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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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동성제약은 허위 학술지 논란으로 급락했으니 36,000원 부근에서 손절·정리하고 제약바이오 전반은 선별 접근이 바람직하다. [시장 동향] 상한가 종목은 소수이고 상한가 근접 종목이 다수였으나, 상장폐지 예정·정리매매 종목 등 투기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동성제약 급락 원인] 해외 학술지 투고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공지되며 허위사실 논란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하한가 근접(약 24% 급락)했다. [손절 기준] 9월 28일부터 36,000원 붕괴 후 하락세가 이어져, 36,000원 근처에서 손절을 권했던 내용을 다시 강조했다. [향후 전망] 기술적 반등은 나올 수 있으나 추가 매수는 위험하며, 반등 시 정리를 권하고 15,000~18,000원까지 밀릴 가능성도 언급했다. 임상 3상 실패 가능성도 있어 선반영됐다고 봤다. [대응 전략] 추가 매수는 차트·거래량 분석 능력이 있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고려하고, 손실이 큰 투자자는 반등 시 정리하라고 조언했다. [제약바이오 전망] 제약바이오는 현 시점 투자 적기가 아니며, 허위사실·주가조작 등 논란이 잦아 선별 투자와 단기 급등 종목 경계가 필요하다고 봤다. [강연 홍보] 10월 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0월 7일 부천 스터디 강연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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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떤 기업들이 올라왔는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일단 상한가에는 두 종목이 들어가 있네요. 상한가 근접 10% 이상 종목으로는 한약부터 텔로스, 그리고 아시아 종료까지 굉장히 많은 기업들이 올라왔습니다. 성지건설이라든지, 상장폐지 종목들, 75원짜리 기업들도 보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기업들을 보고 "이렇게 올라오니 수익이 날 수 있겠다" 생각하고 들어갔다가는 바로 다음 날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다, GD, 그리고 다양한 종목들이 그렇게 떨어졌죠. 정리매매 정보군에 들어가 있는 종목은 정말로 도박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동성제약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많이 올라온 기업이었는데, 오늘은 24%나 떨어졌습니다. 제가 무료 강연을 다니기도 하고 주식 상담을 하다 보면, 동성제약을 35,000원 이상에서 매수하신 분들이 "더 간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4만 원대에 사서 조금 빠져 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그럼에도 더 올라갈 거라고 믿던 분들도 많았습니다.
제가 주가가 36,000원 정도로 떨어지면 손절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빠지면 큰일 나는 자리이니 생각하시라고요. 그런데 9월 28일 금요일부터 36,000원을 무너뜨리기 시작하더니 밑으로 뚝뚝 떨어져서 오늘은 24%나 급락하고 말았습니다. 거래도 굉장히 많이 실렸다는 점을 보면 상당히 불안한 그림입니다.
하한가 근접의 직접적인 원인은 해외 학술지에 논문이 투고되었다는 내용이 나왔었는데, 알고 보니 해외 학술지에 투고한 사실이 없다는 공지가 나온 것입니다. 이 때문에 암 치료법이 허위 사실이라는 논란까지 일어났고, 결국 하한가 근접까지 떨어졌습니다. 거래소에서 풍문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고, 아시아타임즈에서도 해외 학술지 투고 여부가 아니라고 보도되면서, 암 치료법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라왔던 주가가 사람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올라왔던 상승분을 토해낼 수밖에 없는 위치에 놓인 것입니다.
요즘 제약바이오는 정말 왜 이럴까요. 삼성바이오, 제약 등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허위사실 유포, 주가조작, 회계 문제, 임상 실패, 치료제 개발 실패 같은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꿈과 희망을 먹고 자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결국 개미들에게 엄청난 손실을 안기는 것 같다는 분위기입니다.
35,000원 이상에서 매수하신 분들은 손실을 줄이며 빠져나오는 관점을 가지셔야 합니다. 허위사실 유포 같은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면 상장폐지나 거래정지 같은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섣부른 추가 매수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처럼 음봉으로 빠지고 있을 때는 손실률이 너무 커서, 손절이라기보다는 손해를 확정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술적 반등은 한 번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반등이 나와 준다면 최소한의 손실로 빠져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10% 정도 반등이 올 때 정리하시는 데 힘을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임상 결과 발표를 기다린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임상 1상이 끝난다 해도 3상에 다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1상이 성공하더라도 3상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가는 이미 선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들고 계신 분들은 빠르게 덜어내는 편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목요일에 조금 더 밀리더라도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15,000원이나 18,000원까지 내려가더라도 반등이 나올 때 정리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추가 매수는 차트를 볼 줄 알고, 눌림목 형성을 파악하고, 거래량을 분석할 줄 아는 분들에게만 제한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실력이 없다면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사지 마시고, 올라올 때 최소한의 손실로 1.3만 원대부터는 정리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해 놓고 그 뒤에 흐름을 보면서 대응하셔도 괜찮습니다. 진실로 밝혀져 다시 올라간다면 그때 다시 사도 늦지 않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지금은 제약바이오에 투자할 시기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제약바이오에 여러 번 고생해 보셨다면, 동성제약 이야기를 보면서 "몇 개월째 이걸 몇 번이나 해 먹는 겁니까"라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바이오텍 기업들, 특히 실적 없는 기업들이 너무 많고, 주가가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사람들을 농락하는 수준입니다. 거래세도 좀 손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제약바이오 전체보다는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등한 종목들은 위험한 상태에 놓일 수 있습니다. 반면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올라갈 만한 자리에 있는 눌림목 종목이나, 탄탄한 실적이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은 이런 위기 속에서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동성제약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니, 너무 큰 기대를 하기보다 조금 빨리 빠져나오는 방향으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2만 원대 혹은 그 이하에서 사서 수익을 챙기지 못하신 분들도 4만 원 상위에서 수익을 내겠다고 욕심 내지 마시고, 지금 23,000원 구간에서도 어느 정도 수익이 나고 있다면 빠르게 수익을 확정하시기 바랍니다. 이슈 몰이를 하면서 사기성이 있는 종목들보다는 더 탄탄한 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종목을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광명시 평생학습관 3층 304호에서 오후 1시에 무료 강연이 열립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부천 이지스터디 6층 강의실에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광명과 부천의 공지 사항을 꼭 확인하시고,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동성제약에 큰 폭락이 생긴다면 다시 한번 다루면서 여러분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종목 길잡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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