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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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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 30대라면 레버리지 ETF 하지마세요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 2021-08-06 · 유튜브 시청 133,334 · Board Views 4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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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나스닥#TQQQ#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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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30대 이상 투자자에게 레버리지 ETF(TQQQ 등)는 추천하기 어렵다고 주장. 레버리지는 이론상 3배 수익이 나지 않고 금리 상승·비용 때문에 괴리가 생김. 2000년 나스닥 고점 4,400에서 2002년 900대까지 폭락,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큰 낙폭 사례를 들어 레버리지 상품은 장기 보유가 어렵고 상장폐지 위험도 있다고 경고. 안정적 분산 전략을 권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걸 보면 누구나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나도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해서 이렇게 볼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죠. 좋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02. 안녕하세요, 28년차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입니다. 오늘은 3040 세대 여러분들의 질문에 답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어떤 분이 재미있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는 박사님이 늘 말씀하시는 포트폴리오를 짜서 자산을 굴리고 있는데요. 주식장을 늘 보고 있을 여건이 안 돼서 한국 주식, 미국 채권, 미국 주식 웬만한 것을 다 지수 ETF로 굴리고 있습니다.

03. 며칠 전 미국 주식 S&P500, 나스닥이 모두 박살 날 때 레버리지를 써서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걸 못 버티는구나 싶었습니다. 이 정도 충격도 못 버틸 거면서 자신의 자산을 올인해 레버리지로 사는 건 도박이죠. 박사님 오늘 영상에 정말 공감해서 댓글 남깁니다.

04. 사람들이 레버리지 상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결국 TQQQ 상품 때문일 겁니다. TQQQ가 뭐냐? 나스닥 100 지수에 대한 3배 레버리지 상품입니다. 나스닥 100 지수가 10% 오르면 이 상품은 이론적으로 30% 올라야 합니다.

05. 그보다는 못 오르죠. 각종 비용이 발생하고 트래킹 에러가 생기니까요. 아무튼 이 상품에 관심이 많은 것은 이해합니다. 차트 보시죠. 2011년부터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성과로 지수가 이렇게 올라갑니다. 이 차트를 보면 누구나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나도 이 상품에 투자하면 이렇게 볼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죠.

06. 그런데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뭘까요? 방금 말씀드렸듯이 레버리지 상품이면 10% 오를 때 이 상품의 수익률은 30%, 그 이상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그렇지 못하죠. 왜 그럴까요? 여러 가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추적하는 데 드는 가장 큰 비용은 역시 이자율이겠죠. 이자율부터 시작해서 각종 비용이 드는데, 문제는 이자율이 꾸준히 올라가는 시기에는 레버리지 상품 투자의 리스크가 커진다는 겁니다. 돈을 빌려서 투자하니까, 그 빌리는 이자가 걷잡을 수 없이 올라가는 환경에서는 투자 성과가 제대로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07. 두 번째가 바로 뭐냐면, 레버리지 투자를 옛날부터 해서 장기 투자를 했는데,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버텼다는 겁니다. 굉장히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그러나 그게 가능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1년에 이 상품이 출시됐는데, 이 상품은 운 좋은 상품 아니냐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08. 자, 그림 한번 봐 주세요. 나스닥 100 지수의 장기 차트입니다. 중간에 거대한 산이 하나 있죠. 2000년 3월에 만들어진 4,400포인트의 산입니다. 그런데 4,400포인트까지 올라갔던 지수가 2년이 지난 2002년 10월에는 얼마까지 빠졌을까요? 900포인트까지 빠집니다.

09. 세 배 레버리지를 했다면 버텨낼 수 있었을까요? 원금에 비해 세 배 정도의 레버리지를 쓰는 상품인데 주가가 한 토막, 거의 1분의 1 토막이 나는 과정이었습니다. 만약 이 상품이 1999년이나 2000년에 출시됐다면 상장 폐지됐을 겁니다.

10. 작년 4월 원유 선물 레버리지 상품 기억나십니까? 미국에서 원유 선물 레버리지 상품들이 청산에 들어갔습니다. 이 그림을 보시면 벌써 우리는 한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산 시장이 평화로운 시기에는 레버리지 상품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언제 그 평화가 깨질지 예측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겁니다. 그리고 정부가 언제 금리를 인상할지도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11. 이것뿐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008년 1월로 돌아가 보죠. 당시 나스닥 100 지수는 2,000포인트를 조금 못 미쳤습니다. 2000년 3월의 4,400포인트에서 무려 8년이 지나도록 반 정도밖에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 2,000포인트 수준에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벌어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이 지수가 또 1,100포인트까지 빠집니다.

12. 여러분, 이때 레버리지를 쓰고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과거 선택을 저주하며 투자를 접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저점이 12, 13년에 걸친 거대한 상승장의 시작이었다는 걸 나중에 깨닫고 또 절망했을 겁니다.

13. 따라서 레버리지 상품은 단기간에 고수익을 내줄 수 있다는 아름다운 매력은 있습니다. 그러나 1999년이나 2008년 같은 일이 또다시 벌어지지 않는다는 강한 확신을 우리가 할 수 있을까요? 더 나아가 이자율이 올라 레버리지 상품에 따르는 암묵적 비용들이 끝없이 올라가는 시기에도 장기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도 함께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 저는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는 전략과 그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3040은 앞으로 투자 기간이 많이 남아 있고, 더 나아가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레버리지 상품을 추천하기는 어렵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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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나스닥#TQQQ#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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