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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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와 물가 장기화가 핵심이며, 금리 인상은 0.25%p로 타협됐으나 추가 인상 가능성이 있다. 금리·환율: 기준금리 0.25%p 인상(0.5%p 대신). 강달러로 원화 약세, 유로-달러 패리티(유로가 달러보다 쌈) 현상 발생. 사상 첫 4회 연속 금리 인상이지만 추가 인상 전망도 있음. 물가: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어야 하며 장기화되면 심각한 문제. 경기침체 속 인플레이션은 최악이며 물가 불안이 지속됨. 유가는 사우디 감산 등으로 재상승 잠재 위험이 남아 있어 물가가 잡혔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판단. 유럽: 가뭄으로 식량·에너지 부족, 500년 만의 최악 가뭄 언급. 겨울 난방과 식량 선택 기로 전망.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내년 두 자릿수 가능성, 영국은 18% 이상 전망. 유럽 경제 붕괴 시 전세계 증시 큰 하락 가능성. 중국: 부동산 붕괴, 인프라 기업 부실, 제로 코로나 봉쇄로 경제성장률 하락. 경기부양책이 있어도 문제 해결은 어렵다는 전망. 증시 전망: 갈 길이 멀어 증시는 횡보하거나 제한적이며 상승 가능성이 크지 않음. 보수적 투자와 단기 대응 권고. 중장기 투자자는 '버티면 승리'라는 개념을 버려야 한다는 조언.
다듬은 글
흑자 파고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많은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뉴스 중에서 무엇을 봐야 할지, 보더라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잘 모르실 때 이 영상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그리고 알림 설정까지 꼭 부탁드리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뉴스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다는 이야기입니다. 금리를 0.5%포인트 올릴 것인가, 0.25%포인트 올릴 것인가가 쟁점이었는데, 결국 0.25%포인트 인상으로 어느 정도 타협을 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고, 벌써 사상 처음으로 네 번 연속 금리를 올렸는데도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음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어떻게 결정될지는 경제 상황과 환율 흐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계속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환율 문제는 우리나라 원화 가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달러가 너무 강한 것이 핵심입니다. 그 여파로 유럽에서도 이른바 '패리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래 유로는 달러보다 비싼 흐름이었는데, 지금은 유로 가격이 달러보다 더 싸졌습니다. 이런 현상을 패리티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이 정도로 강달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전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고 보셔도 좋겠습니다.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서입니다. 이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어야 하는데, 장기간 지속된다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 번질 수 있습니다. 경기가 침체되지 않고 성장하는 상황이라면 인플레이션이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데 물가까지 오르면, 사람들의 소득은 줄어드는데 물가만 올라 서로에게 좋지 않습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죠. 그래서 물가 상승이 길어질까 봐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유가도 완전히 안정된 상태가 아닙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을 발표하면서 유가가 떨어지다가도 다시 오를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물가가 잡혔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문제는 유럽입니다. 유럽은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강물이 거의 말라 가고 있고, 물이 빠지면서 강 속에 숨어 있던 문화재가 발견될 정도라고 합니다. 500년 만에 최악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가뭄 때문에 식량난이 우려되고 있고, 여기에 에너지 가격까지 폭등하면서 식량과 에너지가 동시에 부족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겨울을 앞두고 밥을 먹을 것인지, 난방을 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까지 전망되고 있습니다.
유럽 경제가 무너지면 세계 경제의 심장이 흔들리는 것과 같아서 전 세계 증시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내년에 두 자릿수를 기록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영국은 내년 물가가 18% 이상 오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다소 잡혔다고 하지만, 유로존 상황은 심각합니다. 유럽연합 안에서도 독일, 프랑스 정도를 제외하면 많은 국가들이 경제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중국도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부동산과 건설, 인프라 관련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국의 경제성장률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도시를 봉쇄하면서 경제에 악영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경기 부양책을 펼친다고 해도 문제가 바로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는 분석입니다.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보면,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이런 분석을 충분히 반영한 것인지, 아니면 이런 위험을 알면서도 낙관하는 것인지 잘 따져봐야 합니다. 제 판단으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증시가 횡보하는 것만으로도 잘 버틴 것이고, 지금 당장 크게 올라갈 가능성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보수적으로 투자하고, 종목은 단기적으로 잡으면서 대응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단타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경제 뉴스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장기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은 "무조건 버티면 이긴다"는 생각을 빨리 버리셔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버티는 것이 승리가 아니라, 무작정 버티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여러분도 뉴스를 통해 세상을 보시고, 그 흐름을 바탕으로 내 계좌를 앞으로 어떻게 운용할지 올바르게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뉴스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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