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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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하이테크 9,000원 매수 후 주가 하락 상황에서 추가 매수 여력이 없다는 시청자 질문에 답함. 현재 추가 매수는 자리가 좋지 않다고 보고, 5,000~5,500원 지지 시 쌍바닥 가능성, 4,000원 이탈 시 본전 회복까지 약 3년 소요 가능성을 언급. 모회사 실적(80억→300억 이익 증가)과 모바일 판매량 증가를 근거로 우상향 조건은 있다고 봄. 추가 매수는 가격보다 상황 확인이 중요하며, 자금 마련을 위해 다른 종목 정리를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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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문현진 멘토입니다. 어떤 게 궁금하신가요? 세경하이테크요. 9,000원에 20%라고요? 얼마요? 9,000원에 20%예요. 9,000원에 20%요? 네.
음, 일단은 좀 더 들고 가 봅시다. 세경하이테크는 지금 추가 매수를 하기에는 자리가 좀 안 좋거든요. 그래서 추가 매수를 하긴 해야 돼요. 근데 추가 매수할 자금이 있으신가요? 아니요. 이거 추가 매수 한 겁니다. 아이고야, 그렇게 하시면 어떡해요? 추가 매수를 해서 9,000원대 평단을 만들어 놓으면 이건 탈출이 좀 힘들어요.
그리고 추가 매수할 돈이 이제 아예 없는 건가요? 네, 네. 여러분, 답이 안 나와요. 추가를 안 하면 이 9,000원까지 얘가 올라오기만을 기다려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다가가지 않고 상대방이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는, 연애하는 방식이랑 똑같은 거예요. 내가 다가가야 상대방도 어느 정도 다가왔을 때 접점이 생길 거 아니에요. 그렇죠? 저 사람이 나한테만 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다리는 방식이 돼 버리면, 그건 진짜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 버리는 거죠.
그럼 시청자분들은 "세경하이테크가 본전 올까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전문가들은 내 본전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달라진다고 보기 때문에, 무조건 9,000원까지 올까요 하는 고정된 생각으로 주식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본전이 올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생각이 우리와 달라요.
개인 투자자들은 세경하이테크가 9,000원까지 올라올까요를 궁금해하지만, 저는 "왜 자꾸 9,000원을 고정시켜 놓으려고 합니까?"라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왜 가만히 있으려고 하냐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지금 방식은 좀 잘못된 투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어쨌든 추가 매수가 안 된다고 하니 시청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상담을 할 수밖에 없는데, "올라갈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가 정답이 되는 거고요. 일단 지금 당장 어디까지 내려가는지를 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당장 이게 5,000원에서 5,500원 사이 자리를 지지해 주면 쌍바닥이 되어서, 시청자님이 본전까지 한번 올라갈 기회의 가능성이 열려요. 그런데 만약 이 회사가 4,000원 정도까지 밀려 내려가 버리면, 본전까지는 나중에 올라갈지 모르겠으나 당장은 좀 힘들어집니다. 그러니까 본전과 멀어지는 거예요. 아주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거죠. 그래서 원치 않는 장기 투자가 될 수밖에 없겠네요.
다른 종목을 정리하셔서 얘를 꼭 추가 매수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매수를 해도 되는 기업이긴 해요. 80억 벌던 회사가 지금 300억을 벌기 시작했거든요. 돈은 더 잘 벌기 시작했어요. 세경하이테크는 모바일 필름부터 디스플레이 쪽에 관련된 기업들인데, 사실 모바일 판매량이 굉장히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에요. 그런 면에서 얘도 우상향할 수 있는 조건들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삼성도 지금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그런 내용들과 잘 접목되거나 정책 방향성과 잘 맞는다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그쪽으로 관심이 없다 보니 손절하는 물량 때문에 주가가 빠지는 거예요. 그래서 어디까지 빠지는지가 시청자님께 중요할 것 같습니다. 5,000원까지 빠지면, 이 종목이 지금까지 흘러온 흐름을 봤을 때 6개월에서 1년은 가져가야 그나마 본전 처리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000원이 지지된다면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에서 2년 사이쯤 안에 본전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만약 4,000원까지 더 빠지면, 6개월이나 1년은 그냥 물려 있는 거고 거의 3년은 걸릴 거라고 생각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그러니 본전을 낮추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얼마에 추가 매수를 할 수 있을까요?" 그건 모르죠. 내려가는 걸 봐야 한다니까요. 그리고 추가 매수할 자금이 있냐 없냐도 중요해요. 추가 매수할 자금은 이 종목을 매수하신 금액만큼 있으셔야 돼요. 빚을 낼 순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 지금 다른 종목을 잘 정리하셔서, 그 현금으로 이 종목을 추가 매수하셔야 됩니다. 이 종목은 그냥 두시고, 다른 종목을 빨리 현금화할 방안을 찾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면 4,000원 정도까지 내려와서 추가 매수를 해야 되는 건지는 봐야 알아요. 시청자님도 보셔야 해요. 저도 그 가격까지 내려왔을 때 어떤 상황으로 내려왔는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렇죠? 내려왔다고 사 버리면 안 되는 거예요. 내려왔을 때 완전히 엉망진창이 돼서 내려온 거라면 사면 안 되죠. 그래서 그때까지 와서 상황을 봐야, 이 정도면 사도 되겠다는 판단을 제가 그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항상 이야기하지만, 추가 매수를 하기 전에 상담을 좀 달라고 온다고 해서 그게 다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가격만 기억하지 마시고 상황을 생각하셔야 돼요. 5,000원까지 왔더라도 상황이 좋으면 추가가 가능하고, 상황이 안 좋으면 기다려야죠. 3,000원이라고 하더라도 상황이 괜찮으면 매수하고요. 그러니까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좋은 상황이어야 해요. 5,000원 지지가 된다면 다시 한번 확인받는 게 좋고, 4,000원까지 빠지면 또 한번 확인받는 게 좋습니다. 뭐가 중요하다고요? 확인하는 거예요.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아시겠죠? 고맙습니다. 네, 의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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