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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스피 7500 찍는다?"…JP모건 전망이 현실적인 이유/2026년 2월 4일(수)/KBS

KBS News · 2026-02-04 · 유튜브 시청 18,184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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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JP모건#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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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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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코스피 기본 시나리오 6,000, 강세장 시나리오 7,500을 제시하며 지금은 상승 끝물이 아닌 강세장 초입이라고 평가. 근거로 현물가격 상승(계약가 대비 높음), EPS 상승(주가 대비 45~50% 여력), MSCI 지수 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 53% 언급. 반면 방송은 증시 비중 37%에 따른 집중 리스크와 신용잔고 30조원 사상 최고를 함께 짚으며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두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코스피 7,500, 지금 타야 하나 꼭대기 경고인가입니다. 주식 시장이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처럼 변했습니다. 월요일만 해도 블랙 먼데이라고 했는데, 어제 하루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쳤어요. 벌써 7,500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건가요?

02. 네, 그렇습니다. 5,000도 깜짝 놀랄 수치인데, JP모건은 7,500까지 상단을 열어둬야 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투자하신 분들은 "그럼 지금이 끝물이 아니라는 거야? 초입이라는 거야?" 이런 생각이 드실 텐데요. JP모건은 기본 시나리오를 6,000으로 보고,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7,500까지도 열어둬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상승의 끝물이 아니라 초반, 강세장 초입이라는 진단도 함께 했습니다.

03.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자료 화면에 나오는 것처럼, 보통 주식을 평가할 때 PBR, PER, ROE를 따지게 되는데요. JP모건은 이 지표들을 보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금 매우 많은 수익을 벌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아직 낮고, 오히려 7,500까지는 열어둬야 한다고 본 겁니다. 우리나라의 성장 산업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04. JP모건 보고서는 반도체에 집중했는데, 많은 분들이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의미 있는 대목이 있었습니까?

05. 일단 현물 가격이 굉장히 높습니다. 계약 가격보다 지금 반도체 현물 거래 가격이 높다 보니 앞으로 반도체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주당순이익(EPS)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45~50%는 반도체 기업의 이익이 계속 높아질 수 있다는 얘기이고요. 또 MSCI 지수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53%에 달합니다. 그만큼 반도체에 대한 강한 드라이브가 열려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06. 코스피 7,500이라는 얘기가 솔깃하긴 하지만, 앞으로 변동성이 큰 일이 많을 텐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07. 세 가지를 체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첫째, 실적이 그만큼 나오고 있느냐, 즉 EPS가 제대로 나오고 있느냐입니다. 둘째, 주주환원 같은 정책 모멘텀이 살아 있느냐입니다. 이 두 가지를 잘 보시고, 수급 동향도 함께 평가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앞으로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8. 자산시장이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어제 뚝 떨어지던 코스피가 오늘은 갑자기 위로 치솟았습니다. 한때 거래가 중단될 정도였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거의 7% 반등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09. 첫 소식, 김수현 기자입니다. 코스피는 출발부터 검은 월요일의 그림자를 단번에 지웠습니다. 장 시작 30분도 안 돼 급격한 오름세에 제동을 거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하루 만에 반전된 듯한 주가 흐름입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도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고, 5,288포인트로 종가 기준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하루 만에 338포인트가 올라 어제의 낙폭을 넉넉히 회복했고, 1일 최대 상승폭 기록도 세웠습니다. 어제 한국 주식을 내다 팔았던 외국인과 기관이 오늘은 강한 매수세로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어제 많이 빠졌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으로 급등해 16만 전자와 90만 닉스를 회복했습니다.

10. 미국 제조업 지표가 개선되면서 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수출 실적에 대한 기대도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수출 지표의 선행 지표이기도 하기 때문에, 향후 한국 수출이 상당히 강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하나 있고요. 뉴욕 증시 3대 지수와 아시아 주요 증시도 함께 올라 세계적인 흐름은 비슷했습니다. 다만 한국 증시는 대외 여건에 따라 빠르게 내리고 급격하게 오르는 취약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작은 호재에도 열광하고 작은 악재에도 크게 공포를 느끼는 국면으로 접어든 것이 아니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1. 빚을 활용한 투자가 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국내 증시의 빚투 규모를 보여주는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30조 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로 불어났습니다. KBS뉴스 김수현입니다.

12. 코스피와 코스닥 두 형제의 거침없는 질주가 계속됩니다. 코스피는 종가 5,0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5,100선마저 넘어서며 연일 신기록을 세웠고, 코스닥 지수도 4% 넘게 올라 1,100선에 올랐습니다. 송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종가 5,000 돌파에 축포를 터뜨린 지 하루 만에 코스피는 5,100선마저 넘어섰습니다. 장중 사상 최고치와 종가 기준 최고치를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13. 유례없는 상승세에 코스피 시가총액이 경제대국 독일을 넘어서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코스피로 자금을 이끈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입니다. 관세 문제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일부 거둬냈습니다. 실적 발표와 맞물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16만 전자, 84만 닉스로 올라섰고, 피지컬 AI에 배터리를 공급할 거란 기대에 2차전지 관련주도 급등했습니다. 주가 부양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하겠다, 그런 것에 자신이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14. 코스닥 지수는 4.7~7% 뛰며 1,133선까지 올라섰습니다. 코스닥150이나 코스닥 레버리지 같은 ETF를 공격적으로 매수했고, 그 순매수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20원 넘게 급락했는데,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이 컸습니다. 달러 약세가 괜찮다는 듯한 발언에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가 오른 겁니다. 달러당 1,422원 50전은 주간 종가 기준 석 달 만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KBS뉴스 송수진입니다.

15. 이제 관건은 새로 열린 5,000 시대를 어떻게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냐는 점입니다. 증시를 더 강하게 만들 방안들을 송수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5,000피가 지속 가능한지에 쏠립니다. 당분간 반도체 가격이 오를 전망이라 증시가 맥없이 떨어지지 않을 거란 낙관론도 있지만,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37%라는 점은 불안을 키우는 요인입니다. 5,000포인트까지 올라온 원인은 반도체 가격이 급등한 결과였습니다. 5,000을 유지하고 그 이상을 가려면 추가로 무언가가 더 나와야 합니다.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 속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은 시장 질서 회복입니다.

16. 대통령도 이른바 쪼개기 상장 등의 문제의식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지배구조 리스크를 갑자기 떼 가지고 분리 상장해서, 자기들이 다 먹어 보고 알맹이를 쏙 빼 가더라는 것입니다. 경영 리스크, 시장 리스크를 가지고 맨날 주가를 조작하고 있다, 믿을 수가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등 보다 강력한 주주 보호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주식 시장의 일부 리그로 꼽히는 MSCI 선진국 지수에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미국 자본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현재 외국인 투자 한도를 완전히 열어 줘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17. 시장 투명화와 안정화를 통해 미국 증시로 향한 서학개미들의 자금을 국내로 돌리는 것도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내놓는 국내 복귀 계좌, RIA는 다음 달 입법이 예정돼 있습니다. KBS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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