 겁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지금 이런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데, 여러분은 이 뉴스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외신에서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 3월에 트럼프와 하트가 만난다는 확인되지 않은 뉴스를 자꾸 올려놓습니다. 시장에 기대감을 갖게 하려는 겁니다. 또 하나, 미국의 함정 두 척이 남중국해 항행을 했고 중국이 반발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굉장히 날카로운 지역이죠. 만나자고 하면서 함정을 보내는, 약간의 투트랙 전략이 전개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런 뉴스를 보고 안 산 분들은 또 당하셨을 겁니다. 외자 유치를 통해 경제발전을 꾀하는 김정은, 미국 자본 수용 분위기가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주가는 고가에서 움직입니다. 지금 북방 관련주들을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아침에 2,900원까지 급등 파동을 탔다가 지금은 거의 종가 기준 보합 수준입니다. 왜 이럴까요. 금강산 관광 뉴스가 나올 때 주가가 어디에 있었는지 보십시오. 그 사이에는 매매하지 마십시오. 제가 앞서 말씀드린 종목도 너무 급등해서 북방 관련주에서 매도한 뒤, 최근에 다른 종목을 여러분께 설정해 드렸습니다. 항만 물류 KCTC입니다.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 스몰딜인지 빅딜인지 여러 얘기가 나올 겁니다. 저는 빅딜은 어렵다고 봅니다. 빅딜이 되려면 2월에 시진핑과 트럼프의 정상회담이 성사되고, 연속적으로 사자 회담이 이뤄지면서 종전선언으로 가야 합니다. 트럼프가 이 카드를 지금 쓰지 않을 거라고 제가 짚어 드린 바 있습니다. 지금 카드를 써 버리면 정작 내년 재선 때 약발을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북한으로부터 핵 스케줄을 확실히 받아낼 겁니다. 그 정도에 따라 스몰딜 수준의 비중이 나올 겁니다.
가장 관심 있게 볼 부분은, 냉정하게 보면 개성공단 재개조차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구체적인 스케줄이 나와야 합니다. 그에 따라 물물교환이나 물류, 인도적 차원의 제재 완화, 먹거리 지원 같은 것들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북한산 석탄, 항만 물류, 북한 특산물과의 물물교환이 가능한지, 그리고 여기에 연동된 종목들입니다. 물류가 연결될 때는 KCTC와 같이 연동된 종목, 현대상선, 서부트럭터미널 등 땅과 선착장을 보유한 종목들이 많아야 합니다. 이 연동 전략을 북방 관련주 차별화 전략으로 명심하시고, 나오는 재료만 갖고 판단하지 마시고 전체 시장 흐름을 함께 참고하십시오.
상해증시가 올라가고 있고 키 맞추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상대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1월 4일 저점 대비 1월 31일 고점까지 약 12% 올랐습니다. 이번에 75% 되돌림 능선은 선물 기준 280 정도이고, 고점은 290입니다. 중심은 285 부근이 됩니다. 2월 14일까지 285가 저항이 되는지 지지가 되는지에 따라 변동이 나올 겁니다. 하방 공격은 2월 14일에서 3월 14일 사이에 216 부근의 70 지지가 붕괴되는지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 사이 상해 증시가 키 맞추기를 해서 우리와 비슷하게 11.9% 정도 상승하려면 2,900 정도까지 올라야 합니다.
앞으로 2월 말까지 이 부분을 추적할 것이고, 정협과 전인대의 결정, 미중 무역 과정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 데이터를 보면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중국이 올라가면 위안화가 강세가 돼야 하고, 원화도 강세가 돼야 합니다. 달러 인덱스가 약세가 되고 원화와 위안화가 강세가 되어야 하는데, 이 흐름이 이상하게 어긋나고 있습니다. 또 상해종합지수가 갈 때는 소재·경기민감주가 함께 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포스코홀딩스 같은 중국 경기민감주인데, 이쪽은 오히려 약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부담 때문에 오늘은 LG전자와 정장 사업 관련주만 매수세가 들어오는데, 탄력성은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오늘 같은 날에는 6만 2,000원과 6만 5,000원에 샀던 LG전자를 7만 2,000원, 7만 5,000원에 팔고, 삼성은 팔고, LG 관련주도 팔고, 분기 실적을 확인한 뒤 대응하는 전략을 권해 드립니다.
여러분, 코덱스200의 거래가 요즘 증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코덱스200에 100억이 매수로 들어오면 삼성전자가 26억, SK하이닉스가 5억, 셀트리온이 2억 6천을 차지합니다. 코덱스200은 매수도 매도도 가능해서 롱·숏 전략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월 초부터 구정 연휴 전까지 시장을 급등시킨 것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코덱스200, 타이거200 네 종목입니다. 약 2조 6천억 원어치, 6,200만 주가 매수되었고, 코덱스200은 1,600만 주와 1,300만 주가 움직였습니다.
최근 데이터를 보면 삼성전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타이거200이 500만 주 증가했는데, 2월 7일부터 12일까지입니다. SK하이닉스는 57만 주 증가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97만 주가 감소했습니다. 오늘은 조금 증가해서 상황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하나 이상한 것은 원화 환율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왜 급등할까요. 10년 국고채 금리를 보십시오. 2016년에는 독일 국채가 마이너스였습니다. 유럽이 위험하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안전자산으로 국채가 몰렸던 것입니다. 지금 독일 10년물은 0.88% 수준에서 살짝 올랐다가 우하향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이상합니다. 10년 국고채 금리는 3%를 넘었다가 꺾여 2.6% 부근에서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달러 인덱스를 보십시오.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1월 초 대비 한번 올랐다가 꺾여서 다행이었는데, 지금은 확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 위안화 약세입니다. 이번 미중 무역 분쟁에서 중국이 만만디 전략으로 관세를 늦추는 카드를 쓸 수 있으니 위안화 약세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의 공포 마케팅도 수상합니다. IMF 총재가 4대 먹구름이 돌아온다고 말했고, 오랜만에 크루그먼도 유로존 위협을 얘기했습니다. 크루그먼은 경제 교수 출신이라 뒷그림자는 생각하지 않지만, IMF 총재는 미국의 대변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뒷그림자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3월 정협 전까지 환율에서는 미중 무역 분쟁이 타협보다 불확실성으로 증폭될 수 있다는 점을 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율, 금리, 달러 인덱스에서 이상 신호가 나오는지 체크하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전략은 북방 주도 스몰딜에 대한 후발 제약, 물물교환, 석탄 등과 연관된 연결고리 종목들입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강조해 드린 바이오 쪽은 2~3월에 실적이 나쁘게 나오면서 쇼크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빠지지 않고 버티는 종목, 주도주가 교체되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시면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화두는 환율이 수상하고, 달러 인덱스가 수상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미리 보고 앞으로의 대응 전략을 세우고, 3월 3일 정협에서 어떤 문구가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이 오늘의 과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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