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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과 리뷰엉이 사건으로 본 투자자가 지켜야 할 선과 덕목

미래를읽다 · 2023-02-17 · 유튜브 시청 3,374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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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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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의 타인 콘텐츠 카피 논란을 계기로, 투자와 사업에서 돈벌이만이 최우선이 아니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 갭투자 시 역전세로 세입자에게 피해가 전가될 수 있어 자금 한도 내 투자를 권장. 구독자 구매 등 인위적 성장보다 본질 중심으로 천천히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낫다는 취지. 종목·지수·금리·환율에 대한 가격 방향 예측 발언은 없음.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얘기는 아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돈을 버는 사람이 승자라는 얘기, 유튜브도 구독자가 많은 게 최고라는 얘기를 하는 영상들을 봤습니다. 그리고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신사임당 관련 이야기도 있는데, 조심스러운 주제이지만 제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02. 제 유튜브는 아시다시피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가려고 합니다. 썸네일도 누가 알려준 무료 웹에서 사진을 몇 가지만 조작해서 만들고, 제목도 생각나는 대로 올리고, 영상도 대본 없이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문제가 된 신사임당 영상이 바로 이런 방식과 대비되는 사례입니다. 다른 사람 강의에서 많이 카피를 해야 어느 단계까지 오를 수 있다는 취지였는데, 그 과정에서 한 과학 유튜버의 영상을 그대로 베꼈습니다. 그 과학 유튜버는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문제를 제기했고, 이 일은 크게 이슈가 됐습니다.

03. 이 일을 보면서 저 역시 돈만 버는 게 과연 맞는지 자주 생각하게 됐습니다. 제 기준은 이렇습니다. 내가 하는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피해를 줄 수 있다면 그런 투자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04. 예를 들어 요즘 역전세가 나오고 있는데, 돈이 천만 원밖에 없는데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한다고 해 봅시다. 만약 역전세가 나면 세입자의 보증금을 내가 어떻게 돌려줄지 고민해야 합니다. 내가 돈이 없어서 돌려줄 수 없다면 결국 세입자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금 한도 내에서 전세를 맞추거나, 월세를 받아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투자하는 것을 권해 왔고, 저 역시 그렇게 투자해 왔습니다.

05. 그런데 이번 신사임당 채널의 경우, 과학 유튜버가 매우 화가 난 상태입니다. 몇 달, 며칠을 고민해서 만든 콘텐츠를 대본까지 똑같이 베껴 올려 조회수를 가져가는 것을 창작자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기가 막힐 일이겠습니까.

06. 제가 더 어이가 없었던 것은 신사임당 측이 남의 콘텐츠를 가져온 것에 대해 제재하지 않고, 오히려 장려하고 그게 맞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되면 분명히 피해자가 생깁니다. 바로 그 과학 유튜버들이 피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고 큰 좌절감을 안기는 행동이 잘못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듯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내 유튜브를 키울 권리는 없습니다. 이 문제의식이 결여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07. 저도 그런 방법을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 구독자를 돈 주고 살 수도 있고, 썸네일이나 제목을 남의 것을 따라 하면 구독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걸 하지 않습니다. 굳이 인위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본질에 충실하면 그것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이미 있기 때문입니다.

08. 실제로 저는 지금 구독자가 17,000명 정도밖에 안 되지만, 많은 분들이 꾸준히 찾아 주십니다. 본질과 핵심이 있으면 특별히 가공하지 않아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은 없이 껍데기나 마케팅으로만 구독자를 늘리는 것이 과연 진정한 구독자 증가인지 저는 의문입니다.

09.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자본주의라고 해서 무조건 돈을 버는 것이 장땡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고를 때는 이것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제3자가 피해를 입지는 않는지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에는 분명히 피해자가 있습니다. 과학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그대로 가져와 올렸기 때문입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입자의 돈을 내줄 수 없는 투자라면 세입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투자는 지양해야 합니다.

10. 오늘의 결론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본질에 충실하면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느리더라도 천천히 가면 됩니다. 둘째, 투자든 사업이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오래 갈 수 있고, 결국 나에게도 좋습니다. 두서없이 이야기가 많았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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