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세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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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비트코인 ETF 승인 연기에 과민 반응할 필요 없고, 단기 악재는 장기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취지. 시세 현황: 2018년 8월 10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약 3.42% 상승해 약 760만 원(영상 자막상 '750 6만 원'으로 인식), 비트코인캐시 약 3.14% 상승해 10만 원대 회복. 다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감소해 상승 신뢰도는 낮다고 설명. 총 거래량 약 24조 3,994억 원. 예일대 연구 소개: 모멘텀 효과 — 비트코인이 1주간 상승하면 다음 1주도 상승, 하락하면 다음 1주도 하락하는 경향(8년 데이터 분석이라고 주장). 추세 매매는 주 단위, 박스권 매매는 3~6개월 단위로 판단 권고. 박스권 분석: 비트코인이 약 6개월간 600만~900만 원 박스권에 갇혀 있다고 진단, 박스권 돌파 기간은 3~6개월 가능성 언급. 검색량 효과: 구글·트위터 등 검색어 인기 상승은 가격 상승과 연관, 해킹·거래소 파산 등 부정 키워드 검색 증가는 하락 신호로 참고 가능하다는 주장. 기술적 지표: 50시간 이동평균 골든크로스 발생, 70만 원대 회복 언급. SEC/ETF 이슈: 비트코인 ETF 승인 연기에 대한 과민 반응 불필요, 장기적으로 블록체인 시장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 SEC 위원 헤스터 피어스가 연기를 강하게 비판했다는 내용 소개, 여론 긍정 전환 기대. 기타 뉴스: 암호화폐 집단소송(테조스 관련,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법원, 2,600억 원 모집 후 분쟁), 금융위원회 규제 강화 방향(투기 억제), 시장 침체 속 사기 관련 소식. 진행자 전망: 시장이 회복 기조이며 긍정적으로 봐도 된다는 낙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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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코인, 김세현입니다. 저번 주말부터 떨어졌던 시세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속상했는데요. 한 주의 마무리인 금요일, 오늘은 어떤 소식이 있을지 우선 주요 코인 시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8월 10일 오전 9시 기준입니다.
많이 떨어졌던 만큼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3.42% 올라 7,506만 원에 거래되고 있고, 비트코인 캐시가 3.14% 올라 10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한편 이더리움이 7.25%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네요.
이번엔 거래량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쉽지만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은 아닙니다. 총 거래대금은 24조 3,994억 원으로 어제보다 약 3조 원 정도 감소한 모습입니다.
다음은 알트코인 패턴을 분석해 줄 송 검사님을 모셔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방송 잘 들었습니다. 가격이 정해진 패턴대로 움직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블록체인이 굉장히 좋다는 것은 이제 다들 아실 겁니다. 여러 컨퍼런스나 방송 등을 통해 많이 설명됐는데,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도대체 언제 오르고 언제 떨어지느냐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 예일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굉장히 많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패턴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모멘텀 효과입니다. 연구팀은 8년 동안,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모멘텀 효과를 말씀드리자면, 비트코인이 일주일 상승한 다음에는 일주일 더 상승하고, 일주일 떨어지면 그 다음 일주일은 더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이런 것이 바로 추세 효과인데, 이더리움과 리플도 굉장히 잘 나타났다고 합니다.
결국 추세가 한번 이어지면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죠. 관성의 법칙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도 말씀드린 박스권 매매도 있는데, 이건 추세 매매와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박스권의 경우 비트코인이 현재 여섯 달 동안 6,000만 원에서 9,000만 원 사이에 갇혀 있습니다. 이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거죠. 그런데 이 박스권을 뚫고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데는 석 달이 걸릴 수도 있고 6개월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 판단을 하실 때는, 박스권 매매는 3개월에서 6개월 단위의 월별로 판단하시고, 추세 매매나 모멘텀 효과는 일주일에서 2주 사이의 주별로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효과도 있을까요. 네, 예일대 연구팀에 따르면 투자자의 관심도 중요합니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곳에서 비트코인 검색이 많이 되고 인기 검색어에 오르면 가격이 올라간다는 겁니다. 인기 연예인이 많이 검색되고 인기가 높아지는 것과 비슷하죠. 다만 반대 효과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해킹, 거래소 파산 같은 부정적인 검색어가 많아지면 가격이 떨어진다는 거죠. 그러니 검색어 흐름도 투자 판단에 참고할 만합니다.
가격적인 부분은 차트를 보면서 나눠보겠습니다.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비트코인도 어느 정도 올라서고 있고, 비트코인 캐시도 조금씩 올라가며 70만 원대를 넘었습니다.
또 20일 이동평균선과 50일 이동평균선이 골든크로스를 나타낸 상황입니다. 최근 큰 하락은 ETF 승인 연기 때문이었는데, 이 ETF 연기에 대해 사람들이 너무 과민반응을 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사실 연기로 인한 악재가 이 정도라면, 더 큰 호재가 있다는 점을 봐야 합니다. 얼마 전에 말씀드렸던 스타벅스와 마이크로소프트, IBM이 합작해 블록체인 기업 '팩트(Fact)'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있었죠. 블록체인 시장이 5년, 10년 동안 엄청난 영향을 끼칠 텐데, 왜 더 큰 것을 보지 않고 작은 것에 집착하느냐는 말입니다.
지금 연기되고 있는 부분들은 장기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리가 인류 역사와 함께해 왔듯이, 단기적인 연기에 집착하기보다 장기적으로 보면 언젠가는 좋은 상품이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SEC의 태도 변화입니다. 예전에는 보수적이고 소통을 잘 안 하던 SEC가 최근에는 공개적인 오픈 마인드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개 의견을 웹사이트에 올려 일반인들의 의견을 받고 있는데, 1,300건 이상의 의견이 접수됐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뜻이죠. 또 SEC 위원 헤스터 피어스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연기를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연기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죠. 그의 팔로어 수가 5만 4천 명이 넘는다는 것은, 이 시장에서 SEC의 결정이 무조건 정적이지 않고 외부에서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긍정적인 전망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볼 만합니다. 단기적인 하락에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뉴스는 흐린 소식과 맑은 소식 하나씩 준비했습니다. 먼저 흐린 소식입니다. 지난해 2,600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ICO를 성공시켰던 테조스가 집단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자금 모집 이후 개발자와 운영진 간의 분쟁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자,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고소한 건입니다. 하지만 테조스 측은 테조스가 스위스에서 설립되었고 ICO도 스위스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미국 관련법에 따른 책임은 질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투자자가 승소하면 테조스는 투자금을 반환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미국에서 ICO를 관리했다면 미국법이 적용되겠죠. 이번 사례가 ICO 기업에 대한 판례가 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맑은 소식입니다. 일본 금융청이 암호화폐 투기를 막기 위해 규제안을 갱신했습니다. 일본은 암호화폐의 결제와 활용을 위해 선제적으로 법을 마련했었는데, 결제 목적보다 투자 목적으로 더 널리 쓰이면서 규제 방향도 투기를 잡는 쪽으로 바뀐 겁니다. 이번 개정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도 기존 주식거래소나 증권회사에 적용되던 법의 범위 안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더 튼튼한 울타리가 생긴 셈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기에 빠지면서 최근 각종 사기도 들끓고 있습니다. 한 사기꾼은 "나 사토시인데, 비트코인 계좌 번호 좀 알려줄 수 있나요"라는 식의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속지 않을 것이 뻔한데도 본인을 사토시라고 우기는 것을 보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그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오늘입니다. 이 반등을 발판으로 다시 쭉 올라가는 모습을 기대하며, 지금까지 오늘의 코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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