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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년차 실전 투자자이자 퀀가 바람돌입니다. 오늘 우리는 IM 증권 리서치 본부에서 나온 아주 흥미로운 하반기 전망 리포트를 하나 뜯어 볼 건데요. 투자의 세계에서 결과보다 훨씬 중요한게 뭘까요? 네. 바로 의사 결정의 품질 즉 프로세스입니다. 오늘이 철저한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서 시장의 헛된 노이즈는 걷어내고 우리의 소중한 자본을 확실히 지켜낼 수 있는 확률론적 사고의 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 시작부터 제가 다소 불편한 질문 하나 던져 보겠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머지 하나 금리 인하가 올 거라고 굳게 믿고 계신가요?
지금 시장의 주류 컨센선스는 인플레이션이 마침내 잡히고 우리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과거에 달콤했던 저금리 양적 완화의 시대로 돌아갈 거라는 희망의 잔뜩 젖어 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투자자는 희망에 배팅하지 않죠. 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데이터들은요. 시장에 막연한 기대와는 완전히 다른 꽤나 충격적인 구조적 변화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오늘 다룰 핵심 내용들 짧게 짚고 가겠습니다. 첫째, 채권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둘째, 통화 정책을 밀어내고 새롭게 왕자를 차지한 재정 정책. 셋째, 인플레이션과 기간 프리미엄의 관계.
넷째, 한국 시장을 리스크.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대값 기반의 실전 시나리오 전략까지 바로 들어가 보죠. 첫 번째 파트 채권 시장 패라다임 변화입니다. 예전에는 말이죠. 중앙은행이 돈을 풀고 조이면서 세상 모든 걸 통제하던 통화정책 우의 시대였습니다. 과거엔 민간 부채가 워낙 많았으니까 금리를 조금만 올려도 이자부담에 소비가 팍 죽고 경기가 무너졌거든요. 전형적인 순환 사이클이죠. 근데 지금은 완전히 다릅니다.이 엄청난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잘 버티고 있잖아요. 왜 그럴까요? 바로 정부의 어마어마한 재정 지출 그리고 AI나 산업 인프라를 향한 굵직한 구조적 투자가 경기 하단을 아주 탄탄하게 받쳐주는 완충 장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왕의 귀한 재정 정책입니다. 여러분 6%이 숫자에 주목해 보시죠. 미국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입니다. 경제 데이터를 쭉 훑어 보면 이런 막대한 적자는 세계 대전이나 2008년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릭 같이 정말 극단적인 상황에서만 나왔던 숫자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침체기도 아니고 전시 상황도 아닌데 재정적자가 6% 수준으로 딱 굳어져 있습니다. 이건 채권 시장의 수요와 공급 밸런스를 아예 근본적으로 파괴해 버리는 엄청난 요인입니다. 이제 주망은행을 밀어내고 국채 금리에 멱사를 주고 흔드는 진짜 지배자는 바로 정부의 재정정책이라는 뜻이죠.
다가올 국채 공급 쇼크의 실체를 데이터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올해 2분기에 1890억 달러 수준이었던 미국 국채 순차 규모가 3분기에는 무려 6,710억 달러로 말 그대로 폭증할 예정입니다. 과거 같으면 연준이 돈을 찍어서이 채권들을 다 하줬겠지만 지금은 양적 긴축을 하고 있잖아요. 결국이 엄청난 빚 홍수를 민간 시장이 고스안에다 떠나야 한다는 겁니다. 그럼 투자자들 입장에선 어떻겠어요? 당연히 이걸 소화해 주는 대가로 훨씬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게 되겠죠. 세 번째 금리 하단을 밀어올리는 변수 기간 프리미엄과 인플레이션입니다.이 거대한 재정 지출과 채권 공급의 홍수가 인플레이션과 어떻게 엮기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딱한 용어 하나만 아주 쉽게 풀고 가겠습니다.
기간 프리미엄 이거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한마디로 이겁니다. 야, 국채 공급은 물밀듯이 쏟아지고 물가는 언제 다시 튈지 고르는 이렇게 불안한 상황에서 내가 10년짜리 20년짜리 장기체를 왜 사,이자 더 안 얹어 주면 절대 안 사. 딱 이거거든요. 연준이라는 든든한 물주가 사라지면서이 기간 프리미엄이 구조적으로 쭉쭉 올라가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진짜 무서운 핵심은 물가가 진짜 징글징글하게 안 죽는다는 겁니다. 이유가 다 있죠.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에너지 가격을 건드리고 기업들의 막대한 AI 투자가 전력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거기다 보호 무역주의 때문에 관세 장벽은 높아지지 노동 시장은 또 기가 막히대 탄탄하죠. 과거에는 이런 공급 쇼크가 오면 수요가 무너지면서 자연슬의 물가가 잡혔는데 지금은 재정과 AI 투자가 수요를 몇 살 잡고 끌고 가니까 물가가 좀 떨어질 틈이 없는 아주 고약한 콤비네이션이 완성된 겁니다. 자, 팩트를 냉정하게 직시해 보시죠. IM 증권의 기본 시나리오를 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상단이 최대 4.90%까지 열려 있습니다. 고금리 장기와 Higher for longer. 이건 이제 뻔한 시장의 유행어가 아닙니다. 우리가 포트폴리오를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받아들여야만 하는 아주 냉혹한 현실입니다.네 번째 파트 한국 시장 리스크 점검입니다.
그럼 이제 시선을 글러벌해서 우리 안방으로 좀 돌려 볼까요?이 이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네 개좌에는 도대체 무슨 짓을 할까요? 자, 원달러 환율 1500원. 이건 이제 일시적인 발작 현상이 아니라 하반기 외한 시장의 새로운 뉴노멀 즉 구조적인 중심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율이 이렇게 높은 상태로 굳어지면 당연히 수입 물가가 취속게 되고 인플레이션 하락을 방어해 버리죠. 결국이 강달러 현상은 한국은행이 섣불리 금리를 내릴 수 없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족세가 되는 겁니다. 한국은행 입장에선 지금 진짜 골치가 아플 겁니다. AI랑 반도체 독분의 수출이 빵빵 터져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7%로 상향이 됐단 말이죠.
근데 물가도 2.7%에서 딱 붙어서 내려오질 않아요. 성장은 잘 나오는데 물가는 높다. 사실 교과서적으로는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리포트에서도 7월이나 10월에 각각 25 BP씩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까지 모델링을 해 두고 있는 겁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가장 중요한 실전 시나리오 전략입니다. 거시 경제가 이렇쿵저렇쿵 해도 결국 우리한테 제일 중요한 건 그래서 내 돈을 어떻게 세팅할 거냐잖아요. 컨트 매니저로서 제가 입이 달도록 강조하는게 바로 기대값 계산입니다. 투자는 절대로 하나의 시나리오만 믿고 몰빵하면 안 됩니다.
이번의 기본 시나리오는 금리가 살짝 빠졌다가 다시 확 튀어오르는 이른바 나이키 거부 반등입니다. 우리는 강세, 기본, 스트레스이 모든 시나리오를 테이블 위에 쫙 깔아두고 각각의 확률에 따라 철저하게 기대값에 산출해서 대비해야만 합니다. 예전에 연준이 피벗 거라는 말만 덜컥 믿고 장기채 샀다가 크게 물리신 분들 많으시죠? 어 사실 저도 예전에 시장 노이즈에 휩쓸렸다가 꽤나 아팠던 경험이 있습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겸손은 진짜 생존 그 자체입니다. 하반기 액션 플랜은 심플하게 가야 합니다. 금리 하락에 배팅하는 무리한 장기체 투자는 피하시고 확실하게 이자를 챙길 수 있는 캐리 전략에 집중하십시오.
2년 이하 단기물이나 글로벌 국채 지수 편입 호재가 있는 5년물 구간이 가장 짭짤하고 매력적입니다. 반대로 10년 30년 같은 장기체는 철저히 회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그 무시무시한 공급 폭탄을 정통으로 맞는 구간이거든요. 투자의 세계에서 요행을 바라는 것만큼 위험한 짓이 없습니다. 아 제발 연준이 금리 좀 내려줬으면 하고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건 절대 여러분의 자산을 불려주는 전략이 될 수 없습니다. 내돈는 내가 지킨다. 결과보다는 잃지 않는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끈질이게 집중하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데이터가 가르키는이 새로운 고금리 구조적 현실에 맞춰서 기민하게 포트폴리오를 짜고 계십니까?
아니면 그저 막연한 희망 속에 계좌를 방치하고 계십니까? 오늘 당장 냉철하게 내 포트폴리오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바람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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