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제우스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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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정제마진 급등(복합 정제마진 배럴당 34달러, 과거 평균 4.8배)과 증권사 목표가 상향(20만원 이상)을 근거로 단기 반등 및 15만6,000원 저항 돌파 가능성을 언급. 연기금·외국인 수급 개선을 강조하며 17만원 부근에서 수익 실현 권유. 다만 정제마진 정상화(2~3년), 가격 상한제, 중동 변수, 주가 선반영 등 리스크도 언급. 영상 말미에 유료 소통방 입장 유도 및 개인 문자 연락처 안내로 구매 유도 성격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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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 오늘도 S-Oil을 함께 보겠습니다. 어제 15만6,000원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그 가격에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어제 영상을 보신 분들은 이 부분을 같이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어제 제가 확인했을 때는 장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라 수급이 충분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연기금이 3억 정도 사고 있었고, 외국인은 45억 정도 매수하고 있었죠. 그런데 장이 끝나고 오후 5시쯤 다시 확인해 보니 수치가 달라져 있었습니다. 연기금이 27억을 샀고, 사모펀드, 투신, 보험사 등에서도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기관 전체로 보면 35억 정도 더 많이 샀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착각하지 않으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한 가격에 몰빵해서 사지 않습니다. 계속 매매하면서 자기들의 평단가 구간을 만들어 가죠. 개인 투자자처럼 한 가격에 딱 들어가는 방식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수급 흐름을 통해 어느 정도 가격대에서 평단이 유지되며 올라가고 있는지 힌트를 얻으면서 매매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월말로 갈수록 수급이 조금 줄어드는 경향도 있습니다. 설령 내일 16만 원 밑에서 마무리되더라도 종목이 끝난 것은 아니고, 10월에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6만 원에 너무 목을 맬 필요는 없습니다.
차트상으로 보면 월봉에서는 큰 흐름을 봐야 하고, 일봉에서는 단기적으로 중요한 가격대가 있습니다. 직전 고점에서 저항을 받고 뚫은 뒤 며칠간 반등하다가 다시 떨어진 구간이 있었는데, 15만6,000원 부근이 일봉에서 중요한 지지·저항 구간입니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이 가격에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S-Oil은 정유 마진으로 먹고사는 회사입니다. 정유 마진, 정확히는 정제 마진이라고 하는데, 원유를 사서 휘발유·경유 등 제품으로 만들어 팔았을 때 남는 차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원유를 배럴당 100원에 사서 제품을 합쳐 130원에 팔았다면 정제 마진은 30원입니다. 그래서 정유사의 이익은 유가 자체가 얼마나 비싼지보다 원유 가격과 제품 가격의 차이가 얼마나 벌어지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유가가 올라도 제품 가격이 따라 오르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일 수 있고, 유가가 내려도 제품 가격이 버티면 이익 구간이 커질 수 있습니다.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8~9월 복합 정제 마진이 배럴당 34달러로, 과거 평균의 4.8배 수준까지 올라갔다고 나옵니다. 특히 경유 마진은 과거 평균의 4.3배, 휘발유 마진은 2.1배입니다. 경유 마진이 훨씬 더 많이 늘어난 셈입니다.
이런 상황의 배경에는 이란과 미국의 전쟁,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이 있습니다. 걸프 지역 원유 공급 차질이 세계 수요의 약 10% 수준으로 추정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원유가 부족하다는 것보다 정유 설비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정유 설비 가동이 막힌 비율이 약 15%에 달한다고 합니다. 원료인 원유보다 원유를 제품으로 바꾸는 공장이 못 돌아가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뜻입니다.
미국 경유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고, 미국 정유 설비 가동률도 8월 말 기준 98%까지 올라갔습니다. 재고도 중요합니다. 공장과 창고에 재고가 많이 쌓여 있으면 가격이 오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재고가 매우 적습니다. 미국의 경유와 항공유 재고는 8월 말 기준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아람코는 재고를 다시 채우는 데 최대 18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설비가 돌아와도 처음 늘어나는 물량은 빈 창고를 채우는 데 쓰이기 때문에, 마진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속도는 공급 회복보다 느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국내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20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NH투자증권은 16만5,000원에서 21만 원으로, 하나증권은 22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대부분 20만 원 위로 목표가를 올린 상황입니다. 제가 함께 살펴봤던 3월 무렵만 해도 증권사 목표주가가 대략 16만~17만 원 선이었는데, 그 사이 상당히 올라왔습니다.
좋은 얘기만 있는 것은 아니니 주의할 부분도 함께 봐야 합니다.
첫째, 정제 마진은 전쟁과 설비 차질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만든 결과입니다. 증권가는 당장 전쟁이 끝나더라도 설비가 정상화되는 데 최소 2~3년이 걸린다고 보지만, 반대로 상황이 풀리는 방향으로 가면 마진은 결국 내려오게 됩니다. 실제로 신한투자증권은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둘째, 좋은 실적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됐을 수 있습니다. 많이 오른 만큼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의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달라질 것입니다.
셋째, 국내 정유사만의 변수가 있습니다. 국내 석유 가격 상한제 때문에 내수 판매 손실이나 적자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있는 반면, 최고가격제가 끝나면 내수 시장에서 추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넷째, 중동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정세에 따라 원유 공급 경로가 불안정해지면 도입 지연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은 지지선과 저항선이 거의 100% 작동한다고 보지만, 무조건 반등하거나 무조건 저항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가능성을 높이려면 수급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외국인 수급과 연기금 수급이 계속 받쳐 주는 구간에서는 지지를 받고 반등할 확률이 높아지고, 저항대에서 돌파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반대로 저항대에서 수급이 어제보다 빠진다면 대응을 달리해야 합니다.
현재 S-Oil은 싸졌을 때 매수하고 저항대에서 매도하는 전략이 성공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입니다. 계단식으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상단에 매물대가 상당히 많아서, 이를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수급이 받쳐 주는 상황이라면 저항대에서 어느 정도 저항을 받았을 때 조정 후 다시 올라갈지 미리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 구간을 돌파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하고, 그 가격대는 17만 원 정도입니다. 17만 원까지 강한 흐름으로 올라온다면 수익이 많이 난 분들은 소량이라도 분할 매도를 고려해 볼 만합니다. 전문가들이 이런 말을 잘 하지 않지만, 이런 구간에서 매도하면 나중에 더 싸게 다시 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8~9%씩 급등할 때 따라 사는 것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는 이미 개별로 연락을 주셔서 대응 방법을 받아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급등한 종목은 흔들기가 반드시 나오고, 그 과정에서 버티는 사람, 비중을 줄이는 사람, 추가 매수하는 사람이 나뉩니다. 많은 분들이 그 차이를 모르고 패닉에 팔게 되는데, 실시간 흐름을 함께 보면 이런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상담 문의는 화면에 보이는 번호로 문자를 남겨 주시면 됩니다. 보유 중이든, 손실 중이든, 진입을 고민하든 상관없이 본인 상황을 한 줄 남겨 주시면 상황별로 나눠 대응 전략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리고, 다음 영상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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