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홈📈 주식명장주식 유튜브를 글로 읽고 저자의 예측을 실제 가격으로 확인합니다명장 게시판 홈요청하기

한국어 · English

팔란티어, 피터 틸의 악마적 설계 | 전세계 산업경제가 팔란티어의 손아귀에? | 팔란티어 특집 1편

다이켄의 테크인사이트 · 2022-02-17 · 유튜브 시청 83,225 · 게시판 조회 3 · 한국인

한국인

유튜브 썸네일

#팔란티어

← 목록

저자: 미상 · 한국인

요약 보기

팔란티어의 초기 투자(2005년 In-Q-Tel 200만 달러), 클래스 F 주식으로 창업자 3인 의결권 50% 보유 구조, 미국 정부·국방 중심 매출과 보안상 클라우드 이전이 어려운 레거시 기업 고객 확보를 설명한다. 영상은 팔란티어의 사업 구조와 비전을 비판적으로 다루며 투자 포인트로서 초장기 관점을 제시하지만, 명시적 가격 예측은 없다. 자막 인식 오류가 많아 일부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팔란티어 같은 기업은 단순히 스타트업으로 크게 성장한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가진 자들의 게임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인터넷에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아서, 투자 포인트보다는 제대로 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내용이 다소 무겁고 불편할 수 있는데, 끝까지 보셔야 전체 그림이 이해됩니다.

02. 팔란티어는 2005년 In-Q-Tel에서 200만 달러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200만 달러는 사업에서는 적은 금액입니다. 진짜 돈이 필요했다면 굳이 In-Q-Tel이 아니어도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에게서 충분히 조달할 수 있었을 겁니다. 창업자들이 사실상 받을 필요가 없는 돈이었고, 이를 보통 '잔을 리스크' 같은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투자 조건 20여 개의 세부 내용은 아직 아무도 정확히 모릅니다. 확실한 것은 금전적 보상 차원의 투자는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03. 팔란티어의 대표 제품인 고담(Gotham)은 멋진 빅데이터 커스터마이징 툴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맞춤형 외주 프로그램에 가깝습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미국 정부기관에서 나오는데, 각 기관의 용도에 맞게 맞춤 제작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됩니다. 파운드리(Foundry)도 마찬가지입니다. 민간기업용 제품이라고 하지만, 결국 팔란티어가 개발자를 파견해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외주 시스템 제작과 용역에 가깝습니다.

04. 여기서 주목할 점은, 팔란티어의 고객은 보안이 중요한 정부기관과 사업 구조가 오래된 레거시 기업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AWS 같은 클라우드로 쉽게 옮기지 못하고 대부분 자체 서버를 씁니다. 기술적으로도 클라우드 이전이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 기업들의 기존 시스템을 빅데이터와 연결해 줄 팔란티어 같은 회사에 수요가 생깁니다.

05. 팔란티어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지 공개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고객 자체가 보안과 기밀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회사는 더 비밀스러운 브랜딩을 할 수밖에 없고, 이것이 오히려 신비감과 권위를 만드는 장치로 작동합니다.

06. 상장 이후 피터 틸, 알렉스 카프, 스티브 코언 세 사람은 클래스 F 주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클래스 F는 의결권 50%를 가지며, 창업자 세 사람만 보유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는 사실상 이들이 외부 간섭 없이 계획대로 회사를 경영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피터 틸은 팔란티어의 철학과 비전으로 '미국의 세계 패권'을 강조하는데, 이는 이데올로기적 측면을 갖고 있어서 사원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회사도 스톡옵션을 잘 챙겨 주는 편입니다.

07. 다만 '미국의 세계 제패'라는 말은 사실상 명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터 틸은 타고난 장사꾼이고, 이 모든 것은 세계 경제의 핵심 데이터를 손에 쥐려는 빌드업으로 보입니다. 팔란티어가 진출한 민간 기업들을 보면, 세계 경제를 손에 쥐려는 2막이 시작된 것처럼 보입니다.

08. 팔란티어는 미 국방 빅데이터 기업으로 브랜딩되어 있는데, 이는 다음을 위한 빌드업에 가깝습니다. 팔란티어가 확장해 가는 민간 기업들은 대부분 보수적인 전통 산업입니다. 이런 기업들에게 미국과 미군은 신뢰 그 자체의 이미지입니다. 보수성이 강하고 기득권층일수록 이 경향은 더 강합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의 빅데이터를 담당하는 팔란티어가 기술력이 부족한 레거시 기업들에게 사실상 독점적인 선택지가 되는 것입니다. 중공업, 법조, 에너지, 석유 등 실제 경제를 움직여 온 큰손들이 이 목표의 핵심입니다.

09. 이 기업들이 자체 개발을 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술은 돈만 쏟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내부에 기술을 육성할 문화가 없어서 내재화 시도는 실패하기 쉽고, 외주가 가능한 기업이 있다면 비용이 들더라도 맡기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팔란티어의 가격은 자체 개발보다 오히려 수십 수백 배 저렴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전투기를 직접 만드는 것보다 외주로 사는 것이 더 싼 것과 비슷한 논리입니다.

10. 피터 틸의 철학을 반영한 팔란티어의 전략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독자 기술**: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기술을 2003년부터 개발해 왔습니다. - **네트워크 효과**: 미국 정부를 상대로 가치를 쌓아 왔습니다. - **규모의 경제**: 실물 경제로 움직이는 레거시 기업의 빅데이터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는 구조입니다. - **브랜드 전략**: 미국과 미군을 고객으로 세계의 정의의 수호자라는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11. 이렇게 보면 매우 치밀한 설계이며, 역사상 손꼽히는 B2B 기업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2. 민간 기업 매출은 이제 도약 단계이므로, 투자 포인트로 보면 초장기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브랜딩은 아무도 따라 할 수 없고, 기술력은 압도적이며, 사원들의 충성도도 높습니다. 다만 민간 기업 시장으로 뿌리를 내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코드가 사실상 외주 제작이라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13. 윤리적 측면에서도 논쟁이 있습니다. 이 설계는 결국 기득권의 재산을 지켜 주는 솔루션, 즉 배부른 사람들을 더 배부르게 하는 솔루션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것을 무조건 나쁘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레거시 기업들이 현대화되어야 경제 전체가 좋아지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전 세계 산업을 움직이는 데이터가 결국 한 기업의 손에 들어가게 되고, 이는 미국이 세계의 지배자가 되는 피터 틸의 비전과 맞닿아 있습니다.

14. 피터 틸은 기술이 전쟁과 경쟁을 위해 발전해 왔다고 봅니다. 미국의 우주 공학과 달 착륙도 소련과의 경쟁 속에서 나온 기술입니다. 그런데 틸은 지금 우리가 기술로 큰 도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같은 기술이 우주선만큼 발전했다면, 우리는 그 기술로 소셜미디어나 하고 있다는 식의 비판입니다. 팔란티어는 이런 철학을 그대로 반영한 회사라서 논리적이고 천재적인 회사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사상이 과연 모두를 위한 것인지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15. 피터 틸이 설계하는 세상에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민도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팔란티어를 '미래의 설계자'라기보다 '전쟁의 설계자'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번 영상이 많은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원문 보기 · 글 내려 주세요 신청

#팔란티어

← 목록으로
공유페이스북밴드

이 글에 대해 요청(숨김) 수정 요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