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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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보해양조는 정치 테마성 급등 이후 실적 뒷받침이 없어 신규 매수보다 분할 매도·박스권 매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 [시장 상황] 1월 이후 시장이 약 20% 하락했고, 하반기 투자전략 강연(10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성남 서현동)을 홍보함. [상한가·하한가 종목] 상한가 3종목(보해양조 포함 추정), 상한가 근접 9종목, 하한가 근접 5종목 언급. 상한가 이탈 종목 중 대안과 등은 4% 마감. 하한가권 KJ프리텍은 급등 후 급락해 개인 손실 우려 언급, 신규 매수 자제 권고. [보해양조(000890) 분석] 2015년 급등 이력, 2018년 3월 유시민 작가의 사외이사 선임 이후 주가 상승. 이후 실적 부진·적자 지속으로 하락. 최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 등 정치 테마로 재상승. [주가 레벨 및 대응] 저점 600원, 고점 약 2,800원 언급. 1,300~1,400원까지 2차 상승 가능성 있으나, 2,200원 이상에서 분할 매도 권고. 1,200~1,300원 이상 보유자는 수익 실현, 1,800원 부근 지지 시 추가매수 구간 고려, 1,000원 이하는 추가매수 가능성 언급. [리스크] 정치 테마주 특성상 급등락이 크고, 적자가 이어지면 고점 매수 시 30~40% 손실 가능성 경고. 실적 개선 여부 확인 필요. [출연자 전망] 보해양조는 박스권 매매 대상이며 상승 시작인지 속임수인지 판단은 유보하나, 기업 실적 개선 전까지 신규 진입 신중 권고.
다듬은 글
저는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먼저 알려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10월 20일 토요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채움 오잉 공간 서현 10층 강의실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자리이니, 이번 하반기 투자 전략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꼭 와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1월부터 지금까지 시장이 20% 가까이 많이 빠졌는데, 왜 이렇게 빠졌는지 알아두면 앞으로 시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 배경까지 설명해 드리고 있으니 오셔서 많은 이야기 듣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도 여러분들과 함께 시장을 먼저 체크해 보고 종목 선정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은 세 종목입니다. 한참재지, 와 보해양조 바이오 비리가 보이고, 상한가 근접 종목은 9개 종목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 종목들은 크게 어떤 이슈가 된 종목이라기보다는 약간 정치적인 냄새가 나는 종목들이 많이 보입니다.
상한가에서 이탈한 종목 중에는 제세동과 대안과 같은 종목이 있는데, 대안과는 4%로 마감했습니다. 급등주를 좋아해서 고점에 사는 것보다는, 급등하기 전에 미리 사서 여러분들이 수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하한가 근처까지 빠진 종목은 5개나 있습니다. 먼저 KJ프리텍은 지난주 어제까지만 해도 급등해서 올라온 종목이라, 물려 계신 분들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급등 종목은 하지 말자"고 여러분께 계속 말씀드리기 때문에 시청자분들 중에서는 많지 않았겠지만, 신규로 보시는 분들 중 KJ프리텍에서 손실을 보신 분이 있다면 강연에 오시거나 무료 상담 게시판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 중 보해양조를 골라 보았습니다. 보해양조는 2015년에 급등했던 종목이기도 합니다. 600원을 최저점으로 찍고 2,800원까지, 거의 4~5배 가까이 올라온 종목입니다. 정책 관련주이기도 했고, 정치적인 냄새가 나면서 과한 급등세를 만들어냈습니다.
2017년 무렵 약간의 슈팅이 나왔는데, 당시 천정배 전 의원의 대권 도전 이야기 등으로 급등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3월 무렵 주식시장에서 반응이 방향을 틀어 상승으로 돌아섰던 계기가 바로 유시민 작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일이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기도 합니다. 그 선임으로 주가가 약간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았습니다. 적자가 계속 일어나면서 주가는 오히려 아래로 많이 흘러내렸고, 주가가 올라가기는커녕 바닥을 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외이사로 선임된 뒤 빠지기만 하던 종목이 최근에 왜 갑자기 올라왔을까요? 정치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아실 텐데, 유시민 전 장관이 노무현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그래서 정치 관련주로 다시 조금 올라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2억원 관련주'처럼 되어버린 셈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의 움직임과 맞물려, 이 인물들이 나중에 정치권으로 나가거나 노무현 정부의 중추로 꼽히면서 정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도 모여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테마로 수익을 낸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손실을 본 사람도 굉장히 많다는 점을 꼭 아셔야 합니다. 지금은 선거철이나 대선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 지금 과하게 올라간 종목을 쫓기보다는 많이 빠졌을 때 다음 대선이나 그런 흐름을 보면서 대장주 위주로 다시 보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정치 테마가 계속 돌기 때문에 완전히 피하기에는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 들지만, 위험하기 때문에 적당한 비중으로 잘 선별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보해양조는 지금 당장 너무 이슈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적을 살펴보면, 유시민 작가가 사외이사로서 이사회 출석률은 27%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회당 보수는 많이 받았지만, 이사회에서 상담하고 상의하며 여러 이야기를 했음에도 결국 적자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지금 당장 이 기업에 투자한다면 적자가 더 심해질 경우 높은 가격에 사서 바닥으로 빠질 때 30~40%의 손실률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건 이슈가 있을 때 사는 것보다, 자리를 잘 잡아갈 때, 그리고 기업 실적상 적자가 줄어들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보일 때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신규 매수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조금 기다렸다가, 빠진 다음에 더 철저히 분석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유시민 테마에 이끌려 올라온 가격에 산 분들은 수익 실현 구간으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상한가 마감으로 한 번 더 2차 상승이 나올 수 있습니다. 1,300원, 1,350원, 1,400원까지 올라올 수 있지만, 무리하게 욕심을 내기보다는 2,200원 이상에서 분할 매도를 해 비중을 줄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보해양조가 워낙 아래위로 움직였기 때문에 300원 이상에서 들고 계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또 1,200원, 1,300원, 1,500원, 1,700원, 2,000원 근처에서 매수하신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지금 거래량이 들어온 구간이 매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로 빠져 내려왔을 때 1,800원 정도에서 잘 지지해 준다면, 추가 매수 구간도 기회로 주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보해양조는 항상 정치 쪽 이슈와 연관되어 있어 주가 급등락이 많은 종목입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적입니다. 실적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과하게 급등한 종목도 과하게 빠지게 마련입니다. 실적 개선 여부와 앞으로 이 기업이 내세우고 있는 사업성에 대해 여러분이 조금 더 살펴보는 노력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점에서 이것이 상승의 시작인지, 아니면 다시 꺾이는 흐름인지 고민하실 텐데, 저는 상승의 시작이라기보다는 올라왔다가 빠지고, 더 이상 빠지지 않는 형태를 만들어 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박스권 매매로 아래쪽에서 사고 위쪽에서 파는 전략으로 보해양조를 조금 이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로 올라갈 때는 당연히 매도 물량이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종목을 들고 계신 분이나 최근에 매수하신 분들은 1,200원 이상에서 잘 매도해 수익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과하게 손실을 보고 계신 분이라면 추가 매수는 1,000원 이하에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1,000원대까지 내려왔을 때 기업 실적 부분이 조금 더 괜찮아진다면, 그때 분할로 접근이 가능할 것입니다.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홈페이지에 있는 종목 상담 게시판, 또는 저희 주챔 채널의 상담 방송을 이용해 주십시오. 직접 만나서 상담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종목 길잡이 시간에 다뤘던 종목 중심으로 최대한 도와 드리기 위해 오프라인 강연도 준비했습니다.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채움 공간 서현 10층 강의실에서 무료 강연이 열립니다. 오셔서 하반기 투자 전략과 지금 시장이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에 대한 현상 분석을 많이 듣고 가신다면,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종목을 살펴보았습니다. 보해양조처럼 정치 테마가 붙은 종목은 여러분이 더 많은 노력으로 분석해야만 수익 실현이 가능한 종목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식 길잡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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