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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수

Accuracy score+1.7
순 place57
Scored calls47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7.2% / 51.8% / 59.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3.6% / +1.7%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63.2% / 6.7% / 30.1%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Persistent bias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22)#SK하이닉스 (185)#미국반도체지수 (62)#엔비디아 (61)#한미반도체 (61)

How scores are calculated

[이형수] AI 사이클 생존하기, ETF와 웩더독

주식으로 세상 이해하기 · 2026-07-12 · 유튜브 시청 68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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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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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형수 · 한국인

요약 보기

레버리지·인버스 ETF 거래 비중 94.5%로 인해 현물 가격이 왜곡되는 '웩더독' 구조가 현 변동성의 원인이라고 주장. 반도체는 가격(P) 중심에서 물량(Q) 중심 사이클로 전환 중이며 HBM 등 커스텀 메모리가 안전 마진을 제공한다고 봄. 미국 중간선거와 QT로 인한 정책·유동성 불확실성을 리스크로 지목하고, 현금 비중 확대와 전공정 장비주 선호를 제시. 단기 방향 예측은 명확하지 않고 시나리오 기반 기대값 접근을 강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해치 펀드 PM, 퀀데스크를 거치면서 수많은 사이클을 넘어왔지만, 시장은 늘 새로운 청구서를 불쑥 내밀곤 하죠. 오늘은 여러분과 일대일로 마주 앉아 제 개인 포트폴리오를 열어 놓고 멘토링하는 마음으로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시장이 꽉 막혀 있는 구조적 병목 현상을 해부해 보고, 감정이 아니라 철저하게 기대값, 즉 익스펙티드 밸류에 기반한 전략을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제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건데, 결국 이 바닥에서 살아남는 건 화려한 수익률 같은 결과가 아니라 차갑고 냉정한 프로세스 그 자체더라고요. 오늘 우리가 밟아 나갈 논리적 청사진, 핵심 요약부터 실전 전략, 그리고 영문 요약까지 군더더기 없이 바로 가 보겠습니다.

02. 시장에 온갖 스토리와 내러티브가 넘쳐날 때일수록 우리는 아주 차가운 숫자, 그중에서도 기관들이 실제로 보는 리얼 데이터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금 시장 변동성의 진짜 핵심은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망가져서가 아닙니다. 레버리지 ETF 쪽 수급이 완전히 꼬여 버린 게 원인이죠. 이 수치들은 제가 기관용 거래 시스템의 실시간 데이터와 블룸버그 터미널을 켜 놓고 직접 교차 검증한 겁니다. 개인의 감정이 끼어들 틈이 없는 팩트 그 자체죠.

03. 특히 6월 특정 시점에 거래량의 무려 94.5%가 레버리지와 인버스에 집중됐다는 데이터가 핵심입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가격 변동이 철저히 파생 상품의 구조적 한계에서 왔다는 걸 증명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가 23년 동안 이 험한 시장에 구르면서 뼈저리게 배운 원칙이 하나 있다면, 바로 "내 돈은 내가 지킨다"입니다. 시장의 감정적 쏠림이나 내러티브는 결국 데이터 기반의 현실 앞에서 힘을 잃게 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철저한 리스크 관리, 그게 바로 최고의 공격입니다.

04. 제가 푸업 데스크에서 트레이딩할 때, 장 막판 30분을 남겨 두고 아무 이유 없이 시장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이 딱 그런 구조적 왜곡이 극에 달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05. 사이클 진화 과정을 한번 되돌아볼까요? 2000년대 닷컴 버블 후반부나 2010년대 모바일 혁명기에도 사이클 후반부에는 이른바 섹터 압착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수십 개의 주도주가 하나둘 탈락하고, 끝까지 살아남은 극소수 기업들이 시장의 모든 수급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였죠. 현재 AI 반도체 사이클 역시 닷컴 버블 막바지에 대만 증시가 끝까지 살아남았던 것처럼, 메모리 중심에 극단적인 압착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06. 여기서 집중해야 할 숫자가 바로 94.5%입니다. 하루 거래량의 절대 다수가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에 몰려 있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꼬리가 몸통을 마구 흔들어 버리는 '웩더독(Wag the Dog)' 효과가 극단적으로 터져 나온 겁니다. 펀드 매니저들이 레버리지 비율을 맞추려고 장 막판에 기계적으로 선물을 때려야 하는 숏 감마 헤지, 이게 현물 가격 하락을 더 부추기고 있는 거죠.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모델로는 설명할 수 없는, 철저히 수급이 만들어 낸 꽉 막힌 병목인 셈입니다.

07. 잠시 숨을 고르고, 이 질문을 우리 스스로에게 던져 봅시다. 이렇게 비이성적인 장세에서 내일의 주가를 감히 예측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23년 동안 매일 호가창과 씨름해 온 저도 시장 앞에서는 번번이 뒤통수를 맞습니다. 제가 공들여 만든 예측 모델보다 시장이 늘 한 수 위더라고요. 그래서 예측을 하겠다는 건 욕심입니다. 우리는 맞히는 게 아니라, 기대값에 기반해서 대응해야 합니다.

08. 저는 항상 세 가지 시나리오를 깔아 두고 기대값을 산출합니다.

09. - **베이스 시나리오**: 지금의 ETF 변동성과 고금리가 유지된다고 볼 때, 현금을 들고 있는 것 자체의 기대값이 중립 이상입니다. - **불 시나리오**: 반도체가 가격(P) 중심에서 물량(Q) 중심으로 턴어라운드하는 사이클이 본격화되면, 전공정 장비 쪽의 기대값이 꽤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베어 시나리오**: 미국 중간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해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연준의 양적 긴축이 맞물리면 멀티플 자체가 무너질 위험도 안고 있습니다.

10. 우리는 이 확률적 분기점들 사이에서 기민하게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11. 이제 진짜 액션 플랜을 짤 시간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를 저와 나란히 앉아 들여다본다고 상상해 보세요.

12. 1. **현금 비중을 늘리십시오.** 이건 단순한 관망이 아니라 훌륭한 액티브 전략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살아남으려면 튼튼한 쿠션이 있어야 하니까요. 2. **피(P)에서 큐(Q)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주목하십시오.** 메모리 사이클이 단순한 가격 경쟁에서 연간 단위 커스텀 물량 중심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다운 사이클이 와도 강력한 안전 마진을 제공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3. **내년 메모리 3사의 전공정 캐펙스 투자가 가시화되는 지점을 노리십시오.** 숫자와 실적이 눈으로 증명되는 전공정 장비 쪽으로 타깃을 좁히는 것이 기대값을 높이는 가장 합리적인 길입니다.

13. 이 험난한 기관들의 전쟁터에서 살아남으려면 핵심 용어 몇 개는 꼭 짚고 가야 합니다.

14. - **웩더독(Wag the Dog)**: 앞서 확인한 94.5%의 레버리지 ETF 거래 비중이 정확히 이 현상을 대변합니다. 파생 상품이라는 가벼운 꼬리가 현물 시장이라는 무거운 몸통을 과격하게 흔들어 버리는 구조적 왜곡 상태를 뜻합니다. - **피에서 큐로의 사이클 전환**: 과거 범용 메모리는 단기적인 가격 변동, 즉 피(P)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렸습니다. 이제는 HBM 같은 커스텀 메모리가 1년 이상의 장기 물량 계약, 즉 큐(Q)를 통해 이익을 단단하게 방어해 줍니다. 이것이 반도체 산업 전체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구조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매크로 스퀴즈**: 사람들은 보통 연준이 금리를 언제 내리는지만 쳐다봅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시장 유동성 파이프라인은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즉 양적 긴축(QT)과 미국 선거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에 강하게 짓눌려 있습니다. 진짜 리스크는 이 보이지 않는 이중 압력에서 터져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15. 오늘 일대일 멘토링을 마무리할 시간이네요. 제가 후배 펀드 매니저들에게 늘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건 똑똑한 알고리즘보다 예측을 더 잘하는 게 아니라, 남들이 패닉에 빠져 던질 때 나만의 프로세스를 기계처럼 묵묵히 실행하는 데 있다고요. 화려한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차분하게 기대값을 계산하고 내 과정을 통제하는 것. 저는 그것이 이 살벌한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아 수익을 누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습니다.

16. The current market architecture is experiencing a profound dislocation. What we're witnessing isn't a deterioration of fundamental earnings power, but rather a structural bottleneck severely exacerbated by retail-heavy leveraged ETFs.

17. The staggering volume concentration in these derivatives has manifested as a classic "wag the dog" scenario, where short-gamma hedging at the closing bell violently distorts spot prices. Crucially, this hypervolatility is acting as a smokescreen, masking a fundamental transition within the semiconductor space: the pivot from a cyclical, price-driven memory market to a secular, quantity-driven paradigm characterized by sticky custom contracts like HBM.

18. For the sophisticated institutional investor, the roadmap forward requires strict adherence to probabilistic frameworks rather than emotional directional betting. First, prioritize expected-value risk management. Holding a substantial liquidity buffer is an active, calculated defense against the macro squeeze of ongoing quantitative tightening and looming political gridlock. Second, look through the noise of ETF flows and position capital to capitalize on the impending front-end equipment capex expansion, a high-conviction necessity for the unfolding cycle.

19. Ultimately, the question isn't whether the market will remain volatile, but whether your process is resilient enough to extract edge when the dust finally set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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