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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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036630)는 버스 CCTV 설치 의무화 정책 뉴스로 상한가에 올랐으나, 분봉상 힘이 약해 탈출 구간으로 본다. 주가 흐름: 2009~2017년 꾸준히 상승해 547원에서 최고 9,400원까지 약 1,000% 급등 후 조정, 최근 정책 이슈로 다시 상한가. 업종 구분: 코맥스는 CCTV·IoT·인터폰 등 보안 기기 업체이며, 화장품 업체 코스맥스와 다른 기업이므로 혼동 주의. 매매 전략: 보유자는 반등 시 정리(6,100~7,000원 구간 매도 언급). 신규 매수는 4,500원 지지 확인 후, 무너지면 3,500~4,000원 구간을 고려. 리스크: 정책 이슈가 매출로 이어지지 않으면 일회성 재료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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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이쁘게 맥북에 종목 게자리 시간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거나 울게 만들었던 기업을 하나 선정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이죠. 오늘도 먼저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에 부천 이지스터디 6층 강의실에서 제가 무료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일찍 오셔서 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여러분들이 투자하는 자세,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하반기 투자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하는지, 보유 종목과 다른 업종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려 하니 꼭 보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자, 그럼 오늘도 시장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상한가에 코맥스가 들어가 있는 게 보이고요. 상한가 근접 종목으로는 열네 가지 종목이 들어가 있는데, 역시 바이오 관련주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제약, 발효 관련주를 들고 계신다면 충분히 탈출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욕심을 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수익을 조금 챙기고 대응해야 한다는 전략은 변함이 없으니 잘 따라서 큰 손실 없이 매매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한가 근접 종목도 알아보겠습니다. 스펀 디아로 떨어진 종목이 두 개인데, 인하된 에어 액트와 차이나 그레이트입니다. 차이나 그레이트는 중국 관련주인데, 저는 아직 중국 관련주에 대해 국내에서 신뢰감이 많이 쌓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중국 관련 종목이 소리 소문 없이 급락하는 경우도 많으니, 중국 관련주가 너무 급등한다고 따라 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은 어떤 기업을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코맥스를 골라 보았습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거의 단 한 번의 조정도 없이 밑으로 쭉쭉 빠지는 모양 없이 꾸준히 올랐던 기업입니다. 최저가 547원에서 최고가 9,400원까지, 무려 1,000% 이상 급등했죠. 500% 가량 상승했던 이 기업이 지금은 굉장히 많이 빠져 있는 상태였는데, 2018년 들어서는 밑으로 내려오다가 지금은 다시 상한가에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대응하기 어려워하실 것 같아서 이 종목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코맥스는 이름 때문에 코스맥스와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코스맥스는 화장품 업체인데, 중국 사드 보복 조치가 완화되면서 한국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내용 때문에 급등했고, 이 때문에 코맥스를 화장품 관련주로 생각하고 따라 사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맥스는 CCTV 관련 업종이고, IoT(사물인터넷) 관련주이기도 합니다. 원격 제어 기술뿐만 아니라 비디오폰, 인터폰, CCTV 시스템 등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코스맥스와 코맥스는 엄연히 다른 업종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고 매매하셔야 합니다. 오늘 상한가에 들어간 이유는 CCTV 관련 정책 뉴스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버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CCTV 관련주인 코맥스가 상한가에 들어간 것입니다.
실제로 버스 기사 폭행 등 버스 관련 사건사고가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CCTV 설치 의무화가 나오면서 상승했습니다. 실적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꾸준한 상승이 있었고요. 최근에는 기대감이 빠지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았는데, 오늘 정책 관련주로 엮이며 다시 상한가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탈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분봉을 보면, 아침에 상한가에 강하게 들어갔다가 바로 풀린 뒤 다시 상한가에 들어갔습니다. 강하게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이라기보다는 억지로 들어간 느낌이 강합니다. 마지막 종가는 3시쯤 다시 상한가가 풀렸다가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지금 코맥스의 상승 힘은 상당히 약하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다음 봉을 지켜봐야겠지만, 위 꼬리가 달린 양봉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혹시 그렇지 않다면 위 꼬리가 달린 채 아래로 깊게 빠지는 음봉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코맥스가 상승 시도 없이 밑으로 쭉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코맥스를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빠르게 정리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탈출 기회가 왔을 때 탈출 루트로 활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코스맥스와 헷갈려서 매수하신 분이라면 과감하게 빨리 정리하시기를 권합니다.
신규 매수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기업이 큰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조정을 조금 더 받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주가는 저평가 구간에서 사야 이득을 볼 수 있는데, 지금은 저평가라기보다는 자기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조금 더 빠진다면 저평가 구간이 되어 매수하기 좋은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 자체로만 보면 전망도 좋고 앞으로도 괜찮지만, 지금까지의 주가 흐름을 보면 기대감이 빠지는 기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맥주를 따를 때 거품이 빠지는 시간을 충분히 줘야 맛있게 마실 수 있듯이, 조정을 충분히 받아야 이 종목을 매수하기 좋은 포인트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보유 중이신 분은 이번 상승을 탈출 루트로 활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신규 매수를 고려하시는 분은 4,500원 이하로 떨어져 자리를 잡아 줄 때 진입하거나, 4,500원 쌍바닥 자리를 지키는 것을 확인한 뒤 매수해도 늦지 않습니다.
버스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매출로 강하게 이어질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매출로 이어지지 않으면 결국 한순간의 단순한 이슈로 지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충분히 가치가 있지만, 지금 현재가는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도 의견을 드립니다. 6,100원부터 7,000원 사이가 여러분들이 충분히 매도하실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전이나 수익권, 혹은 약손절 정도로 6,000원대에서 7,000원 사이에 정리하시기를 권합니다.
코맥스의 전망과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이라면, 4,500원이나 5,000원 부근에서 지지를 받을 때 매수하시는 것을 포인트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4,500원이 무너지면 4,000원 이하, 3,500원 정도가 다음 진입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정도에서 진입 기회가 나올 가능성이 크므로, 충분히 기다렸다가 매수한다면 이후 수익을 챙기기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코맥스를 화장품 관련주로 오해하지 마십시오. 둘째, 조금 더 조정을 받은 뒤에 진입하십시오. 전망이 좋은 기업이기 때문에 가격이 쌀 때 진입하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종목 길잡이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즉 내일 9월 1일 오후 1시에 부천 이지스터디 6층 강의실에서 저를 직접 만나실 수 있습니다. 꼭 오셔서 투자 전략을 들어가시기를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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