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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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 보유자 질의응답. 현재가 대비 매수가가 높아 수익 내기 불리하다고 지적. 네이버는 AI 테마 대장주로 중장기 상승 가능성 언급. 대응으로 24만5천원 이탈 시 절반 축소, 20~22만원 부근 재매수, 28만원 이상 분할매도(30만원 목표)를 제시하며 장기 홀딩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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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현진입니다. 어떤 게 궁금하세요? 네이버를 25만 6,000원에 20% 가지고 계신다고요. 종목은 좋은데 매수가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주식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종목을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가격에 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돈이 됩니다. 내가 이 종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네이버 주주가 되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 가격은 상관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아야 하고, 그래서 최대한 싸게 사서 들고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처럼 올라온 자리에서 매수하면 수익을 내기가 당연히 어렵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본전 오나요?", "올라가나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수익을 내기 유리한 자리에서 잡았을 때 그런 질문이 의미가 있습니다. 불리한 자리에서 잡았다면 "어렵습니다"라는 답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네이버라는 기업이 워낙 좋아서 들고 가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네이버는 AI 테마의 대장이 될 수밖에 없는 종목입니다. 국내 AI 관련주를 보면 대형주로는 네이버, 카카오, 삼성SDS, KT 등이 있고, 네이버가 AI 대장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형주, 소형주 테마 장세에서도 대장주들이 있겠지만, 네이버는 그쪽에서 강하게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첫 번째, 추가 매수 전략** 내려가더라도 좋은 기업이므로 16만 원이든 17만 원이든 18만 원이든 손실로 생각하지 말고 더 사는 방법입니다. 매수가가 낮아지면 멀리 보고 가져갈 때 의미가 생기므로, 내려왔을 때 추가 매매를 하면 됩니다.
**두 번째, 손절 후 재매수 전략** "굳이 물릴 필요가 있겠느냐, 일단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바로 손절 후 재매수 전략입니다.
다만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것은 비중이 20%라는 점입니다. 어느 전략을 택하든 비중이 이렇게 크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중부터 줄이는 전략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주가가 내려가게 되면 전량을 다 파는 것보다는, 25만 원이 무너지거나 조금 아래인 24만 5,000원이 무너지면 비중을 절반 정도 줄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머지는 20만 원, 19만 원, 혹은 21만 원, 20만 원 정도까지 더 내려간다면 팔았던 만큼 다시 사시면 됩니다. 이것이 재매수입니다.
물론 "어차피 다시 살 거면 다 팔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상향 중이라 다시 레벨업해서 올라갈 수 있는 자리이므로, 문제는 비중이 부담된다는 점뿐입니다. 굳이 다 팔 필요는 없습니다.
위로 올라가면 28만 원 이상으로 튀어 오를 때 30만 원 부근에서 매도하시면 됩니다. 28만 원과 30만 원에 나누어 분할 매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아래로 내려갈 때가 중요합니다. 24만 5,000원이 무너지면 절반을 팔고, 22만 원 내지 20만 원까지 내려갔을 때 다시 사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홀딩 의견을 드립니다. 이런 종목은 장기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내일 당장 빨리 올라갈지 같은 단기 질문은 의미가 크지 않으니 그런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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