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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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홀딩스 33,200원 매수, 비중 40%는 과도하다고 지적. 매수 타이밍(상승 중 매수), 과도한 비중, 홀딩스 선택 세 가지를 문제로 꼽음. 전쟁 리스크로 인한 조정은 해프닝이며 주가는 다시 3만원대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봄. 추가매수는 시장 반등 힌트 시 2만원대 근처 가능하다고 언급. 홀딩 의견, 본전에서 절반 매도 권고. 대주주 딸 지분 매도 우려는 근거 없다고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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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 문현진 멘토입니다. 반갑습니다. 어떤 게 궁금하세요?
아모레퍼시픽홀딩스요. 매수가는 33,200원이고 비중은 40%라고 하셨죠. 일단 매수하신 자리 자체는 좋지 않습니다. 지금 빠진 건 시장 영향이 크긴 해요. 회사에 문제가 생겨서 빠진 건 아니고,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매수하신 자리가 썩 좋지 않은 건 맞습니다. 시장이 안 좋은 걸 떠나서, 전쟁 위협으로 어제도 주가가 폭락했잖아요. 그렇죠?
이렇게 올라갈 때 잡으시면 물릴 수 있어요. 그 물린 속도나 낙폭을 보면 원래라면 이렇게까지 빠질 문제도 아니고 이렇게 빨리 빠질 문제도 아닌데, 시장이 빠지면서 영향을 받아 많이 빠진 것뿐입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중도 40%면 많은 편이에요.
매매에서 잘못된 점을 몇 가지 짚어 드리면, 첫째는 올라올 때 샀다는 것, 둘째는 비중이 40%로 많다는 것, 셋째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를 샀다는 것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을 살 바에는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사는 게 낫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을 팔아서 돈을 버는 회사지만,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아모레퍼시픽이 번 돈을 받아서 버는 회사입니다. 한 다리 건너서 간접적으로 버는 구조죠. 그래서 홀딩스는 간접투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 현금 자산이 10억, 20억, 100억 이상인 진짜 현금 부자가 아니라면 홀딩스는 사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정도 자금이 아니면 홀딩스는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지수가 빠져 있을 뿐이고, 화장품 관련주는 올라가던 중이었어요. 막 상승을 시작하던 과정에서 전쟁 리스크로 주가가 조정을 받은 것뿐이고, 이건 하나의 해프닝으로 지나갈 겁니다. 주가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올라가는 것인데, 내려가야 할 자리를 전쟁 리스크 때문에 빨리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빨리 떨어진 만큼 다시 빨리 올라올 수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매수 관점으로 보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비중이 40%라 더 사기에는 부담이 크니, 추가 매수는 권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게 하나 있죠. 대주주, 회장님 따님이 지분을 많이 장내 매도했다고요. 그게 걱정돼서 전화하셨다고요. 돈이 필요해서 팔았겠죠. 그게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걸 가지고 회사가 망할 것 같다고 하면, 집 앞에 있는 동네 슈퍼도 망하겠네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주가가 빠지니까 겁을 내고, 겁낼 만한 요소를 자꾸 찾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부스럼 같은 걱정이 생기는 거예요. 볼 필요 없는 내용을 주가가 빠지니까 따지는 거죠. 회장 따님이 판 것과 우리 매매는 아무 상관없으니, 그냥 매매 원칙대로 가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저는 매수 관점으로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시청자님은 비중이 너무 많고 이미 가슴이 콩알만 해진 상태라 더 사기는 40% 비중이 부담스럽습니다. 지금은 홀딩을 의견으로 드리고, 본전에서 절반 매도를 의견으로 드리겠습니다.
지수가 한 번 더 빠져서 더 살려고 하신다면 2만 원 가까이에서는 사도 됩니다. 만약 지수가 한 번 더 크게 밀어주면, 이슈가 있든 따님이 팔았든 상관없이 2만 원대 추가 매수도 괜찮습니다. 종목을 보기보다 시장 방송을 보시면서 시황으로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그때 "지금은 더 사도 되는 구간이다, 뭘 사든 사라"고 말씀드릴 테니, 그 신호를 보고 추가 매수하시는 건 가능합니다. 지금은 추가하지 않으셔도 이 하락은 해프닝으로 지나가고, 주가는 다시 3만 원대 이상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으니 홀딩을 기본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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